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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0 02:15
[한국사] 마한과 왜는 동족인가요?
 글쓴이 : Nightride
조회 : 2,206  

질문 그대로 입니다

마한과 왜는 동족인가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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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초밥 17-09-20 02:34
   
전남에서 발굴된 마한인의 유골을 조사했는데 고구려 백제 신라인의 유전자보다는
 
바다 건너 왜인들의 유전자와 더 유사하다더군요.

만주와 한반도 북부를 기원으로 둔 사람들과는 유전적 차이가 있었나 봅니다.

마한인들은 한반도 토착민들이고, 아마 백제에게 밀리면서 왜로 많이 건너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근데 아주 오래전부터 왜인들과 교류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왜인들은 원래 몸에 문신을 많이 했는데 마한인들에 대한 기록을 보면

삼국지에는 "남자는 늘 문신(文身)을 한다."라고 되어 있고,

후한서에는 "남쪽에 왜(倭)와 가까이 있는 자들은 문신을 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러키가이 17-09-20 02:40
   
마한/
서기전 1세기∼서기 3세기경 한강(漢江) 유역으로부터 충청·전라도 지역에 분포되어 있던 여러 정치 집단의 통칭이다. 《삼국지》 동이전에는 마한지역에 위치한 54개 소국(小國)의 명칭이 열기되어 있는데, 큰 것은 1만여 가(家), 작은 것은 수천 가였다고 한다. 규모가 큰 나라의 지배자는 ‘신지(臣智)’, 작은 것은 ‘읍차(邑借)’라고 하였다.

백제가 마한을 합병(정복아님)했고
(369년경 남으로 마한과 대방을 복속시켜 이전까지 백제의 지배권 밖에 있던 전라도지역을 복속시켰다)

국호가 百家濟海 즉 백제(百濟) 라는 뜻에서 알수있듯이 해양세력이며

이후 근초고왕이 375년까지 왜(현재 일본)를 정복후 왕족들을

그곳 통치자로 두었고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17481 다음백과 마한 중 일부 발췌

한편

백제의 요서지역 진출은 요동지역으로 진출해 오는 고구려 세력을 견제함과 동시에 상업적인 측면에서 무역기지의 확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요서와 한반도, 일본지역에 자리잡은 백제계 세력들을 연결하여 고대 상업망을 형성함으로써 무역의 중심 구실을 하였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3g0130b 다음백과 근초고왕 중 일부 발췌

결론 / 백제는 근초고왕이후

백제~요서~산동반도~중국동부해안지역~가야~왜 를 연결한 (일설엔 필리핀 대만까지)

해상제국을 구축! 이후 이 지역들은 백제계 왕족 귀족들이 진출해

그곳 토착지역을 세력화시킴~!

이후 토착세력중 요서~산동반도~중국동부해안지역 등은 잃고

가야는 이후 해체되고 일부는 백제에 귀속 일부는 신라에 귀속(김유신 가야금의 창시자 우륵)

백제본토 왕족귀족과 왜에 있던 백제계 왕족귀족 연합세력만 남다가

660년 백제 멸망후 백제 본토인들이 일부 왜로 건너가고

668년고려(장수태왕 이후 고구려의 국호는 고려) 즉 고구려 멸망후

고구려 본토인들도 일부 왜로 건너감

이런 와중에 왜에 건너간 백제계 세력이 백제 종주국 멸망으로

일본 국호를 만들고 항상 국토회복(한반도 주로 남쪽)을 위해 침략해오기 시작함

1500년동안~!

일왕(본인들 말로는 천황)이 직접 말하기를

무령왕이 우리 조상이였다라는 말한 영상도 있으니

유튜브 등에서 찾아서 보시길~!

항일독립운동시기(예전호칭 일제시대)엔 일본이

내선일체라고 해서 일본~조선(한국)은 하나다 라는 것의 숨은 속뜻도 있었음(백제회복)

* 비유하면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한민국(마한) 일본(왜)은 엄마가 다른 이복형제 정도?

아빠(선조들)의 땅도 엄밀히 우리에게도 상속권이 있다 정도로 해석? 하시면 될지도~!
버섯머리 17-09-20 02:56
   
동족이라고 하면 동족은 아니죠. 근데 꽤나 비슷한 점이 많죠.
도배시러 17-09-20 03:12
   
일단 왜와 일본은 다릅니다. 왜-일본이 내전을 벌여서 AD700년쯤에 일본이 차지합니다.
당시 일본국의 위치도 큐슈 동쪽지역으로 보입니다.

마한, 변한, 백제는 왜와 친교 관계라서 몸에 문신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라는 웬수 ?
왜국 오사카 동쪽 지역은 노개-상투머리를 하구요. 마한은 괴두노개-상투머리 입니다.
서쪽 규슈 지역의 고대사 전시물을 보면 변한 사람처럼 장발족 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고래사냥 게시물을 보시면 알겠지만
신석기시대부터 왕래가 잦았습니다.
     
Nightride 17-09-20 12:53
   
왜와 일본이 내전을 벌였다는 소리는
또 처음 듣는데..

그럼 일본이란 세력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도배시러 17-09-20 17:20
   
일본서기에 왜국의 기록이 남아 있나요 ?
삼국지와 삼국사기 신라본기가 교차검증하는 비미호 여왕,
그외 찬,무, 등등의 중국사서에 등장하는 왜왕...

일본국은 왜노국을 계승하지 않고 쓸어버린거라 봅니다.
               
Nightride 17-09-20 18:20
   
그니까 일본이란 세력의 정체는 무엇이며,

첫 질문인 마한과 왜는 동족인지 아닌지가 궁금합니다
                    
도배시러 17-09-20 18:46
   
유전적으로는 친척으로 알고 있습니다.
                         
Nightride 17-09-21 00:44
   
일본이란 세력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꼬마러브 17-09-20 20:57
   
야요이 시대에 한반도계 도래인이 열도로 대거 들어와 분국 형성.

임나는 가야의 분국
야마토는 백제의 분국 ..
뭐꼬이떡밥 17-09-20 03:38
   
일단 일본은 훈도시를 찹니다...

대만의 원주민들도 훈도시를 찹니다..

우리는 훈도시 차나요?
감방친구 17-09-20 09:48
   
마한만이 아니라 고대 한반도와 만주, 일본 규슈와 관서지역의 사람들은 동족입니다

일본의 야요이인과 고대 한국인은 동족이라는 말입니다

아래 유저들이 말하는 마한이 백제에 밀려 열도에 진출했다 하는 것은 마한이라는 정치군사 집단이 진출했다는 말입니다

님의 질문은 고구려와 부여가 동족입니까라고 묻는 것과 같습니다
정욱 17-09-20 14:38
   
동족는 아니고 마한속국이 왜국이죠.
관심병자 17-09-21 10:15
   
외국의 견해는 1차 열도 이주는 한반도와 열도가 육지로 연결되었던 먼 옛날에 한반도를 거쳐 왜로 인구가 이주했고,
2차 이주 역시 한반도인들이 열도로 이주한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한단고기에는 마한에 속해있던 남쪽에 왜국이란 나라가 열도로 이주했다고 하고있습니다.
이들은 백제, 신라, 가야와 같이 마한(한반도)으로 온 이주민들이 구성했던 나라로 원래 고조선 번한으로 이주한 중국계 이주민들 집단이며, 왜인+번한+마한 문화, 혈연집단이 섞였으니 마한과 공통적인 문화도 있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도련님납쇼 17-09-22 18:36
   
http://goodmaniac.blogspot.kr/2014/01/blog-post_4700.html <- 일본인은 충청인의 후손 마한에서 전해진 주구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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