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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1 13:45
[기타] 읍루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1,550  

오늘의 목단강 유역과 두만강·러시아 연해주 지방에 살던 고대종족. BC 2세기부터 부여에 예속되었다. 중국의 기록에 의하면 그들의 언어는 부여와 달랐고, 주민들은 움집에서 생활했다. 돼지를 길러 고기를 먹었으며, 겨울에는 돼지기름을 몸에 두껍게 발라 추위를 막았고, 여름에는 옷을 입지 않고 척포()로 몸을 가렸다는 등 생활 상태는 아주 원시적이었다고 한다. 남녀의 기강은 문란했으며, 남자가 혼인을 청할 때는 여자의 머리에 꽃을 꽂아주었고 여자는 그 남자가 마음에 들면 꽃을 가져가서 예를 치르고 혼인했다. 돼지를 순장하는 풍습이 있었으며, 법은 엄격하여 도둑이 없었다고 한다. 물길 또는 말갈족이 이들의 후예일 것으로 추 측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읍루 [挹婁] (한국고중세사사전, 2007. 3. 30., 가람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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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라스 17-11-01 16:40
   
고대 슬라브인은 연해주에 살지않았겠죠?
연해주 바로 위에 있는 캄차카 반도인들은 또 동양계 외형이 강하게 묻어나더라고요
여담으로 석탈해의 출생지 후보 중에 일본 관동지방 말고 캄차카반도도 있죠?
도배시러 17-11-01 17:04
   
고구려 주류는 맥족이고, 고구려 왕 주몽은 맥족은 아니지만 맥족에 동화된 사람이죠.
주몽은 해모수의 아들. 해모수는 맥족이라기보다 산융에 가까울듯 합니다.
     
Marauder 17-11-01 18:02
   
해모수를 부여인으로 알고있는데 산융이라니 관계가 어떻게 되죠?
          
도배시러 17-11-01 18:16
   
해모수는 북부여인이지요. 부여인은 해부루-금와-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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