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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5 00:55
[기타] 프랑스의 아름다운 지방이자 꿀땅, 알자스-로렌.JPG
 글쓴이 : 샤를마뉴
조회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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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바로 이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도시인 콜마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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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스 17-08-25 01:52
   
원래 독일땅인데 베르사유 조약 이후로 프랑스가 가져간 땅
     
샤를마뉴 17-08-25 01:59
   
역사적으로 보면 그냥 단순히 원래 독일 땅이었다고 정의할 순 없어요.

1차 대전 후 프랑스가 알자스 로렌을 다시 반화받았을 때

로렌은 이미 주민의 80프로 이상이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었고..

알자스 지방은 약 70프로 이상이 독일어 사용자였죠.

2차 대전 때는 독일이 다시 강제로 빼앗고요.

역사적으로 보면 한쪽으로 지분이 쏠릴 수 없는 지역이죠.

지금은 엄연히 프랑스 땅이고요. 독일이 이제 절대 가질 수 없는 땅 ㄷㄷ
     
촐라롱콘 17-08-25 10:33
   
알퐁스도데의 마지막수업이 바로 연상되는 지역이네요~~~

1871년 이전에는 원래 프랑스땅인데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프랑스가 패함으로써
1871년 ~ 1차대전 종결시점인 1918~1919년 사이에는 독일땅이 된 지역이지요!

그러고보니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도 전쟁에서 승리한 프로이센 국왕 빌헬름1세의
독일제국 황제즉위 대관식을 베르사유 궁전에서 치렀네요!

훗날 1차대전에서 승리한 프랑스가 베르사유조약을 통해 알사스-로렌을 되찾았으니
외형적으로는 치욕을 만회한 셈이구요~~~

물론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프로이센이 굳이 알사스-로렌지역을 할양받은 배경에는
해당 지역에 독일계-독일어 사용인구가 예전부터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따라서 프랑스던지 독일이던지 해당 지역을 차지한 나라가 강력한 동화정책 또는
중앙집권화를 시도하려하면 예외없이 강한 반발이 일어났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나이로비 17-08-25 12:55
   
신성로마제국을 독일만의 역사로 본다면 독일땅이고
범유럽적 보편역사로본다면 독일땅이라 할수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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