景初中,明帝密遣帶方太守劉昕、樂浪太守鮮于嗣 越海 定二郡,諸韓國臣智加賜邑君印綬,其次與邑長。
몰래 越海 배타고 건너와서 분란을 만들어서 기리영 전투가 발생.
몰래 들어온 이유는 고구려와 협공하여 공손씨를 축출했지만 평주 5군의 낙랑-대방까지 전부 먹겠다는 심보
덤으로 삼한까지 통제해보려는 큰 욕심이죠
마한 소국중에 "신-"으로 시작되는 4국이 있음.
신분활국(臣濆活國) 신흔국(臣釁國) 신소도국(臣蘇塗國) 신운신국(臣雲新國)
...
이왕 소설 쓸거면 [신운신국]을 선택하는게 폼나지 않음 ? 이름이 가장 뽀대나는데...
▽ 요거는 소설
臣濆活國 - 뻑하면 濆 분해서 화내는 사람들이 모인 소국
臣釁國 - 열 받으면 온 몸에 피를 바르고 싸우는 인간들의 소국
臣蘇塗國 - 소도, 당시의 종교적 성향이 강한 인간들의 종교국가
臣雲新國 - 신하들이 구름처럼 모여서 만든 철인국가
=> 마한의 언어에 한자를 빌어 음차한것이 분명한데,
한자의 뜻을 이용해 표기 했을거라는 소설가의 망상일뿐....
한사군이 식민지적 성격의 행정기구지? 뭘로 설명합니까? 행정기구를 설치하고 지금의 산동과 하북지역의 사람들을 이주시키고 심지어 한의 오환이나 흉노의 자제들까지 이주시키고 심지어 권력투쟁에 패한 후한이나 조위 정권의 유력인사까지 귀양보낸 지역인데요...물론 토착민 세력도 강했고 적어도 70프로 정도는 토착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