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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6 19:53
[한국사] 솔직히 환국 대륙설 이런 거 믿는 이유가 자존심 때문 아닙니까?
 글쓴이 : 러브슈터
조회 : 1,920  

여기 게시판 많은 사람들이 주류사학을 강단사학이다해서 무조건 배척해야 할 무언가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오해가 심한듯 합니다
식민사관을 깨뜨리면서 발전해온게 지금의 주류사학인거고 국사책을 봐도 꽤 민족주의가 강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임나일본부처럼 사실을 왜곡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만 여러 분야에서 말하기 껄끄럽거나 불리한 부분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편입니다
지금은 사라진걸로 알지만 고조선 건국연도를 기원전 2333년으로 설정하고 시작했던거나 미송리식 토기나 비파형동검으로 대충 고조선의 강역을 퉁치려하는 것이나 마냥 문화전수 기술전수 해준게 아니었던 고대 일본과의 관계를 대충 우월적인 것으로 표현하는 등입니다 우리 역사에서 의문점이 많은 고대사에서 두드러집니다
물론 여기에 만족 못하거나 일본 중국만큼 과장하지 못한다면서 불평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검증된 자료 유물로 최대한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들이 자존심을 갖고 볼만하다는 얘기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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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7-07-26 19:57
   
역사는 사실 그 자체로 실존합니다.

말하기 껄끄럽거나 불리한 부분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표현한다고 해서 그 사실이 없어지지 않아요.

자존심 때문에 역사를 왜곡하자는 댁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군요.
     
러브슈터 17-07-26 20:02
   
네 그렇죠 역사왜곡하면 안되는건데 근데 자존심 때문에 한중일 역사가 다 하고 있는 짓인거고 현재 주류사학을 식민사관이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짓을 더 해야한다고 소리지르는 꼴 밖에 안된다는 얘깁니다
          
꼬마러브 17-07-26 20:14
   
현재 한국 고대사에서 논쟁이 되는 부분은 '사실에 관한 해석' 이 아니라 '사실'에 있다는 점을 염두해두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1919년 3월 1일에 삼일운동이 일어났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삼일운동에 관한 '해석'은 그 사람의 사관에 따라서 나눠질 수 있지요.

그리고 역사학에서 '사실'을 올바르게 하는 것은 무엇보다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사실'이 왜곡되면 '사실에 관한 해석' 역시 자연스럽게 뒤틀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나무로 치면 사실은 뿌리이며 줄기이고, 해석은 잔가지에 불과한 것입니다.

지금 한국고대사학계에서 파장이 일고 있는 이유는

소수의 사이비 역사학자들이 학계를 장악하여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학문적 폭력을 사용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억단하기 때문입니다.

주류사학계에서 '환빠'라고 낙인 찍은 사람들 중 실제로 환단고기를 읽어보고나 추종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군부독재시절에 일부 찌라시 언론에서 선동했던 '빨갱이' 라든지 '북괴간첩' 으로 낙인 찍은 사람들 중, 실제로 북한에게 지령을 받은 간첩이 몇이나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환빠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간첩도 존재하지요. 현재에도 물론 존재할 겁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비율입니다. 중요한 것은 선동 뒤에 숨겨진 사악한 의도란 말이지요.

편견에 사로잡히지 말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십시오.

현재 한국 고대사에서 논쟁이 되는 부분은 사관에 따른 해석의 대립이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대립입니다.
               
러브슈터 17-07-26 20:26
   
그래서 사실을 올바르게 하려고 고고학적으로 발굴하고 각종 사료 교차검증하는게 아닙니까? 임승국판 환단고기 저도 완독해봤습니다만 정말 그 책에 적힌 것들이 고고학적으로 사료적으로 사실로 고려해볼만 하다고 보십니까? 통일 이후에 중국 땅에서 찾으려고 한다면 할 수 있겠지만 역사서라는게 위작으로 판명 난다면 가치가 사라집니다 백번 양보해서 환단고기를 필사하다가 근대 용어를 섞어쓰는등 실수했다고 고려해도 그 자체로 행적도 불분명하고 정말로 단군세기 규원사화 삼성기를 보고 썼는지도 불분명한 책 때문에 식민사관을 깨뜨리면서 정립된 주류사학을 식민사학으로 매도하는게 옳다고 봅니까
내용이 화랑세기처럼 전문성이 보인다거나 약간이 고려를 해봄직하다면 모를까 님도 읽었다면 아시겠지만 허무맹랑한 내용이 정말 많습니다 일본서기도 주작 왜곡 문제가 엄청 많지만 환단고기 이런것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그래서 고대사 학자들도 일본서기를 많이 참고하는 거구요
                    
꼬마러브 17-07-26 20:28
   
전 환단고기 읽어본적도 없습니다 ;;;;

그리고 러브슈터님께서 잘 말씀해주셨네요.

사실을 완고히 하기 위해서 고고학과 같은 간학문적 접근과 사료의 교차검증이 있는 겁니다. 이는 '상식'입니다.

현재 주류고대사학계에서 이런 '상식'들이 지켜지고 있는지 두 눈으로 보십시오.

중국 정사들 중 하나라도 완독한 적이 있으십니까?
                         
러브슈터 17-07-26 20:30
   
그래서요 뭐 어쩌라는 거죠 그러면 님은 읽어보지도 않을 걸 가지고 왜 화제에 넣어서 얘기한겁니까
                         
꼬마러브 17-07-26 20:33
   
님 박사모에요?
                         
러브슈터 17-07-26 20:38
   
박사모 아니구요 광화문 집회도 많이 나갔네요 주류사학이 소위 일컬어지는 재야사학보다 당연히 고고학적 검증과 사료 교차검증이 잘됩니다
무엇 하나가 절대적으로 옳다는 게 아니라 그런 원칙하에 정립된 게 현재 주류사학인데 검증없이 뭔가를 주장하고 수틀리면 식민시학이다 매도하는게 옳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꼬마러브 17-07-26 20:40
   
그렇다면 근거를 대보세요.
                         
러브슈터 17-07-26 20:45
   
집회 나간걸 근거를 대보라는 겁니까 아니면 주류사학이 검증이 더 잘되는 걸 근거를 대보라는 겁니까? 중국 사서 얘기하시면서 주류사학이 검증이 안된다고 말씀하셨으니 그부분에 대해서 님이 먼저 근거를 대야하는거 아닙니까?
                         
꼬마러브 17-07-26 20:52
   
삼국사기 태조왕기의 기록

秋八月 王遣將 襲漢遼東西安平縣 殺帶方令 掠得樂浪太守妻子


가을 8월, 임금이 장수를 보내어 한나라 요동의 서쪽 안평현(安平縣)을 습격하여 대방(帶方)의 수령을 죽이고 낙랑 태수의 처자를 노략질하였다

이 기록을 보면 요동의 서쪽 안평현과 그 근처에 대방군과 낙랑군이 위치해있다고 짐작이 가는데~ 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러브슈터 17-07-26 21:41
   
서쪽 안평현이라 볼 것 없이 서안평이구요 폰이라 자세히는 못 적습니다 후한서에서 말하길 서안평현과 대방현은 요동군 소속이라 합니다 분명 대방군 소속에 대방현이 있는데 왜 명칭이 같은 지는 알기 어렵네요 그니까 분명 태조왕은 요동군을 공격한 것이구요 낙랑 태수의 처 이건 낙랑과 함께 막다가 그 처와 자식이 잡혔을 가능성이 높구요 굳이 대방과 낙랑이 서안평 옆에 있었다고 해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꼬마러브 17-07-26 22:56
   
좋습니다.

후한서에 분명 낙랑군 대방현이 있지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후한서 군국지를 보면 낙랑군이 유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낙랑군 안에 대방현이 있지요.

유주가 어딘지는 제가 굳이 설명 안해도 될텐데요?

낙랑과 함께 막았다는 주장의 근거 문헌은 또 어디 있나요?
                         
러브슈터 17-07-26 23:26
   
제가 후한서를 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대방현이 요동군에 속하는 것도 있고 낙랑군에 속하는 것도 있는지 잘 모릅니다. 명칭이 우연히 같을 수도 있고 이건 자료가 없어서 제가 말하기가 힘듭니다. 님께선 후한서 군국지 '낙랑군 대방현'만 보시고 얘기하는 것 같은데 님이 가져오신 문장의 대방현은 서안평현과 함께 대방군 소속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뭔가 하나씩 자꾸 저한테 사상검증하듯이 캐내려고 하시는데 그런식이면 저도 일일이 대답해드리기 힘듭니다 제가 님이랑 계속 이 얘기하려고 역게에 글 쓴 거 아닙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후한서 군국지에 서안평현과 대방현(대방군의 대방현과는 다름)은 요동군에 속해있고 태조왕이 이곳을 공격했습니다 낙랑과 함께 싸웠다는 건 딱히 자료는 없지만 이 문장 가지고 '낙랑군'과 '대방군'이 서안평 서쪽으로 있었다는 해석하는 것보다는 더욱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꼬마러브 17-07-26 23:33
   
후한서 군국지 번역본
https://sites.google.com/site/coreahistory/books/geography/huhanso

요동군에 대방현이 어디 있어요?

그리고 요동군도 유주에 속합니다만

유주의 범위가 아무리 넓어도 평양까지는 안올 거 같은데 말이죠~
                         
러브슈터 17-07-26 23:55
   
이건 제가 출처를 제대로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후한서 동이열전에 '군국지에 따르면 서안평현과 대방현이 요동군에 속한다'라고 나와 있네요
군국지대로라면 대방현은 낙랑군 소속입니다 가정이긴 하지만 낙랑과 함께 막았다면 대방현이 어디 속하는지 2개가 있었는지는 딱히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건 제 의견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하나씩 질문 하시면 제가 계속해서 답해드리기 곤란합니다
          
정욱 17-07-26 20:15
   
외국에선 한국역사 상당히 왜곡합니다. 아얘 한국역사가 15세기로 부터시작합니다. 그전엔 지나일부로 혹은 닙뻥일부 로 소개 되었습니다. 환빠대륙설은 지나.닙뻥 왜곡에 비하면 양반이죠.
               
러브슈터 17-07-26 20:29
   
그건 동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한국 역사에 대해서 무지한 것 때문이구요 악의적으로 일본이 임나일보부설을 주장해서 그걸 그대로 실고 있는 케이스도 있긴 합니다만
그리고 우리도 세계사 배울 때 중요한 나라들만 간략하게 배우지 잘 모르는 국가나 지역 대륙은 그냥 넘어가거나 잘못된 지도로 배우는 경우 많습니다 내로남불할 처지가 못됩니디
대한국 17-07-26 20:12
   
어그로끌어온거아니시면 주류사학이한짓을자세히보고오시길..갈수록 교과서보면 영토가계속  축소되고 있고 자기들과다르면 환빠가 아닌사람도 마녀사냥 마냥 환빠로 모는곳이 주류사학인데말이죠.
     
러브슈터 17-07-26 20:34
   
그걸 반대로 얘기해보세요 자꾸만 영토를 과장해서 늘리려고 하고 식민사관을 깨뜨려온 주류사학을 계속해서 매도하지 않습니까  님이 말하는 것처럼 왜곡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그건 주류사학과 방향이 다른 것 같습니다
          
대한국 17-07-26 20:47
   
식민사관을 깨뜨린다요? 도종환 장관을 공격하는거 보시면 느끼시는거없습니까?  먼가잘못아시는듯하네요 식민사괸을 깨뜨린다는 주류사학에서 같은 강단사학인 윤내현교수를 자기들과 다르다고 공격하고 사료갖다가말한것도 너환빠라몰면서 과장했다고하고  중국이 대놓고 동북공정 하는데 침묵만하고 있음?
               
러브슈터 17-07-26 22:00
   
그거야 도 장관이 주류학계에선 취급 안하는 한사군 요서설을 대놓고 장관이 돼서 주장하니까 논란이 크게 일었던거구요 동북공정이랑 우리가 부풀리는거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대한국 17-07-27 02:37
   
무슨소리하시는거지 도종환장관을먼저 공격한건 주류사학이고.. 그리고 부풀리는게아니라 축소하지 못해 안달이난게 주류사학입니다만
          
Marauder 17-07-26 21:16
   
반대로 영토를 줄이려고한쪽이 먼저입니다. 일제시대 일본이죠. 주류사학쪽은 굉장히 보수적으로 접근합니다.
상식3 17-07-26 20:32
   
ㅋㅋㅋ 고조선 영토는 유물로 증명이 안 되고,
어떤 사료를 찾아봐도 틀린 한사군 비정은 조작의심가는 유물 두어개 가지고도 정설?
나참...
어줍잖은 환빠 매도는 참...
고대사 아니라도 고려 강역 같은 것도 문제가 많잖아요? 사서 기술과 너무 터무니없을 정도로 안 맞는데, 솔직히 교과서 천리장성이 말이 되는 거라고 생각함?
어휴~ 식민사관 극복 좋아하네...  왜 강단은 반도사관에 목매는 건지? 이해가 안 감...
환빠 같이 유라시아가 전부 한국땅이었다는 거 아니라도 갱단은 사서와 상식상의 지역 비정도 틀리잖아요. 영토 커봤자 별로 크지도 않고 그거가지고 국뽕 안 느껴요~ 아놔 진쫘 사기꾼 잘못됐다고 하는 게 그리 문젠가?
     
러브슈터 17-07-26 20:42
   
평양에 대규모 고분군과 유물들이 많습니다 생각을 좀 달리 해보세요 반도사관이라서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었다는게 아닙니다 천리장성은 성벽도 남아있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오히려 동북 9성 위치에 때문에 고려 강역에 대해서 얘기한다면 모를까 현재 학계에서도 함흥평야설은 깨지고 있습니다 다만 국사책에서 업데이트가 안될 뿐이에요
          
꼬마러브 17-07-26 20:43
   
평양에 대규모 고분군과 유물들 대부분이 북한에서 발굴한 것들인데요.

정작 북한학계에선 중국의 낙랑군이 아니라 낙랑국의 유물로 보고 있는 거 아시나요?
               
러브슈터 17-07-26 21:02
   
제가 폰이라 대답이 어려워서 죄송합니다
북한은 한사군 한반도설을 부정하니까 그런식으로 말하는거구요 정치적인 목적도 있고 중국과의 존심 문제도 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북한만 발굴 연구한게 아니라 조선때부터 해왔구여 정약용도 평양으로 비정했습니다 평양에서 중국계 고분군과 유물이 많이 나왔구요 평양 이외에 낙랑군 관련 유물이 나온 곳이 거의 없습니다 중국 요서 관해서 말이 많은데 미천왕 축출 이후 낙랑군이 요서로 이사 가서 그런거구요 다만 낙랑국은 연구가 많이 필요해보입니디
                    
꼬마러브 17-07-26 21:07
   
이익 선생과 박지원 선생은 한사군이 요동에 있다 했습니다.

애초에 조선 성종 때 국가주도로 지어진 동국여지승람을 보면 한사군이 경주에 있다고 했는데, 현재 주류사학에서 실학자들의 한사군 연구의 근거를 사용하긴 합니까? ㅋ
한사군이 경주에 있다고 믿으세요?

중국계 유물?

백제 무령왕릉도 중국계 유물인 거 아시남?
애초에 이건 광무제 때 일시적으로 낙랑국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고,,

평양 이외에 낙랑군 관련 유물이 나온 곳이 거의 없다?

평양에서 발견된 유물들 중 '낙랑군' 이라고 써진 게 있나요?

아니 당초에 우리나라 땅도 아니고,,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만주에서 역사를 연구하고 싶어도 중국 공안들이 막는데, 고고학적 유물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나요?
유물이 아예 안나온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그리고 고고학은 언제나 2차, 3차 사료입니다. 언제나 1차사료는 문헌이에요.

낙랑군이 미천왕 추출 후 요서로 이사갔다고 하셨는데 증거 문헌을 제시해보십시오.
                         
러브슈터 17-07-26 21:57
   
정약용 얘기한건 낙랑군이 평양에 있었다는게 일제가 획책한 반도사관에서 시작했음이 아님을 말하고 싶었던거구요 경주 이런건 딱히 답해드릴 필요는 없구요
중국계 유물이라 했는데 무령왕릉은 중국 벽돌무덤 양식일 뿐이지 내용물은 당연히 백제 유물에다가 묘지명도 나왔구요 평양에선 단순히 교류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당대 중국유물과 무덤떼가 발견됐습니다 낙랑군 적힌 목간도 나왔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고학이 2차 3차 사료라 하시는데 연대와 시기 측정이 가능한 고고학적 유물은 당연히 문헌보다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당장 독도만 하더라도 문헌에 적힌 명칭이 중구난방이다보니 일본이 그걸 가지고 트집 잡는거구요
                         
꼬마러브 17-07-26 23:01
   
낙랑 목간의 탄열현을 어떻게 설명하실지 궁금하군요~

평양 지역의 중국계 유물은 광무제의 세력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러브슈터 17-07-26 23:34
   
탄열현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잘 모릅니다 뭘 물어보려면 두루뭉술하게 하지 말고 정확히 물어봐야죠 그게 무슨 문제라는 겁니까
그리고 평양 지역의 중국계 유물이 광무제의 세력이다라는 건 정확히 말씀해주세요
          
상식3 17-07-26 20:46
   
그 대규모 고분군 유물 발굴한 북한 학계에선 낙랑군이 아니라는데요?
성벽? 그게 천리장성이라는 증거는? 장성을 쌓아도 적의 진군로 보고 쌓는 겁니다.
그 천리장성 비정한 인간이 기본적인 군사지식도 없어서 그리 그렸나본데...
이봐요. 대규모 군대가 행군하는 길은 다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전략적 요충지라는 게 있는 거고, 그런데 뭔 개마고원 걸쳐서 장성을 쌓나?
어떤 미친 군대가 구비구비 산골짜기 개마고원을 넘어서 올 생각을 하냐고? 오다가 힘다빼고 군량 수송도 어려운데 ...
               
러브슈터 17-07-26 20:57
   
제가 폰으로 써서 답변 제대로 드리기 어렵네여 죄송합니다 북한도 한사군이 한반도에 안 있었다고 말하니까 그런거구요 고려 천리장성이 압록강 동해안이 아니라 다른 데 요동에 있었다면 고려가 요동을 점유하고 지배했어야죠 근데 아니잖아요
               
촐라롱콘 17-07-27 00:18
   
중고교교과서에 나온 고려 천리장성을 기준으로 한다면....

천리장성은 개마고원지역에는 못미치는 남쪽지역을 동서로 연결한 산성입니다만....
(압록강하구~동해안 도련포)

개마고원지역이 온전히 우리 강역이 된 시기는 고려말 공민왕시기~조선초기에
이르러서입니다!
도배시러 17-07-26 20:46
   
삼한과 고조선은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하겠죠 ?
고조선과 연관있는 곳은 기껏해야 38선 이북이고 그이하는 고조선과 무관한데...
고조선 찾는 환빠가  바글거리며... 상황인식을 면밀히 해보면 전국민이 고조선에 대한 환상에 갇힌
환빠 공화국으로 보일듯...
     
러브슈터 17-07-26 21:05
   
누가 그럽니까 다만 진국에 대해서 정체가 모호해서 그런거지 삼국사기 혹은 중국 사서만 봐도 고조선 유민이 멸망 후 내랴왔다고 하는데
          
도배시러 17-07-26 21:06
   
중국의 기자무덤에 대한 관점이 궁금하네요
               
러브슈터 17-07-26 21:50
   
중국에 기자묘가 있다는 건가요 아니면 평양 기자묘를 말하는 간가요
                    
도배시러 17-07-26 21:59
   
평양 기자묘가 아니라 중국의 기자묘.
평양 낙랑 유적이 아니라 북경 낙랑 유적.
                         
러브슈터 17-07-26 22:09
   
질문이 너무 두루뭉술하네요 제가 사상검증 받는 것도 아니고 뭘 말해야 하죠
                         
도배시러 17-07-26 22:28
   
중국의 기자묘를 인정하면 한사군의 위치가 변하죠
                         
러브슈터 17-07-26 23:59
   
툭 한마디 던지고 읊어봐라 이런건 딱히 좋은 태도가 아닌 것 같습니다
밥밥c 17-07-26 20:55
   
주류사학은 환국대륙설은 서로 동일합니다.

 동전의 앞뒤관계인데, 양쪽의 공통점은 사서를 무시한다는 것이죠.

 대륙조선설을 보더라도 현재 남아있는 사서는 전부 중국공산당인 손문정권이후에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물론 주류사학은 '믿을 수 없다.'로 그냥 끝내구여.
밥밥c 17-07-26 21:03
   
그래서 사실을 올바르게 하려고 고고학적으로 발굴하고 각종 사료 교차검증하는게 아닙니까?



 정작 중요한 사실은 중국 정사25사 모든것을 통틀어서 단 한줄도 주류사학의 주장과 일치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즉, 교차검증을 하고 말고도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전혀 불가능합니다.

 아예 전혀 다른 주장이기 때문이죠.

 문제는 여기서 생긴 것이죠. 아주 단순한 문제입니다.
관심병자 17-07-26 21:06
   
주류사학이 한반도 남부를 고조선 영역에서 제외한것만 봐도 자존심 그런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냥 식민사관의 연장입니다.
고조선을 한반도 남부에서 제외한다는건,
과장해서 말하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고조선, 부여, 고구려와 관련이 없다는 얘기로 우리 역사는,
신라, 백제가 건국된,
그들이 주장하는(임나일본부설) 4세기 부터시작 이란 겁니다.
그것도 한반도 절반은 한(漢)나라의 식민지로서 시작됐다는 일제시대때 일본인 사학자들이 주장했던걸 그대로 따른 겁니다.
일제의 식민사학을 계승한겁니다.

문제는 한반도 남부를 고조선에서 제외할 아무런 근거나 발견이 없었다는 겁니다.
비파형동검, 고인돌의 영역을 고조선의 영역으로 표시했다가,
스리슬쩍 이런 유물의 발굴지들을 무시하고 한반도 남부를 고조선 영역에서 제외했습니다.

고조선 영역에서 제외하고 한반도 남부에 진번, 진국이란 이름을 써놓았는데,
지나 사서에 진국은 위만조선의 동쪽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주장하는 한사군의 동쪽에 위치해야 합니다.
지나사서에 적어놓은 고조선의 진한은 부여가 위치하고 있던곳입니다.
한사군 남쪽에 그려놓은건 허무맹랑하고,
만약 진국을 한반도 남부에 표시하려면 마한이 진국이 되어야 합니다.
진한이 진국이고,
삼한중 단군이 직접 통치한곳이 진한이고 진국입니다.
고조선 분열 직후에 한반도에서 진국을 칭할수 있는 나라는 마한국 밖에 없습니다.

지나사서에 고조선의 번한, 변한, 번조선에 대한 기록은 한반도안의 지명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지나사서에 한사군도 한반도내를 말하지 않습니다.
일제시대 일본사학자들이 임나일본부의 한반도 남부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해,
백제, 신라의 건국시기를 늦추고,
한사군을 한반도내에 있었다고 주장한겁니다.
일제가 패망했는데도 자기 이권을 지키기위해 식민사학을 수호하며 지금의 동북공정의 학문적 근거를 마련해준게 현 주류사학 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의 한반도 북부의 역사영역은 자기들 사료들로는 근거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주류사학자들이 동북공정을 이끄는 주장을 계속해오고 있었습니다.
중국이 한반도 북부(북한)가 역사적으로 중국영토였다는 주장에 대해 미국의회에서 한국측의 생각을 물었을당시, 한국 정부를 대신해 미국의회에 답변을 보낸 주류사학의 동북아역사재단에서는 결과적으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보충설명을 했으며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한국의 공식입장이 찬성이라는 미친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트럼프의 입에서 한국이 고대에 중국의 역사적 영토였다는 소리가 나온겁니다.

한국은 국민세금을 들여서 매국노를 양성하고 있었던 겁니다.
     
밥밥c 17-07-26 21:11
   
솔직히 아무리 매국노집단이라고 하지만 , 책 한장이라도 봐야 무슨 이야기라도 하는데

 단 한장도 안본다는 것이죠.

 그리고 막무가내로 우기는 것이 문제입니다.

 바로 아랫글에서 제시하는 것도 '일본서기'에 나오는 내용이죠.

 

北阻海以在鷄林之西南 북조해이재계림지서남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51797&sca=&sfl=&stx=&spt=0&page=0

 본문내용으로도 이미 뻔한데 무슨 단체 최면이라도 걸렸는지,

 한반도 남부라고 막무가내로 우깁니다.
아비요 17-07-26 21:41
   
인본주의 즉 자기가 주인공 자기가 속한 국가 민족이 주인공이라는 사고방식이죠. 솔직히 우리만이 아니고 어느나라라도 저 못산다고 소문난 소말리아라고 그런 사고방식이 없는게 아닌데요. 맞은편 일본만 해도 국뽕이 너무 엄청나서..

솔직히 우리나라 국뽕에 대한 취급은 좀 과도하죠. 아마도 일본자금 받아먹고 자란 혹은 일본에 영향을 받은 일뽕 일본 숭배자들 덕분인거 같은데..
     
러브슈터 17-07-26 21:43
   
그렇죠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죠 저도 괜한 분들이 국뽕이라고 욕 먹어서 안타깝습니다
          
밥밥c 17-07-26 23:28
   
그리고 낙랑군이 한나라때 한반도 평양에 있다가 , 나중에 요서지방으로 이동했다는 것은

 정사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주류사학의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아래글에 댓글로 정사인 북위지리지(위서지형지) 첨부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근거로 사료제시 합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51768
칼리S 17-07-26 23:23
   
짱개나 쪽바리들이 역사왜곡하니깐 우리도 해야 한다는 걸 애국이라고 착각하는 게 큰 문제죠.

왜 고대사에 그렇게 집착을 하냐 하면 이쪽이 일단 유물유적이 사실상 없다고 보면 맞습니다. 일단 중국과 북한이라는 지리적 문제와 더불어 애당초 너무 오래전이라서 검증이 힘드니깐요.

환빠나 재야사학자들이 중국사서를 들이댈때 보면 전체적인 맥락은 무시한채 주로 몇구절만 짜깁기 해서 유리하게 해석하고 봐라 내 말이 맞지 이런식이죠.

실제로 중국사서는 중국 위주로 쓰여져 있기에 전체적으로 보면 고조선이나 삼국 모두 다 매우 약하고 미개하게 씌여진 게 현실이거든요. 이건 아예 재야사학 쪽에서 외면하는게 현실입니다.
     
꼬마러브 17-07-27 00:09
   
유물유적이 사실상 없다..?

고조선 관련 사료 목록

한국 : <삼국유사> <삼국사기> <제왕운기> <고려사> <응제시주> <세종실록 지리지> <동국통감> <성호사설> <동사강목> 등등...
중국 : <사기> <한서> <후한서> <삼국지> <진서> <통전> <만주원류고> <요사> <대명일통지> <관자> <산해경> <수경주> <여씨춘추> <염철론> <전국책> <설원> 등등..

충분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고조선이라는 국가의 틀이나 구조 위치나 강역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사료는 남아있습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사료가 없으니까
주류사학에서 사료가 없다고 찡찡대는 거지요.
          
칼리S 17-07-27 11:13
   
사료랑 유물유적을 구분 못 합니까?

일단 글을 제대로나 읽고 거기에 맞게 답변하세요.

그리고, 사료는 많죠. 그 사료들을 다 교차검증해서 말합니까? 애당초 자신들 입맛에 맞는 사료들 중에서 몇줄만 놓고 주장하는게 바로 재야사학의 문제점이라는 겁니다.

당장 연나라 진개가 고조선을 침공해서 서쪽 2000리의 땅을 먹고 요동까지 영토를 넓혔는데, 고조선은 그럼 영토가 어디까지로 축소되죠? 그리고 그 연을 정복한 진이 연보다 고조선에 더 약해서 영토를 잃었을까요?

그리고 한이 위만조선을 멸했다는 사실은 변함없고, 그 어떤 사서에서도 그 후에 고구려 말고는 강력한 세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만약 위만조선이 망하고, 평양지역에 어떠한 한세력도 없었다면, 평양땅은 무주공산이었나요? 평양지역은 말 그대로 노른자위 땅입니다.
     
아비요 17-07-27 00:39
   
없는데 그럼 지금 역사는 어떻게 나온겁니까? 일본이 점령했을때 일본애들 맘대로 대충 짜낸걸 지금 유물유적도 제대로 없고 검증도 못하는데 국사학계가 빨고 있는거죠. 그러니가 왜놈소리 듣는거고.. 그냥 모른다고 말하기 힘들면 여러 설이 있다고 말하면 되는데 자기가 말하는것 외에는 절대 아니라고.. 도라이 몰듯이 몰면서 근거는 없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지금인데..
          
칼리S 17-07-27 11:16
   
지금 역사학계의 인식은 정사 위주로 사료와 그 당시 국제정세를 보고 만들어진 겁니다.

지금의 환빠 소설들처럼 무책임하지 않습니다. 무슨 주류사학이 식민사학인것마냥 오도하는게 바로 무식한 환빠들이죠.

오히려 환빠식의 논리는 쪽바리의 대동아공영권같은 논리와 일맥상통합니다.
               
도배시러 17-07-27 11:23
   
지금 역사학계의 인식은 유물과 근세의 국제정세를 보고 만들어진 겁니다.
그당시 국제정세를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그당시 사료근거가 나와야 하는데 없음.

근세 국제정세에 맞춰서 역사를 짜맞춘거예요.
삼국사기도 개무시하고 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무슨 정사 사료를 본다고 합니까 ?

평양의 기자무덤은 가짜라고 하면서 중국 기자 무덤은 왜 반영을 않할까요 ?
                    
러브슈터 17-07-27 13:20
   
이런 점 하나하나로 시비 거는 게 바로 재야사학입니다 주류사학계가 삼국사기를 개무시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논란이 있는 점(예를 들어 위나라가 백제를 공격했다는 기사)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걸 부풀리고 일반화 매도하는 것이 재야사학입니다

현재 학계에서 기자가 조선으로 건너와서 살았다는 건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양의 기자묘가 관념상 만들어진 허구의 묘라고 보는 거고 중국에 있는 기자묘는 그래서 논의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도배시러 17-07-27 13:45
   
중국에 있는 기자묘는 기자조선의 위치를 말하며, 그 위치는 위만조선의 위치로 연결되고 한사군 낙랑으로 연결됩니다.
카노 17-07-27 15:30
   
"지금은 사라진걸로 알지만 고조선 건국연도를 기원전 2333년으로 설정하고 시작했던거나 미송리식 토기나 비파형동검으로 대충 고조선의 강역을 퉁치려하는 것이나 마냥 문화전수 기술전수 해준게 아니었던 고대 일본과의 관계를 대충 우월적인 것으로 표현하는 등입니다 " 이런 식의 사고방식을 전수하는 것이 바로 강단식민사학. 핵노답

낙랑군 유물은 당연히 요서에 널려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47979&sca=&sfl=mb_id%2C1&stx=wdtu87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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