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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6 23:25
[기타] 동아게에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910  

금 청이 우리역사라고 떠드는 이상한분 계시는데


주류사학은 물론이고 재야사학 조차도 금나라 청나라를 한국사로 안봅니다 

이정기가 세운 제나라라면 모를까






구당서의 고구려 강역


高麗者,出自扶餘之別種也。其國都於平壤城,即漢樂浪郡之故地,在京師東五千一百里。東渡海至於新羅,西北渡遼水至於營州,南渡海至於百濟,北至靺鞨。東西三千一百里,南北二千里。


번역:고구려는 본래 부여의 별종이다. 그 나라는 평양성에 도읍하였으니, 곧 한나라 낙랑군의 옛 땅이다. 장안에서 동쪽으로 5천 1백리 밖에 있다. 동으로는 바다를 건너 신라에 이르고, 서북으로는 요수를 건너 영주에 이른다. 남으로는 바다를 건너 백제에 이르고, 북으로는 말갈에 이른다. 동서로는 3천 1백리이고, 남북으로는 2천리이다








통전의 고구려 강역


其地後漢時方二千里。至魏南北漸狹,纔千餘里。至隋漸大,東西六千里。


번역:그 땅은 후한때에 사방 2천리였다. 위나라 때 남북이 점점 좁아져서 겨우 1천여 리였으며, 수나라 때 점점 커져서 동서가 6천리가 되었다.









울란바토르에서 남동쪽으로 700km 떨어진 유목지대에 위치한다. 중국과의 국경에 가까우며, 예로부터 몽골 초원과 중국 중원을 잇는 군사·교역의 요충이다. 따라서 고대부터 각 나라 사이에 세력 다툼이 치열했던 곳이다. 부근에 있는 솜 지역에서는 1994년 8월 한·몽 공동학술조사단에 의해 고구려 성터로 추정되는 3곳과 계단식 적석층 등을 발굴하여 고구려유적임을 입증하였다. 이로써 고구려의 영토가 대싱안링[大興安嶺] 산맥을 넘어 동(東)몽골의 광대한 초원지대에까지 이르렀음을 알게 되었다.
 
 







발해의 강역은 사방5천리. 



요사지리지 동경도 , 동경요양부 


 
아들 대조영(大祚榮)에 이르러 도읍을 세우고 진왕(震王)이라 자칭하였다. 발해 북쪽을 영역을 병합하니 영토가 사방 오천리나 되고, 병사가 수십만이나 되었다. 


漢末 為 公孫度 所據, 傳子 康 孫 淵 自稱 燕王, 建元紹漢, 魏滅之.  晉 陷 髙麗, 後歸 慕容垂, 子寳 以勾麗王安 為 平州牧 居之.  元魏 太武遣 使 至其所居平壤城, 遼 東京 本此.  唐髙宗 平 髙麗 於此 置 安東都䕶府, 後為 渤海大氏所有.  大氏 始保 挹婁之東牟山, 武后萬歳通天中 為 契丹盡忠 所逼, 有 乞乞仲象者 度 遼水 自固, 武后 封為 震國公.  傳子 祚榮 建 都邑 自稱 震王, 併吞 海北, 地方五千里, 兵數十萬.  中宗 賜 所都 曰 輝罕州, 封 渤海郡王.  十有二世 至 彛震, 僭號 改元 擬建 宫闕, 有 五京十五府六十二州, 為 遼東盛國.  輝罕州 即 故 平壤城也, 號 中京顯徳府.  

한나라 말기에 공손탁(公孫度)이 점거하여 아들 공손강(公孫康)을 거쳐 손자 공손연(公孫淵)은 스스로 연왕(燕王)을 자칭하고 소원(紹漢)이라는 연호를 사용하였다. 위(魏)나라가 멸망시켰다. 진(晉)나라가 고려(高麗 ; 고구려)를 함락시켰고, 나중에는 모용수(慕容垂)에게 귀속하였다. 아들 보(寶)는 고구려 왕 안(安 ; 광개토왕)을 평주목(平州牧)에 임명하여 거주케 하였다. 원위(元魏 ; 북위) 태무제(太武帝)가 그들이 거주하는 평양성(平壤城)에 사신을 보냈으니, 요(遼)나라 동경(東京)이 바로 이곳이다. 당(唐)나라 고종(高宗)이 고구려를 평정하고 여기에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를 설치하였지만, 나중에 발해(渤海)의 대씨(大氏)가 차지하였다. 대씨는 처음 읍루(挹婁)의 동모산(東牟山)을 차지하고 있었다. 무후(武后 ; 측천무후) 만세통천(萬歲通天) 년간에 거란(契丹) 이진충(李盡忠)이 핍박을 받자 걸걸중상(乞乞仲象)이 요수(遼水)를 건너 스스로 지키니 무후가 진국공(震國公)에 봉하였다. 아들 대조영(大祚榮)에 이르러 도읍을 세우고 진왕(震王)이라 자칭하였다. 발해 북쪽을 영역을 병합하니 영토가 사방 오천리나 되고, 병사가 수십만이나 되었다. 중종(中宗)이 도읍한 곳에 홀한주(忽汗州)라는 명칭을 내려주고 발해군왕(渤海郡王)에 책봉하였다. 12대 지나 대이진(大彝震) 때에 참람되게 연호를 고치고, 궁궐을 본따서 짓고, 5경(京) 15부(府) 62주(州)를 두었으니 요동에서 가장 번성한 나라가 되었다. 홀한주는 바로 옛 평양성으로, 중경현덕부 (中京顯德府)라고도 한다. 

http://history-backup.tistory.com/23 ( 요사지리지 , 동경도 , 동경도호부 , 2번째문단) 


그외 신라 유물   백제 요서진출 금동대향로등 백제유물   고려청자 만월대 고려유물    


조선시대 세종대왕 훈민정음 거북선 앙부일구 경복궁등





금나라 청나라 이런거 없어도 



우리는 자랑할 역사도 많고 자부심이 넘치는 민족이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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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물세라핌 17-10-26 23:26
   
옳소! 동의합니다.
아 그리고 이정기의 치청번진은 당의 제후국이죠; 한국사가 아니라;;

이정기는 정확히 말해 고구려계 당인 입니다.

이정기의 제나라인데.. 왜 뜬금없이 고구려의 강역을;;
     
인류제국 17-10-26 23:37
   
이정기가 세운 제나라 독립국가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0095407


https://ko.wikipedia.org/wiki/%EC%A0%9C%EB%82%98%EB%9D%BC_(782%EB%85%84)

한국사에 가까운거죠


그리고 이정기가 세운 제나라가 당의 제후국이라서 한국이랑 관련이 없다면


신라는 뭡니까? 신라도 당에 조공책봉 받아서 스스로 제후국임을 자처했습니다



조선도 마찬가지이고요 명에 조공책봉 받고 스스로 명나라의 제후임을 자처했습니다
          
성물세라핌 17-10-26 23:45
   
아니요. 애시당초 이정기는 고구려계 핏줄이지.

스스로 고구려인이라 자처하지도 않았을듯 하네요.

제가 조공,책봉해서 제후국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혈통을 보자는거겁니다.

이정기의 경우 고구려가 망한뒤의 사람입니다. 망명사람이죠.

하지만 신라는 정통성이 강한 역사가 1천년이나 되는 유구한 나라입니다.

이정기의 제나라하고 신라하고 비교하나요?

당시 동아시아 관례상 형식적으로 조공,책봉,제후국자처는 늘 있어왔습니다.

이계 형식적인 관례니까요.

제후국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애시당초 이정기의 제나라는 성격이 다르다 이말이죠.

이정기는 고구려를 계승하지도 않았으며, 그가 스스로 고구려계라고 인정할뿐이지.

그는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서 당에 반기를 든 사람에 불과하죠.

옛 고구려고토를 회복하기 위해 거병한게 아닌, 단순히 자기가 왕이 되기위해서죠.
               
감방친구 17-10-26 23:55
   
               
Marauder 17-10-27 08:58
   
허 참 링크라도 읽어보지...
징기스 17-10-26 23:27
   
인류제국님... 이 상황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 인류제국님 정말 빡치실듯
성물세라핌 17-10-26 23:33
   
제가 쓴 글 금,청사를 한국사에 편입해도 될까요? 에 코멘트를 잘 보시길 바랍니다.

거기서 한 2~3분이 그렇게 주장을 한답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부터 금,청사 관심도 없었습니다. 알고싶지도 않고요.

근데 한번 금,청사 한국사에 편입해도될까요? 떡밥을 던지니.. 흠...?
     
감방친구 17-10-26 23:37
   
이 사람 고약한 사람일세
     
인류제국 17-10-26 23:38
   
그리고 님을 저격하려고 쓴글도 아닙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8566&sca=&sfl=wr_subject&stx=%EC%B2%AD%EB%82%98%EB%9D%BC+%ED%95%9C%EA%B5%AD%EC%82%AC&sop=and


이사람 때문에 쓴겁니다 착가하지 마시길
          
도배시러 17-10-26 23:53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금사를 자국 역사로 받아들였다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장난으로 대응할 문제는 아닐듯 하네요.
꼬마러브 17-10-27 06:24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금사를 자국 역사로 받아들였고
같은 시기 중화민국 정부는 금사를 자국역사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정반대가 됐네요.

설사 금사를 한국사에 편입시키지 않더라도 중국사에 포함시키는 것은 더더욱 말이 안되는 겁니다. 남송의 악비 장군은 뭐가됩니까? 같은 민족은 아니지만 그것은 자신의 조상을 밉보이는 일입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우리가 그들보다는 금나라 역사에 대한 명분이 더 많을 겁니다... 즉, 공격이 곧 방어이죠. 일부 학계의 교수들이 말하늩 것처럼 금사를 한국사에 편입시키는 것은 동북공정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유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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