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9-13 06:48
[한국사] 만주와 요서, 연해주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565  

요나라가 들어서고 발해가 멸망하는 10 세기 이전까지
이 지역에 우리 민족을 제외하고 이렇다 할 문화를 창달하고 영유한 민족이 있었습니까?

선비족(과 거란족)은 내몽골 동부에서 적봉 지역 께에서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었고
비록 3~5 세기에 흥성하였다고는 하나
그 옆에 고구려가 버티고 있어서 요동을 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고지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지금의 요서와 요동의 위치는 당시의 요서ㆍ요동과 다르며
태조대왕, 모본왕~광개토대왕ㆍ장수왕 대의 기록을 보더라도 지금의 요서까지 고구려의 판도였고

또 선비족(과 거란족)은 전체, 또는 일부가 고구려에 복속돼 있었지 않습니까

또 이들이 동호의 후예라고는 하나 동호의 정체나 그 위치가 갑론을박 중이고 부족단위로 이합집산을 거듭하던 세력이 아니었습니까

여진족은 흑수말갈의 후예요 흑수말갈은 발해 멸망 후에도 갑옷 하나 만들 재주가 없을 정도로 문화적으로 야만 상태였고 이들은 우리가 삼국으로 쟁투하던 시기에도 돌화살촉을 쓰는 등 중국의 기록을 보더라도 아주 문화적 후진 종족이었습니다 이들의 조상이 물길이요 읍루요 숙신이 아닙니까 더구나 그 인구도 우리 전체의 1/10도 안 될 정도로 적었구요

역사적 사실이 이러한데 만주와 연해주, 요서 등지의 유적과 유물에 대해서

이 지역은 우리만 활동한 지역이 아니라느니
이 지역의 유적, 유물은 우리것으로만 볼 수 없다느니
말갈족의 것이라느니
선비족의 것이라느니

아니 대체 청동기 시대부터 이 지역에 우리 말고 국가 단위를 이루어 장구하게 이 지역을 경영한 민족이 있었습니까?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간고등어 17-09-13 07:58
 
요나라가 들어서고 발해가 멸망하는 10 세기 이전까지
이 지역에 우리 민족을 제외하고 이렇다 할 문화를 창달하고 영유한 민족이 있었습니까?

- 딱히 없었던걸로 보입니다. 굳이 꼽자면 연 정도?


선비족(과 거란족)은 내몽골 동부에서 적봉 지역 께에서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었고
비록 3~5 세기에 흥성하였다고는 하나
그 옆에 고구려가 버티고 있어서 요동을 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고지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지금의 요서와 요동의 위치는 당시의 요서ㆍ요동과 다르며
태조대왕, 모본왕~광개토대왕ㆍ장수왕 대의 기록을 보더라도 지금의 요서까지 고구려의 판도였고

- 이런 지리적 문제는 확정적으로 말하기에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또 선비족(과 거란족)은 전체, 또는 일부가 고구려에 복속돼 있었지 않습니까

- 연은 선비족이 세운 국가입니다.


또 이들이 동호의 후예라고는 하나 동호의 정체나 그 위치가 갑론을박 중이고 부족단위로 이합집산을 거듭하던 세력이 아니었습니까
여진족은 흑수말갈의 후예요 흑수말갈은 발해 멸망 후에도 갑옷 하나 만들 재주가 없을 정도로 문화적으로 야만 상태였고 이들은 우리가 삼국으로 쟁투하던 시기에도 돌화살촉을 쓰는 등 중국의 기록을 보더라도 아주 문화적 후진 종족이었습니다 이들의 조상이 물길이요 읍루요 숙신이 아닙니까 더구나 그 인구도 우리 전체의 1/10도 안 될 정도로 적었구요

- 지역특성상 유목이 생존에 유리하고, 정착생활을 하지 못하므로 여러발전에 불리함이 있었으나, 그들의 문화수준이 미개하다는식의 발언은 상당히 좋지 못합니다. 그들은 그들나름의 문화와 미술양식, 조직체계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런 시각은 마치19c말~20c초 유럽의 제국들이 타 문화를 바라보던 시각과 비슷해 보이네요.


역사적 사실이 이러한데 만주와 연해주, 요서 등지의 유적과 유물에 대해서
이 지역은 우리만 활동한 지역이 아니라느니
이 지역의 유적, 유물은 우리것으로만 볼 수 없다느니
말갈족의 것이라느니
선비족의 것이라느니

- 인구의 다과를 떠나서 그 지역에 우리민족만이 존재한것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아니 대체 청동기 시대부터 이 지역에 우리 말고 국가 단위를 이루어 장구하게 이 지역을 경영한 민족이 있었습니까?

- 재삼 말하지만 유목민족은 기본적으로 국가단위의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이건 생존에 유리한 형태를 이루는것뿐, 그들이 미개하다느니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단위를 이루어 장구하게 지역을 경략해야만 그 지역에 정주하던 민족은 아닙니다.
     
감방친구 17-09-13 10:34
 
이보세요
화북과 내몽골 동부 사이, 그러니까 지금의 요서 지역에서 활동한 선비족

흑룡강 중하류 등지에서 활동한 흑수말갈

선비족의 일파로 만주 최북단에서 활동한 선비족의 일파인 몽올실위

이 등을 제하면 누가 있습니까?

예, 맥, 부여, 고구려, 옥저가 요서와 요동, 만주, 연해주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들 지역의 역사주권이 우리 것이 아니고 누구의 것입니까?

삼국시대까지 돌화살촉 쓰던 흑수말갈이,
유목하던 몽올실위가 성을 쌓고 정주하며 유적과 유물을 남기기라도 했다는 말씀이세요?
     
감방친구 17-09-13 10:37
 
지역 특성상 유목이 생존에 유리하다는 게 무슨 소립니까
그래서 만주를 차지하고 읍루를 복속한 부여가 유목생활을 했습니까? 고구려가 유목생활을 했어요?
그 당시 기후랑 지금 기후가 같아요?
도배시러 17-09-13 08:27
 
후한서 군국지는 초기에 요서-요동군의 거리가 300리 120km 라고 하구요. 요서-현도군 거리가 700리 입니다.
현재의 요하와 닿고 있던 지명은 현도군 입니다. 현도군의 중심지는 요하 서쪽일 가능성이 높고요.
후한 초기의 요서-요동군은 지금의 산해관을 경계로 동서로 나눠 있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AD 55년 태조대왕이 요서10성을 축성하기전에 후한은 변경의 군사를 철수합니다.
이때 낙랑군도 철수했으리라 봅니다.
병력을 철수한 이유는 AD105년까지 후한은 고구려의 침략을 받지 않습니다.
평화를 담보한 철수죠.
AD 107~ 후한 중기에는 다시 동북 변경에 군사를 파견하면서 요동속국을 만드는데
요서군 보다 서쪽으로 40리 이동한곳에 설치합니다.
관심병자 17-09-13 10:40
 
기록에 의하면 흑수말갈은 고구려와는 별도로 당나라와 외교접촉을 했고,
그래서 당은 흑수부는 고구려에 복속되지 않았다고 봤지만,
막상 당나라가 고구려를 치러갔을때 흑수말갈이 고구려군대의 선봉으로 나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발해 이전에도 말갈 7부는 전체가 고구려에 속해있었다고 보는게 옳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들어 현재 어떤 도시가 다른나라 어떤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가진다고 그 도시가 소속된 국가와는 다른 독립적인 외교권을 가진 독자적인 세력이라고 하지못하지요.
     
감방친구 17-09-13 11:05
 
흑수말갈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말갈은 다 고구려가 정복전쟁을 하며 복속된 우리 초기 국가 및 종족 집단입니다. 고구려의 지방민인 것이죠

흑수말갈은 물길의 후신이요 물길은 읍루의 후신이요 읍루는 숙신입니다

흑수도 물길 이래로 고구려에 복속돼 고구려인으로 살았습니다
루리호 17-09-14 06:50
 
인구밀도나 문화가지고 거기 있단사람들은 무시하고별거없는사람들이 살던곳이니 여기는 우리땅이다 이런 억지주장 어디서많이 들어본거같은대요?

바로 중국의 억지 역사관 아니던가요? 중국은 현재 그지역을 자기나라로 만들고 헛소리해대는거지만 ....

몽골이 별볼닐없다고 몽골땅이 중국이아닌것처럼 그런식의 의견으론 말이 안된다고봅니다
     
감방친구 17-09-14 10:24
 
아니 그러니까 청동기 시대 이후 발해 멸망 전까지
만주에 우리 말고 누가 살았는데요? 예?

여진족은 흑수말갈+신라유민이고
흑수말갈은 물길, 읍루, 숙신이라 불리던 시절부터 흑룡강 중류지역에 살았는데

대체 만주에 우리 말고 누가 살았는데요?
     
감방친구 17-09-14 10:26
 
그게 아니라 중국이 오히려 그러는 거 아닙니까
뻔히 부여나 고구려, 발해 유적ㆍ유물이데
고대 중국의 소수민족 유적ㆍ유물이다 하면서
우리 연고권을 지우지 않습니까
 
 
Total 14,62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동아시아 게시판 공지사항(2014. 5. 15) (9) 관리B팀 05-16 158988
14624 [세계사] 터키 호수 아래서 3000년前 고대 요새 발견 레스토랑스 18:05 115
14623 [한국사] 역사 연구 과제 (1) 감방친구 17:33 53
14622 [한국사] 조선시대 수험생들은 모의고사를 몇 번이나 봤을까? 레스토랑스 15:55 130
14621 [한국사] 2천년전 압독국 왕릉 경산서 발굴…"규모·부장품 압… (3) 레스토랑스 11:08 732
14620 [기타] 선비족 복원 (1) 인류제국 09:37 863
14619 [한국사] 역사관의 기형적 굴절 (2) 감방친구 09:28 426
14618 [한국사] 고구려 복식 인류제국 09:28 464
14617 [한국사] [중세국어]성조법으로 해례본낭독영상.중세국어재구 (1) Ichbin타냐 04:50 254
14616 [일본] 上代日本語[고대일본어]를 재구한 영상. (2) Ichbin타냐 04:22 378
14615 [한국사] 사도세자가 미치게 된 과정 (8) 레스토랑스 00:16 669
14614 [한국사] 한자는 우리 민족이 만들었는가? (7) 감방친구 00:10 571
14613 [중국] [습유장초]현대한어(북경관화)를 재구한 영상. Ichbin타냐 11-22 118
14612 [중국] [습유장초]근고한어를 재구한 영상. Ichbin타냐 11-22 100
14611 [중국] [습유장초]중고한어를 재구한 영상. Ichbin타냐 11-22 92
14610 [중국] [습유장초]상고한어를 재구한 영상. Ichbin타냐 11-22 134
14609 [한국사] 우리말 어원 탐구는 미신이나 사이비가 아닙니다 (12) 감방친구 11-22 445
14608 [한국사] 11000명 vs 56000명 "남원성 전투" (3) 레스토랑스 11-22 423
14607 [한국사] 진한(辰韓) 6부의 명칭 변경과 그 감각 (5) 감방친구 11-22 377
14606 [한국사] 고대국어의 /ㅎ/ 발음 (10) 조막손 11-22 492
14605 [기타] 일본이 위조한 발해유물 (4) 인류제국 11-22 842
14604 [기타] 조선의 흔한 오이도둑 (4) 레스토랑스 11-22 906
14603 [기타] 경상도 사투리는 중세국어의 흔적일까요? (5) 탈레스 11-21 1351
14602 [한국사] 우리말의 신체어와 그 파생어 (8) 감방친구 11-21 405
14601 [한국사] 우리말 어원 재구에 대한 안내 (4) 감방친구 11-21 278
14600 [한국사] 169척 vs 1000척 "칠천량 해전" (32) 레스토랑스 11-21 1255
14599 [한국사] 서울의 어원과 그 제반에 대한 소고 감방친구 11-21 516
14598 [한국사] 금관가야 추정 왕궁지서 대형 건물지군·의례용 유물… (4) 레스토랑스 11-21 72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