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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7 13:03
[세계사] 인도, 동남아 등 제3세계의 역대 왕조의 영토 지도를 찾고싶은데
 글쓴이 : 아스카라스
조회 : 3,320  

괜찮은 사이트 있을까요??

각 왕조의 특징과 영토, 그 외의 땅은 어떤 문화며 민족이었는지도 필요합니다.

혹시 간단하게 설명해주실 박사님 계싱가요?
동남아 역사가 깨나 짧은걸로 아는데,
검색하면 대월, 남월같은 베트남 역사만 나오고
또 태국인가 미얀마는 10세기나 15세기까지 야만의 땅이었다가 왕국이 세워지지 않았습니까?

또 인도는 북부부터 문명이 시작되어 점차 남하하면서 인도아대륙을 문명화했을텐데
그럼 어느 왕조때까진 인도남부는 인도땅이 아닌 야만의 땅이었는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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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7-11-17 14:11
   
유튜브에 ollie bye 치면 지도 많음

https://youtu.be/dVITTpIiXyE
동남아 영토 변천사

https://youtu.be/NzKejJIwieE
아프리카 영토 변천사
- 후반부, 순식간에 유럽 열강에 잠식당하는 모습이 인상적..

https://youtu.be/QN41DJLQmPk
인도 영토 변천사
촐라롱콘 17-11-17 16:00
   
1.[[태국인가 미얀마는 10세기나 15세기까지 야만의 땅이었다가 왕국이 세워지지 않았습니까?]]....???
.
.
.
태국과 미얀마의 오늘날의 주류민족인 타이족과 버마족의 역사만 태국과 미얀마의 역사로 인정하시는
것인지.....???

타이족과 버마족이 오늘날의 태국과 미얀마일대로 남하하기 이전 시기에도,
적어도 기원전후 시기부터는 문화적 측면에서는 힌두교-불교 등 인도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왕조들이 등장합니다만......


2.[[또 인도는 북부부터 문명이 시작되어 점차 남하하면서 인도아대륙을 문명화했을텐데
  그럼 어느 왕조때까진 인도남부는 인도땅이 아닌 야만의 땅이었는지..]]
.
.
.
아리안족의 인도진출 시기인 기원전 1,500년~1,000년보다 훨씬 이전 시기인
기원전 3,000년 ~ 2,000년 시기에 이미 하라파-모헨조다로로 상징되는 오늘날의 파키스탄~북서인도지역을
중심으로 드라비다족의 문화로 추정되는 상당히 발전된 문명이 이미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현 인도 동북지역 역시 아리안족의 진출 이전에 오스트로아시아 계통의 문다족들이
나름의 문화권을 지니고 있었고....

이후 아리안족들이 중북부인도를 접수하게 되자, 이어 밀려난 드라비다족들은 데칸고원 이남지역으로 남하하여
오늘날의 남인도 지역을 중심으로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하면서 근세시기에 해당하는 무굴제국 전후
시기까지도 쭈~욱~ 이어나갑니다만......
정욱 17-11-17 17:24
   
400년간 백인들한떼 두들겨 맞은 인도.동남아.
     
황금 17-11-17 21:08
   
정욱 이 사람 보면 한국 외의 역사는 무조건 폄하하는 댓글만 달던데 넷우익이랑 다를 게 뭔지 ㅉㅉ
꼬마러브 17-11-17 17:26
   
참고로 베트남 최조의 국가인 반랑국은 기록으로 따지면 BC 2800년 즈음에 세워집니다.
티베트 최초의 국가인 상송국(상웅국, 상숭국)도 기록에는 BC 1500년에 세워지지요.

물론 대부분의 역사학계에서는 과장된 것으로 봅니다만... 최근 고고학 발표에 따르면 가능했을 수도 있었다는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군요.

사실 전세계적으로, 우리 생각보다 훨씬 이른 시기의 청동기시대 유물-유적이 많이 발견됩니다.
청동기시대 때 국가가 출현했다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넓게 이용되는 통설이니 ...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겁니다.
TimeMaster 17-11-17 18:18
   
현재 태국과 미얀마를 세운 종족은 사실 현재 중국땅으로 되어있는 운남성에서 밀려난 종족들입니다.

무협소설로도 유명한 '대리국'이 그들이 세운 나라였는데 몽골침략때 무너지며 현재 태국과 미얀마 지역으로 쫓겨났죠. 사실 지금 터전에서 살게된것은 몇백년 되지도 않은 민족들임. 물론 그 훨씬 이전에는 현재 중국의 양자강 남부지역이 원래 그들의 고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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