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전이 기적적인 승리를 이룬 해전이긴 하지만
군사적 중요도에서 볼때 한산도대첩에 더 가치평가를 하게되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한산도대첩으로 인해 말 그대로 왜군이 수군활동을 멈추게 되니까요.
당시 위태롭던 전체전쟁상황에서 한산도대첩이 전체전쟁양상에서 미쳤던 영향이 명랑해전보다 컸다고 판단해서 가치평가를 더 두는 것 같습니다.
명량해전도 전체전쟁양상에서도 매우 중요한 전투였지만
한산도대첩이 최초로 적의 수군활동을 포기하도록 한 전투여서 인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