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쟁이들. 과학은 거짓말 하지 않지만, 그걸 정치적, 역사적으로 엮어서 해석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을 잘함. 인류는 우생학이라는 유사과학의 엄청난 폐혜를 겪었어도, 계속 정치, 사회와 결집시키는 유사과학의 유혹에 못이긴 구라쟁이들이 늘 등장함. 그리고 박창범 교수는 국제저널 논문을 보면 알수 있듯이 전공이 군집은하같은 대우주에 관련된 것이지, 고 천문학은 단지 그의 취미생활임.
NASA에서 일식 장소와 날짜를 역추산하는 계산법도 지구 해 달의 궤적이 전혀 변함이 없거나 모델링 가능하도록 deterministic하게 변한다는 가정하에 계산했지만, 역사서와 그 계산된 장소 날짜가 틀리는 것들이 나오고 있어서 그 가정 또한 틀렸다는게 증명된 상태고, 결국 궤적변화 확률싸움으로 들어감. 여기에 일식의 개기/부분일식, 날씨에 따른 측정기록 오차, 누수가 포함되어 여기에도 확률이 들어감. 확률 통계로 들어가면 이건 항상 가정과 조건이 들어가는 결과가 되는지라, 해석하는 사람 맘대로의 세계로 빠지게 됨.
과학이랍시고 역사학회지에 낸 논문으로 자꾸 선동하지 말고, 좀 Nature 같은 과학저널에 전세계 물리/천문학자들에게 검증받고난뒤 얘기해도 늦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