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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6 17:57
[세계사] 모세의 출애굽 - 기원전 16세기 ?
 글쓴이 : 옐로우황
조회 : 2,483  

출애굽 이야기의 역사성은 오랫동안 지속된 논쟁의 주제였다. 성경의 내용에 의문을 표하거나 거부하는 학자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이유를 내세운다.

(1) 이집트와 시나이에서의 확실한 고고학적 증거의 부족

(2) 출애굽 이야기는 신화, 전설, 이야기로 간주

(3) 출애굽이 실제로 일어난지 수백 년 후에 쓰여졌기 때문에 역사로 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신학적, 이데올로기적으로 형태가 변형되었다.


현재까지의 고고학적 증거는 성경의 '출애굽기'에 서술된 내용을 지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집트의 역사기록에도 히브리 민족의 출애굽에 대해 이렇다 할 언급이 없다. 또한 성경의 저자들도 역사적인 배경을 알 수 있는 세부적인 자료들을 남겨두지 않았다. 파라오의 이름조차 언급이 되어 있지 않다.

버나드 바토 (Bernard Batto)는 "창세기부터 여호수아에 이르는 성경의 이야기는 역사적인 사실이라기 보다는 고대 근동의 전승에 더 가깝다."라고 주장하며 동의하는 다수의 학자들을 대변한다.

많은 학자들은 출애굽 이야기가 '바빌론 유수기' 이후에 최종적으로 현재와 같은 내용으로 만들어졌다고 보고있다. 역사가 캐롤 레드마운트(Carol Redmount)에 따르면 "추측하건대 원래의 출애굽 이야기는 이후의 모든 개정revisions과 변경alterations의 내부 어딘가에 숨겨져있는 듯하다. 그러나 수세기에 걸친 전승은 오랫동안 그 존재와 그 본질과 정확성을 모호하게 만들었고 현재는 그 시기를 결정하기가 어렵다."라고 하였다.


많은 고고학자들은 모세의 출애굽에 대한 연구를 '헛된 노력'으로 간주하며 이를 피하고 있다. 또한 증거 부족으로 인해 출애굽 이야기를 역사의 특정 시점에 연결하는 것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게되었다.



출애굽의 시기


※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http://yellow.kr/yhistory.jsp?center=-1550


출애굽의 시기에 대해 여러 가지 주장이 있다. 기원전 13세기에서 기원전 16세기까지.... 대체로 많은 학자들이 기원전 13세기 설을 지지하고 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다수의 의견일 뿐 꼭 맞는 답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많은 이의가 제기되고 있다. 사실 중심이 되는 이집트 연대기 조차도 논란이 많으니...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에서는 이집트의 힉소스 추방과 관련있는 이집트 제18왕조의 초기인 기원전 16세기를 선택했다. 힉소스의 지배 시기를 이집트에서의 성서적 체류나 포로생활에 대한 직접적 또는 간접적 근거로 그리고 힉소스의 축출을 출애굽의 근거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제일 설득력이 있는 것 같다.

출애굽 시기에 대한 여러 주장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 기원전 16세기

- 출애굽의 시기가 BC 16세기라는 주장은 BC 3세기의 이집트 헤리오폴리스 제사장이자 역사가였던 마네토에 의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남아 있지 않고 단지 요세푸스와 같은 후대의 역사가들에 의하여 그에 대한 자료가 인용되어 전할 뿐이다. 요세푸스가 인용한 마네토의 주장에 따르면 이스라엘인들은 힉소스와 더불어 이집트에서 축출되었고, 그것은 구약의 출애굽과 연관된다는 것이다. 마네토에 의하면 요셉이 이집트에 도착한 것은 힉소스 왕조 아포피스 제4년이며, 그가 총리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은 아포피스 제17년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마네토의 주장에 따르면 출애굽의 시기는 BC 1550년경이 되어야 한다.

- 그리스 역사가 아브데라의 헤카타이오스(Hekataios)는, 이집트인의 힉소스 추방과 이스라엘인의 이집트 탈출, 그리고 다나오스의 아르고스 상륙이라는 전승이 동일한 이야기의 세 가지 변형이라는 견해를 표명했다.

- 이집트학 학자인 도널드 레드퍼드는 힉소스 족이 이집트를 점령한 사실과 그들이 삼각주에서 무력에 의해서 추방된 대규모 사건들의 반향이 여러 세기 동안 전승되어 가나안 주민들의 공통적인 기억의 핵심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 만약 「출애굽기」,「판관기」, 「사무엘서」, 「열왕기」에서 언급된 연도를 함께 고려하면 출애굽의 시기는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지기 554+α년 전, 즉 기원전 16세기로 책정된다.(Rowley, 1950, pp.87-88)

- 팔레스타인에서 행해진 기원전 16세기와 15세기의 파괴는 이집트 원정(우리는 이집트 기록을 통해 이 원정을 알고 있다)의 결과로 가장 잘 설명될 수 있다는 사실은 13세기 설에 반론을 제기한다.


◎ 기원전 15세기

- 열왕기 기록에 따르면, 솔로몬 성전 건축을 언급하면서 그때를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온지 480년’, 곧 ‘솔로몬이 왕이 된 지 4년’(왕상 6:1)이라 하고 있다. 솔로몬의 즉위 제4년은 B.C. 966년경이며, 그때부터 480년 전에 출애굽 사건이 일어났다면 출애굽 연대는 대략 B.C. 1446년경이 된다. (기원전 13세기를 주장하는 학자들은 '애굽 땅에서 나온지 480년'은 유대 관습상 12대를 가리키므로 실제는 1대를 25년으로 보아 25년 × 12대 = 약 300년간으로 본다.)

- 판관기 기록에 따르면, 사사 입다가 암몬 왕에게 길르앗 지역의 법적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이스라엘이 이 모든 성읍에 거한 지 300년’(삿 11:26)이라 하고 있다. 사사 입다는 사울이 왕으로 즉위한 때로부터 약 50년 정도 앞선 B.C. 1100년경 활동했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길르앗 점령 곧 가나안 정복은 B.C. 1400년경이 되고, 여기에 광야 40년 간의 방황 기간을 더하면 전기 연대설 입장에 다다른다.

- 존스 홉킨스 대학의 이집트 연구가 한스 게딕은 홍해가 갈라진 기적은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에게 해의 화산섬 산토리니 섬의 대폭발로 인해 그런 기적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었으며, 출애굽은 산토리니 섬의 대폭발 시기와 맞추어 기원전 15세기라는 것이다.

- 투트모세 3세 때에 출애굽이 일어났고, 하트셉수트가 모세를 양육했다고 주장한다. 이 두 가지 설은 모두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모순점도 지니고 있어 어느 것이 정확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형편이다.

- 15세기 이집트 탈출설을 가정하는 것은 성경에 묘사된 당시 이집트의 정치적 상황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며, 또 고고학적으로 이스라엘이 1400-1250년대에 가나안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설명해 주고 있지 못한다는 점이다.

- 성경에 나오는 여러 다른 기록과 정황에 관하여는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들면 히브리 노예들이 노역에 시달렸다는 비돔(Pitom)과 라암셋(Ramses)(출1:11)은 텔타 지역의 아름다운 목초지의 도시로써 당시 이집트의 수도인 테베(Thebe)와는 너무 거리가 멀다. 이러한 정황은 오히려 제19왕조의 람세스 2세(1290-1224 B.C.E.)의 그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Djahy로 알려져 있는 가나안은 당시 이집트 제국의 일부분이었다. 따라서 이스라엘인은 이집트에서 이집트로 도주한 것이 된다. 그리고 당시 가나안의 도시는 성벽이 없었고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일련의 파괴를 보여주는 흔적이 없다. 예를 들어 여리고(Jericho)는 "규모가 아주 작고 유물도 별로 없어 거의 의미없는 장소이며 무방비의 상태였고 어떤 파괴의 흔적도 없었습니다"(Finkelstein and Silberman, 2002).


◎ 기원전 13세기

- 대부분의 성서학자들은 만약 출애굽이 사실이라면 그 시기는 기원전 13세기였을 것으로 믿고 있다. 다만 홍해가 갈라졌다는 기적은 가공의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다.

- 출애굽이 람세스 2세 때라는 설과 그의 아들 메르넵타(Merneptah) 때에 일어났다는 설이 있다.

-「출애굽기」에는 '식량창고 도시'인 피톰과 라메세스의 건축에 관한 언급이 있는데, 이는 기원전 1308년과 1194년 사이의 제19왕조를 가리킨다. 이 후기의 연대가 모세의 증손자가 기원전 1150년경에 생존했다는 기록과 맞아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출애굽기」에 필리스틴인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필리스틴인은 이집트 사료에서는 기원전 12세기가 되어야 언급되고 있다.

- 출애굽의 연대를 메르넵타 치세로 설정하는 것은 메르넵타 석비의 발견으로 인해 배제되는데, 그 석비는 이스라엘을 팔레스타인에 이미 정착한 민족으로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  20 세기 중반의 성서 고고학자 중 한 사람인 윌리엄 F. 올브라이트(William F. Albright)는 이른바 이스라엘인의 증거로 주택 유형, 옷깃이 달린 병 등을 제시하며 기원전 1250-1200년을 제안했으나 그것은 가나안 문화의 연속선상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기원전 13세기에 가나안의 정복 가설을 뒷받침할 고고학적 증거가 없다는 빔슨과 리빙스턴의 기본적 비판에 답하지 못하고 있다.


◎ 2번의 출애굽 또는 지속적인 이동

일부 학자들은 출애굽이 한번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기원전 15세기에 시작되어 기원전 13세기까지 계속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학자들은 기원전 15세기에 출애굽 사건이 있었고, 기원전 13세기에 다시 또 일어났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 마네토와 요세푸스

『아피온 반박문』에서 1세기의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 Josephus Flavius)는 성경의 출애굽기(Exodus)와 기원전 3세기 이집트의 역사가 마네토가 언급한 2개의 Exodus와 비슷한 사건이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네토가 실제로 말한 것과 요세푸스나 아피온의 새로운 해석 사이의 차이를 현재로는 알기는 어렵다.

요세푸스는 유대인의 Exodus와 마네토가 언급한 첫번째 대규모 이동인 약 48만명의 힉소스인들이 이집트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갔다는 내용을 동일시했다. 힉소스에 대한 언급에서 첫번째 대규모 이동과 힉소스의 시대가 동일하다고 본 것이다.

아피온은 마네토가 언급한, 종교적으로 변절한 Osarseph라 불리는 이집트 신관이 8만여명의 이집트에 저항하는 문둥병자들을 이끌고 이주했다는 두번째 대규모 이동을 Exodus와 동일시하였다. 마네토는 기원전 14세기의 아마르나(Amarna) 시대와 19왕조 말(기원전 12세기)의 사건들을 혼합한 것 같은데 아피온은 여기에다 성경의 Exodus를 추가적으로 혼합하였고 또한 이교도 Osarseph가 이름을 모세(Moses)로 바꾸었다고 단언했다. 많은 학자들은 문둥병자라고 언급된 사람들을 이교도들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 관련글

◎ 힉소스 (Hyksos) - 이집트 제2중간기 : http://yellow.kr/blog/?p=1352

◎ Leiden의 아이퓨어(이푸베르,이푸워) 파피루스 (Ipuwer Papyrus) : http://yellow.kr/blog/?p=2292

◎ 고대 이집트 연표, 연대표 (Egyptian chronology) : http://yellow.kr/blog/?p=980



모세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모세를 역사적인 인물이 아니라 전설적인 인물로 보고 있다. 랍비적 유대교는 기원전 1391-1271년에 해당하는 모세의 수명을 계산하였으며, 제롬은 기원전 1592년과 제임스 어셔는 1571년을 출생 년도로 기원한다.


모세(Moses)라는 이름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는데, 우선 각 민족의 시조始祖 이름과 유사한 것을 말할 수 있다. 그리스의 미노스(Minos)와 이집트의 메네스(Menes), 게르만족의 마누스(Mannus), 인도의 마누(Manu) 등 이스라엘 시조로서의 모세(Moses)와 비슷하지 않나?

또한 모세는 이집트어로 풀 때 훨씬 직접적이고도 자연스러운 뜻을 지닌다. '아들'을 뜻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투트모세Thutmose는 '토트Thoth의 아들', 람세스Rameses는 '라Ra의 아들'을 뜻한다. 토트와 라는 둘 다 이집트의 신이다.


모세의 유년에 얽힌 전설도 그 이름의 뜻만큼이나 근거가 박약해 보인다. 고대의 전설에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버려진 아이가 기적적으로 구출되어 뒤에 훌륭한 인물이 되었다는 식의 이야기가 부지기수로 많다. 그리스 전설에서는 페르세우스, 오이디푸스, 파리스가 그 예이고, 로마 전설에서는 로물루스, 페르시아 전설에서는 키루스가 그에 해당한다. (호루스, 예수, 제우스, 크리슈나도 비슷)

프로이트는 그의 마지막 역작인 「모세와 유일신교」에서 다른 모든 전설에서는 양부모 가족이 비천한 태생인데 반해 모세에 관한 성경 이야기에서는 전혀 반대의 경우가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므로 모세의 진짜 부모는 이집트 왕가의 사람들이고, 나중에 이 전설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모세가 유대인이기를 바랐던 것이라고 유추하였다.


※ 관련글

◎ 메네스, 미노스와 마누, 마누스 그리고 함무라비, 모세 등등 : http://yellow.kr/blog/?p=1428




※ 다음글에서 발췌 : http://yellow.kr/blog/?p=230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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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7-08-21 00:57
   
이집트는 조선급으로 기록 덕후입니다...이놈들이 얼마나 기록덕후냐면..

타 이민족에 의해 이집트 왕권이 찬탈된적이 있었는데...그게 기록됬어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두가지로 나눌수 있겠죠

출애굽은 이집트 왕이 타 민족에 의해 왕권이 찬탈당한것보다 더 치욕적인것.
아니면 출애굽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는것.

애초에 타국의 노예로 500년간 있으면서  언어, 문자, 문화가 고스란히 보존할수 있다는건 말도 안돼는 소리입니다. 현재 미국에 사는 미국계 흑인이 아프리카 조국의 전통 언어, 문화등을 보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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