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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9 08:49
[기타] 만약 대한제국이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1,187  

지금의 대한민국 군사력과 제도를 가졌다면


일본에 나라는 안뺏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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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 17-09-09 09:24
   
당시 국방력이 높았더라도 외세에 굴복하거나 굴종하여 제 이익을 쫓은 매국노들이 많았기 때문에
외세의 요구에 따르거나 혹 외세에 해가 될까 저어하여 설마 자국의 군방력을 해체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

그 댓가로 일제 식민지 지배로 당해온 것이지요. 매국노들이 워낙 많았고 세가 강력했기에 국방력조차 쉽게 무너지게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촐라롱콘 17-09-09 10:01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 군사력이 그대로 일본의 국권침탈 이전인 100여 년 전에 존재했다면....

도리어 일본이 우리에게 순삭당할 처지지요~~~

그리고 오늘날의 미국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지위 이상으로 대한민국이 차지하고 있을 겁니다.....^^
     
Marauder 17-09-09 10:35
   
지금 한국을 옮겨놓자는게 아니라 군사력이 당대에 10위권 수준이라면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것 같은데요.
          
rozenia 17-09-09 23:44
   
당대 10위권 순위면 .... 터키나 많이 쳐주면 상시대 중국, 이탈리아 수준.

풀어서 이야기하면 애초에 독일-미국-영국-일본-프랑스-러시아 뭐 이런친구들은 기술력이나 경제력 산업력과 군사력자체가 이친구 들이외의 하위친구들에 비해 압도적인 차이가 나는 수군이기에

10위권이라도 이익이 될것같으면 쳐들어갑니다. 더불어 박살내죠. 왜냐. 동원가능한 능력에서 애초에차이가 나거든요.

러시아가 마음먹고 내란일어나더라도 싸우자 했으면 일본은 러일전쟁에서 패전했을겁니다. 아프리카 보어전쟁에서 영국이 열받아서 50만명 동원에서 밀어버린 예도 있지요.

청일전쟁 당시 청나라해군이 세계4위였습니다. 완전히 변방떨거지 수준은아니었습니다. 애초에 1-3위와 그 아래 해군력들 차이가 어마어마한 거였죠. 그런데 청나라해군은 물론 일본해군조차도 영국동양함대(후 태평양함대)가 홍콩에 들어오거나 상해로 분견대가 움직여도 덜덜 떨던시기가 있었습니다.

완전히 약육강식의 시대로, 우리나라가 군사력이 있다한들 지도자가 멍청하면 순식간에 나라가 망하는 시대였습니다. 투르크의 왕조당시 군사력이 무시못할 수준이었으나 결국 여러번의 삽질로 망하고 이탈리아도 마찬가지죠.

팩트는 일본과 경쟁하다 전쟁났겠죠. 동양과 태평양에 직접영향력을 행사할수있는 나라들이 산지에 널려있고 양국의 산업경제력이라는게 지금이나 그때나 비슷한 산업을 할수밖에 없는 환경이니 모든 분야에서 경쟁하겠죠. 그런 아슬아슬한 시대의 분위기라면 전쟁이 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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