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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1 09:43
[기타] 한국역사 왜곡의 핵심 주역 이마니시 류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370  

http://blog.naver.com/rydbreogkr/220117320073


이병도의 스승 금서룡(1875~1931)은 1903년 동경제국대학 사학과를 졸업 한 후

 한국에 들어와 중국 대륙과 일본 열도를 다스렸던 신라, 고구려, 백제, 가야의 4국 영토를 한반도 속으로 축소하여

 [조선반도사]를 왜곡, 변조한 조선사편수회의 핵심위원이었습니다.

 

1906년 조선총독부 중추원의 조선사편찬위원의 고적조사위원에 임명되어, 

신라 천년의 왕도를 경주로 얽어 맞추기 위해 먼저 경주를 답사하여 각 유적물을 변조 조작하기 시작했습니다.

1914년 동경제국대학 교수 재직 중에 백제의 도읍지는 한성(漢城:서울)으로 지정하고 

신라 천년의 도읍지는 경주로 또한 가락국의 도읍지는 경남 김해로 얽어 맞춘 장본입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의심 없이 믿을 수 있도록 단군설화· 백제국도한산고, 신라사연구,

 백제사연구, 가야의 임나일본부설, 조선고사의 연구 조선사의 간 등 가짜 위서를 가장 많이 발표했습니다.

 한편 안정복이 주석을 단 중종본의 삼국사기 원문을 조작 변조한 작업을 주도 했던 인물이며 황국신민화에 앞장섰던 대표적 인물입니다.

 

일본인 이마니시는 조선사편수회의 핵심위원으로 1922년부터 1925년까지 3년간 중국에 출장 가서

 중국 각처를 누비며 수많은 조선 사료(史料)를 수거하고 심지어 광개토호태왕비문, 모두루비문, 점제현신사비의 비문을 훼손시킨 장본인 입니다.

 

특히 이마니시 류가 1913년 처음 하북성 점제현신사비를 발견하고 그의 일당들이

 본래 중국 하북성의 산해관 좌측 갈석산에 세워졌던 점제현신사비를 평안남도 온천군으로 옮겨 놓고 

삼국사기 중요 지명의 열대패 삼수고 논문을 발표하여, 

한사군의 하나인 낙랑군이 한반도 속의 평양에 존재했다는 학설을 입증하는 자료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국보급 제16호로 지정된 고대의 비석으로, 점선현신사비 또는 염제현신사비라고도 읽습니다. 

윗부분은 파손된 상태로 남아 있는 부분은 높이 1.51m, 너비 1,09m, 두께 0.12m 입니다.

 

화강암 자연석을 장방형으로 다듬고 한 면을 평평하게 갈아낸 뒤 그 안을 세로로 7등분하여 그 획내에 예서로 글자를 새겨넣었습니다. 

글자수는 모두 79자인데, 확실하게 판독되는 글자는 59자이며, 점제현의 장이 산신에게 백성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내용입니다. 

서기 85년경에 제작되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석으로서 규모는 작으나 학술적인 가치는 매우 큽니다.

 

이 비석은 일제강점기인 1913년 9월 조선총독부의 고적 조사를 통하여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조사에 참여한 일본의 사학자 이마니시 류[今西龍]는 평안남도 용강군 해운면 토성리(지금의 온천군 성현리)의

 어을동고성의 동북쪽으로 약 485m 지점에서 이 비석을 발견하였으며, 이곳이 한사군 가운데 

낙랑군의 속현인 점제현의 현성이었음이 증명되었다고 발표하고 비석의 이름을 '점제평산군비'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이로부터 이 비석은 이른바 '한사군 재한반도설'을 뒷받침하는 유물로서 한반도가 중국의 지배를 받았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일본이 식민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다른 곳에 있던 비석을 옮겨와 역사를 조작하였다는 주장이 제기됩니다. 

그 근거로 비석의 재질인 화강암을 분석한 결과, 그 생성연대가 

현 소재지인 온천군과 용강군 일대의 화강암 생성연대보다 약 2800만~2200만 년을 앞서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이 비석이 다른 지방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음을 의미하며, 

일부 학자들은 이 비석의 원래 위치를 중국 허베이성 롼허강 유역의 제스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아직 확실한 것이 아닌 설일 뿐이지만

어느 정도 증거들이 있기 때문에 전혀 배재할 수 없는 것이겠죠?

 

 

이렇게 일본은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많은 과오를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여러 문제들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언제쯤이면 일본은 독일이 과거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고 용서를 빌었던 것 처럼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까요?

하루빨리 그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조선 총독의 저주로 이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리는 비록 전쟁에 패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인이 제 정신을 차리고 옛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놨다. 

조선인들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이 저주를 퍼부은 사람이 바로 현재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의 친할아버지인 '아베 노부유키'입니다.

항상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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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7-09-21 09:52
   
점제현 신사비 유물과 보고서의 시각적 차이=> http://blog.daum.net/shnaga/3710

중원 고구려비는 최근 적외선 조사를 통해 안보이던 문자를 판독하고
고구려 문자명왕 시기로 추정.
촐라롱콘 17-09-21 13:21
   
조선의 마지막 총독인 아베 노부유키와 현 일본총리인 아베 신조는 혈연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베 노부유키가 일제패망 후에 했다는 저주 또한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아직까지도 넷상에 떠도는 유언비어에 불과한 내용들을 믿는 분들이 있다니..... -.-
징기스 17-09-22 11:18
   
ㄱㅅㄲ죠 뭐... 저딴 ㅅㄲ 두둔하고 떠받드는 너절한 악질 친일매국노 갱단은 더더욱 ㄱㅅㄲ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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