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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4 19:43
[북한] 김정은에게 하고 싶은말..
 글쓴이 : 대박행운
조회 : 1,306  

중국은 정말 한국에게는 철천지 원수같은 존재다..
한중역사는 침략을 하던 어부지리던 간에 한민족 영토를 중국이 잡아먹는 역사다..
현재 상황은 광활한 영토에서 백두산 절반까지 먹히고 남북 곳곳에 차이나타운이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런것이다.
 
현재 중국이 북한에 숨통을 끊는 제재는 안하는데
참담한건 악의축 중국이 도와주는한 북한이 많은수의 대륙간 탄도탄을 만들어 미국을 무력화 시킨뒤
남한에 핵을 써도 북한이 받는 제재가 지금하고 별차이가 없는것이다..
 
그런데 더무서운 상황이 있다..
 
중국이 그때 못이기는척 그렇게 안하던 끝장제재를 시작하는데..
이건 중국이 계획하던 안하던 간에 결국은 핵으로 망한 남한..
제재로 말라죽은 북한을 또 숙명적으로 중국이 먹게 되는 상황이다..
 
김정은의 오판이 두렵다..
김정은은 적어도 통일전에 중국에 핵무기 수십발을 퍼붓거나
또는 중국이 스스로 망한뒤에 통일을 생각하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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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7-09-14 20:08
   
북경에 수폭 투하하면 방사능 낙진은 한국에 떨어짐
촐라롱콘 17-09-14 20:12
   
[[백두산 절반까지 먹히고]]
.
.
????

현재 북한정권이 개쓰레기정권인 것은 확실하지만

1962년 북한-중국 간의 조중변계조약에 따라 오히려 백두산 천지까지 영역을 확장한 것입니다만.....?

1712년 백두산 정계비에 의하면 조-청 국경은 천지를 기준으로는 오히려 북한쪽으로 직선거리로 치면

대략 2km 정도 안쪽에 국경이 존재했습니다.

즉 다시말해 그 시기에도 백두산의 일부가 우리 영역이기는 했지만, 천지일대는 청나라의 영역이었습니다.

1960년대의 조중변계조약에 의해서 백두산일대에서는 천지까지 확장되었고, 압록강~두만강 가운데 있는

수많은 하중도의 대부분이 북한령으로 인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변계조약 당시에는 하중도였지만 지난 수 십년 동안의 퇴적작용으로 오늘날 중국땅에 붙어버린

압록강 하구의 황금평 또한 여전히 북한령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당시 중국이 북한에 영토문제에 관해서 상당히 양보한 가장 큰 배경에는

사회주의 세계의 주도권을 두고 소련과 경쟁하던 당시 중국이 북한의 환심을 사려는 의도가

작용한 결과였습니다.
     
꼬마러브 17-09-14 20:27
   
마치 북한이 영토를 확장했다는 뉘앙스의 주장을 하시는데~

1947년에 체결된 1차 평양협정의 내용에 따르면, 랴오닝성과 안둥성 등의 요동반도와 남만주 전체가 북한에 편입되었지요.

다음, 1948년에 체결된 2차 평양협정에는 요동반도를 제외한 간도 전역을 북한에 편입시키기로 합의되었습니다. 실제로 당시에 무단장과 연길 지역 일대에 북한 정규군이 주둔해 있었지요!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12364&code=113

이 국경은 김일성이 1950년 한국전쟁을 일으키기 전까지 유지되었습니다.
그후 중공군이 전쟁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간도지역은 현재의 중국땅으로 넘어가게 된 것이지요 ...

즉, 북한은 도리어 영토를 잃었으면 잃었지 영토를 확장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꼬마러브 17-09-14 20:50
   
또한 백두산정계비의 두만강은 정확하게 말하면 두만강이 아니라 토문강이지요
이 토문강은 지금의 두만강이 아니라 바로 분계강입니다.
이는 고려의 동북9성 일대와 세종대왕 시기에 명나라에게 영토로 공인받은 '공험진 이남'의 지역이지요 ..

즉, 조선의 경계는 압록강 두만강 이남이지만
경계 너머, 봉황성 - 의주 가운데의 공백지역과 공험진으로 이어지는 ,,, 압록강 - 두만강 이북 지역들이 사실상 조선의 세력권에 들어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단 말입니다. 이는 최근에 연구를 통해 밝혀진 고려의 영토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60615/78678631/1

이러한 인식이 후대까지 이어져 근현대의 간도 분쟁이 된 것이고 ,, 이걸 일제가 불법으로 청나라에 판 것입니다.
               
촐라롱콘 17-09-14 23:44
   
토문강이 두만강의 오류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두만강이 조선의 북쪽경계를 이룬다는 내용은
조선왕조실록에도 세기도 힘들만큼 여러차례 등장합니다.

토문강이 두만강의 오류라는 것은 정계비가 세워지고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조선측에서 먼저 알아채고 이후 어전회의에서도 여러차례 대책을 논의하고
이 사실이 청나라에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들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고종 시기에 이르러 두만강 이북의 간도지역을 토문강이 두만강의 오류라는 사실을
짐짓 모른체하고 간도지역에 조선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그리고 청일전쟁과 의화단사건을 거치면서 만주 그 중에서도 청나라 중앙에서 더욱 먼
간도지역에 대한 청의 지배력이 유명무실해지자 이를 틈타 소제국주의적인 야심을
가지고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며 찔러봤던 것에 불과합니다.

무엇보다 상식적으로 토문강은 바다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만주 내륙을 흐르는
송화강에 합류하는데.... 그렇다면 적어도 토문강-송화강 합류지점에서 동해까지의
경계 또한 정해져야 하는 것이 상식중의 상식 아닌가요.....???
                    
꼬마러브 17-09-15 00:48
   
왜 동문서답입니까?

분계강이 뭔지 모릅니까?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76348

조선의 영토 의식은 고려시대 때부터 공험진 이남이었다는 것이 저의 주장의 요지입니다.
     
감방친구 17-09-14 20:37
   
대체 그 ''~~니다만?'' 하는 이 말은 어디서 배우셨소?
한국사람이 아니신가?
우리말에서는 ~니다만? 형태의 의문형이 없습니다
~니다만은 긴 말을 이어갈 때에 앞의 발화와 뒤의 발화를 간격을 두어 이어주는 역할을 할 적에 쓰이지 댁처럼 의문형으로 ~니다만? 이라는 말 쓰임은 없습니다

일본어 직역체에서나 쓰이는, 소아병적인 일본인들 말하기 습관에나 있는 이상한 말투를 쓰십니다

그런 말투는 인조이재팬 이후로 일뽕에 물든 사람들이 상대방을 비아냥대며 으시대거나 조롱할 적에나 쓰는 말인데 댁이 그런 태도로 그 말을 썼다면 너무 무례한 거 아닙니까?
     
고독한늑대 17-09-14 21:51
   
이 중국인 아자씨 또 소설 쓰면서 개소리하네..
장백산과 백두산은 다르고..
러시아는 간도를 북한에 반납하기로 했었고..
간도 협약으로 왜놈들이 팔아 먹은걸 마치 오히려 북한이 영토가 늘었다는 개소리까지하네..
          
촐라롱콘 17-09-14 23:45
   
개소리는 님의 전매특허잖아요....ㅋㅋㅋ ^^
               
고독한늑대 17-09-15 06:56
   
아직도 개소리 하느라 바쁜가본데 장백산은 백두산과 다른산입니다..

장백산과 토문강 지명을 왜곡한것도 모자라서 백두산이 중국땅이었다는개소리까지 하나요?
우리민족의 영산인데 개소리는 님 일기장에나 쓰시지..
               
고독한늑대 17-09-15 07:25
   
원문출처: 熱河日記 盛京雜識 山川記略
원문: 渾河在承德南, 一名小遼水, 一名阿利江, 一名蓒芋濼水. 發源長白山, 與太子河會, 又合遼水, 入于海.
해석: 혼하는 승덕현의 남쪽에 있는데 소요수라고도 하며, 아리수, 헌우록수라고도 한다. 장백산에서 발원하여 태자하와 합하고 또 요수와 합하여 바다로 들어간다.
 
원문출처: 燕行錄選集 薊山紀程 附錄 山川
원문: 渾河在瀋陽一里. 名耶里江. 源出長白山. 西南會太子河. 入于遼河.
해석: 혼하는 심양으로부터 1리 떨어져 있다. 야리강이라는 이름도 있다. 장백산에서 흘러 나온다. 서남쪽으로 태자하에 모인다. 요하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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