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10-22 22:51
[세계사] 다리 건축기술은 언제 어느 지역에서 발달한거죠?
 글쓴이 : 아스카라스
조회 : 1,334  

금문교와 한강대교, 성수대교를 보면서
이런 거대하고도 튼튼한 다리를 건축하는 기술에 대해 궁금점이 생겼는데요,

엘더스크롤4라는 판타지 게임에선 호수 한가운데의 수도성에서 뭍으로 기나긴 다리가 뻗어있덥니다.
가늠하자면 거의 한강대교 수준인데, 게임이니 개연성은 없겠지만
실제로 이런 대규모 다리 축조기술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궁금해요.
지금과 같이 성수대교같은 수준
즉 물밑에서부터 콘크리트를 부어 기둥을 하나하나만들고 그 위로 기둥따라 다리를 놓는 기술
이것도 어떻게보면 참 신기한데요,
강 사이에 다리를 두는 기술은 언제부터, 어느 나라에서부터 발달된건가요?
메소포타미아인가요?
다리 하면 로마가 떠오르는데 아치형다리가 유명하죠?

그리고 동양은 어떤가요? 조선시대엔 왕이 한강을 건널때 수백 척의 배가 일렬로 서서 다리를 만들었다던데요
도로개발을 안한 조선이라 그렇겠지만
백제에선 공학기술이 좋아 다리를 금방금방 놓았다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arteen 17-10-23 09:54
   
역사서 이전시대 부터이니 알수가 없죠
최초의 다리는 원시인류가 돌로 쌓은 징검다리부터 시작하는거고요
키스톤이란 단어도 다리에서 나온 원류이고 축조 축성 이런거는 역사서 이전부터에요
현수교는 밧줄꼬기 시작하면서 나오는거고
합성재료나오면서 철강교가 산업시대부터 등장했고요

중요한 사실은 재료가 발달하면 새로운 형태의 문명이 나타난다는 거죠
앞으로 수천년지나면 또다른 소재의 건축물이 등장할겁니다.
그러면 그시대의 사람들이 콘크리트와 철근을 배합한 우리의 원시 건축술에 대해 이야기 하겠죠.
내일을위해 17-10-23 18:12
   
로마의 수로보면은 역사를 따지지 힘들다는걸 알걸요?  산중턱에 아치교 현태로 따악.  수로로 만들었지만 사람이 지나가면 그냥 다리입니다. 기원전까지 따지니 기원찾기는 불가능이라 봐야죠.
 
 
Total 54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7 [세계사] 고구려가 초기, 전쟁 원문 기사가 더 있을까요?. (4) 아비바스 04-22 312
546 [세계사] 역사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초대형 위성 지도 4 ( 16K ) … (18) 아비바스 04-20 452
545 [세계사] 역사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초대형 위성 지도 3 ( 16K ) … (1) 아비바스 04-20 252
544 [세계사] 대륙별 실제크기 하이시윤 04-20 347
543 [세계사] 역사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세계 위성 지도 3 ( 8K ) (1) 아비바스 04-19 346
542 [세계사] 역사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세계 지도 2 ( 2.5K ) 아비바스 04-19 289
541 [세계사] 역사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세계 위성 지도 ( 2.5K ) (8) 아비바스 04-19 321
540 [세계사] 캘리포니아 석사 썬킴, 정형돈 - 대환장 지식파티 (1) 아비바스 12-15 992
539 [세계사] [FACT] SBS - 과학박사 궤도가 다룬 영화 오펜하이머 아비바스 11-26 679
538 [세계사] [FACT] 문화평론가 이동진, 영화 오펜하이머 다루다. 아비바스 11-26 618
537 [세계사] [FACT] 인류 최악의 선동꾼 "요제프 괴벨스" / 거짓말도… 아비바스 11-24 353
536 [세계사] [FACT] 파멸을 위한 교육 : 2차 세계 대전 시절. 디즈니… 아비바스 11-24 303
535 [세계사] [FACT] 군사전문가 이세환 - 지구상에 적수가 없는 미… 아비바스 11-22 357
534 [세계사] [ FACT ] 정치외교학과 유튜버가 말하는 몽골이 전쟁을… 아비바스 11-19 331
533 [세계사] [ FACT ] "경제가 어려워지면 국뽕에 빠진다" 아비바스 11-18 309
532 [세계사] "Θά 'ρθεις σαν αστραπή" (당신은 번개처럼 … 이쉬타 06-06 961
531 [세계사] 금나라는 (14) 축동 05-30 2790
530 [세계사] 열도 호빗의 배 마루(丸)와 기도하는 손...합장 (3) 나기 11-25 1268
529 [세계사] (혐)치가 떨리는 일본의 어린이 학살 (7) 폭커 10-07 3725
528 [세계사] 샤머니즘을 통한 인류문화의 시원. 만법귀일 10-07 1271
527 [세계사] 하버드 중원사 송나라편 독서 후기 위구르 10-04 1449
526 [세계사] 터키와 한국의 형제기원 만법귀일 10-04 1022
525 [세계사] 호빗과 일본원숭이 (2) 나기 10-02 1497
524 [세계사] 흥무대왕님 글에있는 토마스베델님 댓글보다가 떠오… (16) Marauder 08-29 1127
523 [세계사] [게임용 지도 위치 비정] 고수분들의 도움을 부탁드… (4) 토마스베델 08-13 980
522 [세계사] 요금원청의 귀속 문제 (25) 엄근진 08-02 1064
521 [세계사] 일본도vs 조선 환도에 대해서 알아보자 (4) yj12 08-02 136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