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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0 11:59
[한국사] 고종의 비자금
 글쓴이 : shrekandy
조회 : 2,467  

예전엔 고종황제가 사치 부릴려고 비자금을 모았네 뭐네라고 하는 사람들을 봤었는데 
사실은 독립자금을 위해 저축해둔것이였군요...


좋은 내용같아서 공유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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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7-10-20 13:19
   
어느 왕이든 자기 뒷주머니는 있어 왔습니다.
고종도 다르지 않아요.

다만,, 안타까운게,
그토록 나라에서 재정이 필요할때는 꽁꽁 싸매고 안 풀다가-.-
자기 나라가 진짜 망하니 덜컥 겁이 났는지?

독립자금에 쓰도록 미국 선교사에게 부탁해 독일은행에 넣어두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독립자금이 아니라,
애초부터 조국의 근대화에 필요할때 좀 쓰지-.-
신식무기 들여올때라든가, 국민들 복지에 기부를 한다거나,
그런거 해야 할 시기에는 다 놓치고

왕조가 무너지니 부랴부랴..
뭐 뒤늦게라도 고종이 정신을 차렸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다만;;

하여든,, 지금와선 고종의 비자금은
경술국치 이후 일본이 절반정도 인출해서 털어가고,
나머지 반은, 독일이 전쟁 패망후 휴지조각이 되어서 찾기 어렵다고.....
     
붉은깃발 17-10-20 20:51
   
독일은행에 있던 돈을 일본이 그 돈은 우리 식민지에서 나온 돈이라고 빼갔다고 하네요
장진동 17-10-20 20:28
   
조선은 태생부터 한계에 봉착해 있었습니다.결국엔 스스로 빈국의 길로 접어 들었고 계급주의의 확립화,특권의식이 이때부터 온나라에 퍼지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노비들도 등급이 있어 차별을 했습니다.이것이 민족역량의 약화를 불러일으켜죠 그게 외부의 힘에 의해 모레성처럼 무너진 겁니다 .
     
mymiky 17-10-21 10:41
   
님.. 조선의 건국이 1392년 입니다-.-;;

이때는 유럽도 중세시대고요, 당연히 온 세상이 신분제 사회였습니다.
무슨, 태생부터 한계에 봉착을 했다고 님 혼자 소설을 쓰는건지;;;

님. 당시엔 민주주의 없었습니다. 동시대 유럽도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였고요..
제발 쫌.. -.-
조선을 까고 싶어도,,좀 근거를 가지고..
근대적 사회상을 무리하게 그 이전사회까지 소급적용하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노비들도 등급이 있어 차별했다니?
뭔 말임?? 뭔 등급을 말하는지?

계급주의의 확립화 특권의식?
그게 조선만의 문제인가요?

영국같은 경우는 아직도 선진국이라도 철저히 상류층, 중류층, 하류층 노동자 계급
신분제 사회고요.
옆나라 일본은 아버지 선거구를 아들이 되물림 하는 사회입니다.
괜히 아베같은 정치인들을 일컬어 도련님 정치가들이라고 비꼬는게 괜한게 아닙니다.
오롤로이요 17-10-20 21:09
   
고종황제가 아니라 광무황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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