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중간쯤 역사코너를 가보면 역사학계가 어느 정도로 피터지게 싸우고 있는지를 볼수 있습니다. 한쪽에선 유사사학이라고 꺼져라 거리고 있고 한쪽에선 식민사학이라 그러고 있고; 솔직히 저같은 놈은 중간에서 객관적인 입장을 가지려고 그런류의 책은 안보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새로 나온책을 하나 잡아 보고 있습니다.
'매국의 역사학자, 그들만의 세상'이라는 책입니다. 현재 50페이지 까지 봤는데;; 제가 생각했던거 보다 이 나라 역사학계가 너무 심각하다는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문재인 정부가 왜 가야사에 중시하고 있는지도 엿보이고... 동북아역사지도에 대한 이덕일과의 한판 대화에서도 ;; 와 머 이딴 새끼들이 다 있지 하는게 요즘
입니다. 이거 다보고 주류사학이 유사사학을 보고 머라고 하는지에 대한 책도 한번 사서 봐야겠습니다. 반대편은 어떤소리를 하고 있는지도 한번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