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국 고려라고도 불렀다고합니다

대조영이 스스로 진나라 라고 했는데
우째 발해라 부르는지?

중국의 입장에서,
자기들의 발해만의 동쪽에 위치한 나라라고 부른게 그렇게 정착된 겁니다.

즉, 한국인들이 동이족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동이족이란 명칭 자체가, 중국을 기준으로 잡고
중국에서 보는 동쪽 사람들이란 뜻이거든요.

발해인들은 대진국이나 고려라는 국명도 사용했습니다.

당나라에서 책봉을 발해군왕이라고 받았습니다. 그후로 스스로를 발해라고 부르게 되죠.

이게 정답

당나라가 발해라는 국명을 줬어요.

저기요-.-;;
[발해]랑 [발해만]이랑 상관 없습니다.
사람들이, 발해랑 발해만이 한자가 같아서, 생기는 오해입니다.

발해만은 대조영의 그 발해에서 유래한게 아니라, 그 이전으로 유래가 올라갑니다...
지금의 하북성에,  예전에 발해군이라는 지명이 있었습니다.

삼국지 중에도 발해가 나옵니다.
원소라는 자가 원래 발해 태수였습니다.
나중에는 북방의 4주(후한 13주라는게 있었습니다.)를 점령해서 큰 세력으로 발전하는데
그가 그의 근거지를 남피로 정하죠. 발해는 그 남피 안에 있던 도시였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바티칸이 로마 안에 있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원소가 만주땅 태생인가요??

발해는 대진국 이전부터 있던 이름입니다
국어어원학에서 이 발해라는 이름이 우리말에서 사람, 땅 (벌, 부여)을 가리키는 말과 연관있을 것이라 추정합니다

또한 김운회의 글을 찾아보시면 나오는데
발, 백, 맥, 막, 박 등이 다 동이 말로 같은 말이라고 중국놈들 역사서에 전한댑니다 그게 반절법으로 그 음을 적으면 박/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