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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1 00:22
[한국사] 대명일통지 외이편 조선국&압록강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2,074  

대명일통지(1461년) 외이편 조선국 및 압록강 해석
ㅡ 인터넷에 여러 해석 자료들이 존재하나 본인이 직접 원문을 보고 그 내용을 따져보고 싶었다
ㅡ 본인은 초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천자문을 공부했고, 중고등학생 시절 한문을 배웠으며(대부분 100점) 학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2005년 ~ 2011 년 학원에서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와 더불어 한문(교과서)을 지도한 경력이 있다
ㅡ 원문(대명일통지 89권) 출처
http://shanben.ioc.u-tokyo.ac.jp/main_p?nu=B2443000&order=ti_no&no=00289


다음은 원문을 수작업으로 옮겨 적은 것이다

朝鮮國 東西南瀕海 北隣女直 西北至鴨綠江
東西二千里 南北四千里
自國城
至京師三五百千里
至南京四千里

鴨綠江
在國城西北一千四百五十里
一名馬訾水
原出鞨靺之長白山
水色如鴨頭故名
西南流與鹽難水合南入於海
闊三百步
朝鮮特爲天塹


다음은 본인이 해석한 것이다

朝鮮國
조선국
東西南瀕海
동서남빈해 ㅡ 동쪽과 서쪽, 남쪽으로 바다를 끼고 있다(동서남이 바다를 접했다)
北隣女直
북린여직 ㅡ 북쪽으로 여진(여직)을 이웃한다
西北至鴨綠江
서북지압록강 ㅡ 서북쪽으로 압록강에 이른다(압록강까지이다)
東西二千里 南北四千里
동서이천리 남북사천리 ㅡ 그 국토의 크기가 동서 이천리, 남북 사천리이다
自國城
자국성 ㅡ 국성(수도, 즉 한양)으로부터
至京師 三千五百里
지경사 삼천오백리 ㅡ 경사(북경)까지 삼천오백리
至南京 四千里
지남경 사천리 ㅡ 남경까지 사천리이다

鴨綠江
압록강
在國城西北一千四百五十里
재국성서북일천사백오십리 ㅡ 국성(한양)에서 서북쪽으로 일천사백오십리에 있다
一名馬訾水
일명마자수 ㅡ 일명 마자수라 한다
原出鞨靺之長白山
원출갈말지장백산 ㅡ 갈말(말갈)의 장백산에서 흘러나온다
水色如鴨頭故名
수색여압두고명 ㅡ 물빛이 오리의 머리빛과 같음에서 옛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
西南流與鹽難水合南入於海
서남류여염난수합납입어해 ㅡ 서남쪽으로 흘러 염난수와 만나(합하여) 남쪽으로 바다에(로) 들어간다
闊三百步
활삼백보 ㅡ 폭이 삼백보이다
朝鮮特爲天塹
조선특위천참 ㅡ조선은 이를 특히 천혜의 참으로 삼는다

※ 참고
ㅡ 명나라 1里 = 576m = 三百步
ㅡ 현재(일제시대 이후) 1里 = 393m

인터넷에서 한문을 해석한 것들을 보면 더러 한문의 어순과 어조사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로 이상하게 해석한 것들이 있는데

대명일통지의 이 내용도 더러 그러한 것을 보았다
한문의 해석 방법, 특히 어조사의 쓰임은 대개 중고등 한문 교과과정에서 가르치고 배운다

대명일통지의 상기 내용에서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조선의 국토가 남북 사천리, 동서 이천리
ㅡ 공험진ㆍ선춘령~혼하(또는 요하)를 북계로 했을 때에 남북 사천리에는 못 미치나 얼추 비슷하다
ㅡ 동서 이천리 역시 요동~동만주 라인을 가상했을 때에가능한 거리이다

2. 압록강
ㅡ 염남수와 만나 바다를 남쪽 방향으로 들어간다고 적혀 있다
ㅡ 현재의 압록강은 서남으로 흐른다 묘사할 수는 있으나 남쪽으로 바다로 들어간다고 하는 묘사와 맞지 않으며
ㅡ 또 염남수와 만나 바다로 들어간다고 돼 있는데 현재 학계에서는 염난수조차 현재의 압록강으로 보고 있다
ㅡ 폭이 300보, 즉 500~600 미터인데 현재의 압록강은 이 절반에 못 미친다
ㅡ 한양에서 압록강까지 1450리라 했는데 이 거리면 현재의 압록강을 쉽게 넘어가서 지금의 요양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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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uder 17-11-01 00:39
   
남북이 4천리라고 하고 서북으로 천오백리라고 한다면 당시의 압록은 지금의 압록과 동일하다는 뜻이군요. 하긴 조선대 역사는 딱히 밝힐만한 내용이 없긴하지만요. 다만 남북으로 천키로도 되지않는데 계산법으로 계산시 2300키로가 넘게되는... 아무리 열악한 도로 사정을 감안해도 2배이상 늘어난다는것은 선듯 납득하기 어렵군요.
     
감방친구 17-11-01 00:41
   
한양에서 압록강까지 1450리
명나라 1리 = 576m
     
감방친구 17-11-01 00:42
   
제 주장이 아니라 명나라 지리서인 대명일통지에 적혀 있는 내용입니다
원문을 확인해 보세요
     
감방친구 17-11-01 00:45
   
그리고 님은 전부터 자주 느끼는 것이지만 글의 포인트를 못 보고 자꾸 딴소리를 하는 경향이 있으세요
본문에 있는 내용인데 딴소리를 하기도 하구요
          
Marauder 17-11-01 00:53
   
간접화법을 좋아해서요. 사실 가끔 딴소리하긴하는데 이경우에는 딴소리한건 아니고 처음에 압록수를 요수로 주장하시려는 내용이 있는건가 궁금해서 살펴봤는데 내용만 봐선 아닌듯해서요. 다시보니 약간 다른것 같기도하고...
               
감방친구 17-11-01 00:57
   
제가 뭘 주장하려는 글이 아니라 우선은 대명일통지가 간혹 거론되기에 원문을 직접 확인해 보자는 취지가 일위고 차위는 확인해 보니 정말 그렇게 적혔다는 겁니다

저 기록대로라면 압록강이 지금의 압록강이 될 수 없죠
압록강이 염난수와 만나서 남쪽으로 바다로 들어간다고 적혀 있지  않습니까?

지금 압록강이 대체 어느 강과 합하여 바다를 그것도 남쪽으로 해서 들어간답니까?
                    
Marauder 17-11-01 01:13
   
이부분도 좀 딴소리같은데 저도 님이 주장한바를 뭐라고 한게 아니라 자료만 보고 멋대로 분석했을때 현재 압록같다라는 생각을 한겁니다. 당연하지만 요수랑 압록강이랑 대충 비교해봤을때요. 그런데 제가 한가지 착각한 부분이 있었고 지금은 반반이 되었네요.
서울이 한반도의 정중앙에 있다는 생각 때문에 4000리 대비 1450 축척으로 했을때 지금의 압록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북쪽 변방을 좀더 늘려잡거나 혹은 제주도를 포함한다면 더 멀리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특히 고려와 달리 조선은 땅을 빼앗겼다는 인식 때문에 더욱 발목을 잡았군요.
                         
감방친구 17-11-01 01:19
   
님은 님이 기끈 쪽지해서 장장 몇 시간에 걸쳐쓴, 게다가 밤을 새워 고려사, 조선실록까지 읽어서 쓴

철령/철령위 관련 글 3개는 안 읽으셨어요?
고맙다는 말도 없고 댓글도 없더니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하시네

고려시대부터 조선초까지 조선의 공식적인 북계는 요동~공험진 라인이 맞다구요

그런데 그걸 지키지 못 했다구요
                         
Marauder 17-11-01 01:28
   
일단 그부분 대답해주신건 감사했는데 일부러 안밝히신듯 하길래 넘어갔습니다. 다만 이 기록은 그기록과 별개로 따로 봤습니다. 특히 그 기록은 고려였고 이 기록은 조선이라는 편견도 있었구요.
                         
감방친구 17-11-01 01:32
   
이 양반 몹쓸 사람이네
                         
Marauder 17-11-01 01:37
   
흠 나름대로 변명한건데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안타깝긴하네요. 전 심정적으로 감방친구님 말이 맞다고 보는 편이지만 자료를 볼땐 편견없이 보려고합니다. 물론 실수때문에 불상사는 일어나지만요
                         
감방친구 17-11-01 01:38
   
안타까워? 참 얌체구먼
                         
Marauder 17-11-01 01:43
   
뭐 일단 어떻게 느끼셨을진 모르겠지만 그부분은 사과드립니다. 사실 처음에 철령위 설치 때문에 조선국경은 당연히 쪼그라들었을거라는 편견으로 시작했거든요. 기존에봤던 내용도 고려 - 조선 교체기에 압록수가 바뀌었을거라는 내용도 많이 봤었구요. 애초에 처음 의도부터 잘못읽긴했네요.
          
Marauder 17-11-01 01:07
   
우선 직선으로는 제주도를 빼면 선춘령이 지린성과 비슷한 위도라면 천키로는 안되는듯 하고 포함해도 2천키로는 나올 수 없죠. 물론 당시 길은 구불구불했으니 늘리더라도 1.5배에서 2배는 늘려야한다는 점은 크게 다르지 않구요.
 북경 : 압록이 3500 : 1450인데 수치상으로는 조선에 가까워야하는데 요수는 베이징에 조금 더 가깝게느껴지더군요.
또한 남북이 4천일때 압록까지 1450이라면 지금의 압록이 적당하지 않는가 생각했는데 기준에따라 변화할수도 있는듯해서 이부분은 확실히 모르겠네요.
               
감방친구 17-11-01 01:11
   
불분명한 것은 차후로 하고 분명하게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것을 보셔야죠
그게 논리적 사고의 우선입니다

압록강ㅡ염난수ㅡ합남입어해
                    
Marauder 17-11-01 01:19
   
비슷한 논쟁을 본적이 있는 듯 한데 그 때엔 반대로 합남입어해 이런 내용이 불분명하다고 한 듯 해서요. 아마 초록불에서 본거같기도한데 확실한건 아니구요...
 염난수 내용은 자세히 기억이안나지만 감방친구님 말이 맞는거같네요.
                         
감방친구 17-11-01 01:20
   
어조사 해석을 자꾸 병신같이 하니까 그런 겁니다

어조사 어는 ~에라는 뜻이에요
                         
감방친구 17-11-01 01:23
   
그리고 지금 댈 게 없어서 초록불인지 초록쥐인지 걸 댑니까
비좀와라 17-11-01 01:08
   
기본적으로 국토 몇리 몇리 하는 것은 외국에 안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군사적인 극비비밀에 속하기 때문에 절대로 안르쳐 주는 것이 원칙이죠. 왜? 언제 적으로 돌변 할 지 모르는 외국이라 그런 것 이죠.

임진왜란 때 일본이 한양으로 급속전진 할 수 있었던 것이 일본사신을 국내에 받아 들였기 때문이고 일본군이 임진강에서 잠이 발이 묶였던 것이 임진강에 있던 배를 전부 소각 하였던 것인데 임진강 방어 대장이 실수 인지 모르겠지만 일본군을 급습하고 이에 일본군은 임진강의 물이 얕은 지역을 알아 다시 북상하죠.

임진왜란 기록을 보면 총체적인 난항을 보입니다. 장군이나 관료나 왕이나 국민이나 모두다 총체적인 난항을 보이죠.

명나라 원군이 왔을 때 유성룡이 이여송에게 지도를 주죠.

이러한 이유로 자국의 정확한 지리 내용은 절대로 타국에 알려주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 무단 월경 하는 것은 스파이 행위로 간주 되는 것이죠.

하지만 명나라도 조선에 사신을 퍄견 했을 터이니 자국에서 한양 까지의 거리는 알았을 거라 추정되긴 합니다. 그래도 한 나라의 영토를 고찰 할려고 한다면 그 나리의 기록이 우선 입니다.

지도의 역사에서 현대 삼각측량법으로 지도를 처음 작성 한 것이 루이 14 때인데 그 지도를 작성하고 나서야 프랑스의 현실적인 크기를 알았다고 하죠. 과거에는 삼각측량법이 도입되기 전에는 실제의 크기를 자신들도 몰랐다고 합니다. 하물며 외국이야...
도배시러 17-11-01 01:13
   
鴨綠江 在國城西北一千四百五十里  1,450*576 = 835km 일반적으로 2천리가 넘네요.
     
감방친구 17-11-01 01:21
   
지금 거리로는 그렇죠
          
도배시러 17-11-01 01:23
   
저 거리는 포장도로 기준으로 요양을 넘어서 의무려산, 쓰핑四平까지 이어집니다.
               
감방친구 17-11-01 01:31
   
그래서 산길, 구부러진 길 등 옛날 도로사정을 고려하고 확실한 중심지인 경사, 남경, 낙양 등을 기준점으로 한 여러 거리대상을 비교해서 추정하더군요

저 기록도 보시면 말이 안 되는 게
경사까지는 3500인데 남경까지는 4000 이예요
그러면 당시 경사가 어디냐? 북경이 아니면 어디예요?
북경에서 남경까지 500 리밖에 안 되나?

남북이 4000 리이고
한양에서 압록까지가 1450이고
한양에서 남경까지가 4000 이다

즉 전부터 누누히 말했지만
중국사서의 거리 기록은 참고만 해야지
그것을 포인트로 두면 안 된다는 것이죠

이 대명일통지 기록의 포인트는
압록강과 염난수예요

명나라는 저 당시까지
조선의 북계를 요하 남쪽으로 보고 있었다는 것이고
이 인식은 원나라와 요나라의 지리정보에 따른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도배시러 17-11-01 01:35
   
위 기록의 문제는 명나라 점령지의 里를 자기들이 계산한것이 아니라
조선에서 불러준 것을 기록한 것이라 보여집니다.
                    
Marauder 17-11-01 02:16
   
남경까지는 배를 탄것으로 계산했겠죠. 지도상으로 봤을때엔 북경과 남경의 거리가 엇비슷한데 다만 북경을 가는데 육로로만 계산하면 북경이 조금 더 멀어보이죠.
도배시러 17-11-01 01:25
   
신당서 동이 고려
高麗,本扶餘別種也。地東跨海距新羅,南亦跨海距百濟,西北度遼水與營州接,北靺鞨。其君居平壤城,亦謂長安城,漢樂浪郡也,去京師五千里而贏,隨山屈繚爲郛,南涯浿水,王築宮其左。又有國內城、漢城,號別都。水有大遼、少遼:大遼出靺鞨西南山,南曆安市城;少遼出遼山西,亦南流,有梁水出塞外,西行與之合。有馬訾水出靺鞨之白山,色若鴨頭,號鴨淥水,曆國內城西,與鹽難水合,又西南至安市,入於海。而平壤在鴨淥東南,以巨艫濟人,因恃以爲塹。
고구려의 북쪽에는 말갈이 있다.
고구려왕은 평양성에 거하는데, 장안성이라 하며 전한의 낙랑군 자리이다.
산의 골짜기를 구비구비 돌아 외성이 된다. 남쪽은 패수이며 왕궁을 패수의 좌측에 축궁했다.
또 국내성, 한성이 별도로 있다.

고구려 하천으로는 대요수, 소요수가 있다.
대요수는 말갈의 서남산에서 출발하여 안시성의 남쪽을 지나간다.
소요수는 (고구려)요산의 서쪽에서 출발하여 남으로 흐르는데 서쪽으로 흐르는 양수와 합한다.

또 말갈의 백산에서 마자수가 흐르는데 물색이 압두와 같다. 압록수라 부른다.
압록수는 국내성 서쪽을 지나다가 염난수와 합쳐지고 흘러 안시성의 서남에 이르며 바다로 들어간다.
평양은 압록수의 동남쪽에 있다. 이 때문에 배로 건너는 사람이 많고 (군사용) 참호의 역할을 하게 된다.

................비슷한 내용이네요.
     
감방친구 17-11-01 01:34
   
그렇죠
저도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것이
복기대 교수팀이
ㅡ 압록강의 위치
ㅡ 평양의 위치
ㅡ 서경의 위치
를 찾는 근거가 되는 거구요
도배시러 17-11-01 01:41
   
이 문장 좋네요
조선 朝鮮國 東西南瀕海 北隣女直 西北至鴨綠江  東西二千里 南北四千里
삼한 韓在帶方之南,東西以海爲限,南與倭接,方可四千里

삼한은 동서가 바다로 막혀있지만 4천리라 하면서 남쪽을 열어두고... 왜와 접했다.
조선은 3면이 바다로 막혔지만 남북 4천리라... 물론 대마도는 당시 조선의 영토.
     
감방친구 17-11-01 01:43
   
역시 삼한빠 도배시러님 ㅋㅋㅋ
          
도배시러 17-11-01 01:53
   
ㅋㅋㅋ
문장 비교를 하니... 삼한의 남쪽은 열도의 규슈까지는 먹어야 말이 될것 같네요.
     
감방친구 17-11-01 01:44
   
그러나 남북사천리와 방사천리는 다릅니다
남북은 직선거리고
방/사방은 중심지에서 사방까지의 거리를 합한 겁니다
     
Marauder 17-11-01 01:46
   
삼한은 후한서길이인가요? 그때가 1리가 300M 정도였나요?
          
도배시러 17-11-01 01:57
   
위지동이전 삼한입니다. 서진의 진수가 오나라 멸망후(280) 만든 삼국지
저는 1리 300m 이런거 무시합니다.
문헌에서 낙양-요서 3300... 요서-낙랑 1700 이런식으로 비교측정을 하지요.
               
Marauder 17-11-01 02:00
   
저번에 올리셨던 기억이 남는군요... 아마 관외는 실제보다 도로사정이 좋지않아 거리가 과장되었을것이다 라고 하셨었죠?
                    
도배시러 17-11-01 02:09
   
그래도 중국내륙과 동급으로 보고 계산합니다.
포장도로 350km를 중국 내지에서 천리라고 하면,
고구려 지역도 동일하게 350km 천리로 간주하는거죠.

당나라 1리가 가장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리서는 다르게 말합니다.
정욱 17-11-01 06:47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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