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으론 85% 정도 동의합니다.
일본은 현시점이 아니라 과거시점에서 자기보다 약한 국가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국력이나 경제력 차이가 심하기도 하고요. 일본보다 국력이 앞서지 않으면 이러한 인식이 바뀌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이 보는 시각은 우리가 동남아를 보는 시각이나 일본이 우리를 보는 시각이나 너무 비약이 심할지는 모르지만 정도의 차이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K-POP이 유행한다고 드라마가 유행하다고 한국이 엉청 일본내에서 인정 받는 걸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착각입니다. 옛날에 비해서 인식이 많이 나아진 것이지 한국을 나란히 두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제품이 일본에서는 거의 팔리지 않습니다. 제품브랜드명이나 한국산이란 표기가 되어있으면 언제나 2류 제품입니다.  일본에서는..........

원전사태때 콤비니에서 일본라면 제품은 다 팔렸는데 한국모제품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사진을 본 한국유저가 조작이라는 글도 보았지만 그거 조작아닙니다. 물론 일본 전지역이 동일하지는 않겠지만 그게 일본내에서의 한국제품에 관한 진실입니다. 한국제품은 한청 더 노력해야 합니다. 일본시장은 그리호락호락한 시장이 아닙니다.

동일한 제품으로도 일본시장에서 통용되기는 어렵습니다. 월등히 뛰어난 제품이라던지 새로운 신개념의 상품이 아니면.... 일본에서는 아직까지도 2류제품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한국내에서는 일제라고하면 아직까지 일류제품, 첨단제품이란 이미지가 강한게 현실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사람과 같이 되라고 하는것도 경쟁사회에서 맞지 않지만 넘쳐나는 일제차를 비롯한 일본산 제품에 관한 맹목적인 인식이 바꾸지 않으면 대일 무역적자 역시 영원히 해결난망입니다.

갈라파고스화 되지 않으면서도 국산제품을 애용하는 분위기를 어떻게 만드는가 하는 것이 우리들의 당면과제일 것 같습니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리라 기대하는건 독일 수준으로 높아지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일본이 독일 수준으로 시민의식이 높아져서 민주화를 이루기전에는 절대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그냥 구운 밤에서 싹나길 기대하는 수준이지요. 그냥 일본은 이대로 살다가 죽길 바랍니다.
단지 이 상황에서 대일 무역 적자를 해결하는 수준으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할터이고...이건 역사적인
식이 없으면 해결방안 나오질 않을겁니다. 일제 침략기에 했던 일본의 과거 행적과 현재까지 주욱 이어
져온 가마우지 경제체재를 추구했던 일본의 행적들을 연구하다보면 답이 나올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