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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2 18:07
[한국사] 우리말 어원 탐구는 미신이나 사이비가 아닙니다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406  

그리고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몇 가지만 갖추어지면 여러분도 시도하실 수 있습니다
어렵고 생경한 음성학, 음운학 용어와 개념을 암기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잘 모르거나 찬찬히 남의 글을 안 읽으니
"이 새끼 사기 치고 있네"라거나 "환빠야?"하는 식의 반응이 나오는 것이고

이러한 부주의와 불성실이 오히려 사이비와 환빠를 득세케 하고

아주머니가 아기주머니라느니
후레자식이 호래자식에서 왔다느니
화냥년이 환향녀에서 왔다느니
대쥬신이니
하는 식의
엉터리 민간어원설이나 망상이 유통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겁니다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1. 우리 한자음은 지난 근 15 세기 거의 변하지 않았으며 동북아 한자문화권에서 가장 오래된 음가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2. 한자음이 변한 것은 중국과 일본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음가가 변한 것에서 이들 언어의 음운현상의 법칙이 나타나고 이 법칙은 우리말을 재구하는 데에 별도 참고로 삼을 수 있습니다

3. 초발성 자음이 모든 언어에서 말뿌리입니다. 감자로 치면 씨감자입니다.

4. 초발성 자음의 음가, 즉 소리값은 거의 변함이 없고 그 변함도 법칙이 있고 그 법칙은 찾아보시면 다 나옵니다

5. 모음이 변하고 말음, 연음, 합성 등에 의해 말의 가지수가 늘어난 것입니다

6. 즉 초발성 자음 외에는 변해왔는데 그 변화상도 추적이 가능합니다

7. 이 말은 삼국시대나 지금이나 기본 어휘들은 그 용법이 변했거나 사멸됐거나 다르게 쓰이는 경우를 제한다면 초성의 음가를 중심한 입말은 거의 같다는 말입니다

8. 자료가 없다 어떻다 하는데 조선시대만 해도 자료가 풍부합니다. 100 년 전을 알 수 있고 500 년 전을 알 수 있으면 그 양상과 법칙을 토대로 그로부터 100 년 전, 500 년 전을 논리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것입니다

9. 삼국시대만 해도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조선실록 등의 기록을 통해 추적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중국사서, 일본사서에도 인명과 지명 등이 나오므로 참고 됩니다

10. 방언과 인접어도 훌륭하고 풍부한 자료입니다

11. 구결, 이두, 향찰, 반절 등을 암기하고 계실 필요도 없습니다 관련 자료만 구비하거나 링크해두고 수시로 찾아보면 됩니다

12. 한자를 몰라도 됩니다 스마트한 세상에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13. 어원사전, 관련논문도 훌륭한 자료입니다 사전은 술 한 번 안 마시면 한두 권은 구비하여 두 사전을 교차해 볼 수 있고 논문은 검색하면 pdf로 어지간하면 다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14. 이런 거 갖추는 데에 하루면 족합니다 스마트폰 뒀다가 국 끓여드실 겁니까

여러분도 하실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어원 풀이를 해드리겠습니다

닭 < 달ㄱㅣ< 달 ㄱ < ㄷㆍㄹ
닭 < 달 ㄱㅣ< ㄷㆍㄹ  ㅣ < ㄷㆍㄹ

ㄱ과 ㅣ는 소리값이 지닌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아서는 역할을 합니다

모음은 불확정적입니다 모음이 확정되는 것은 해당 언어를 해당 언어에 적합한 문자로 적기 시작하면서입니다

닭은 본래 ㄷㆍㄹ기 ㅡ ㄷㆍㄹ ㅣ
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어에서 새를 도리라고 하죠?
우리말에도 비둘기에 둘기가 있죠?
새 조의 조도 됴/툐로 재구가 돼죠?
이런 식인 겁니다


말의 새끼는 망아지
소의 새끼는 송아지인데

개의 새끼는 갱아지가 아니고 강아지인가?
그건 개가 본래 개 < 가이 < 가 ㅣ< ㄱㆍ
였기에 그렇습니다

호랑이 새끼는 왜 갈가리/갈가지인가?
앞니 빠진 갈가지 아시죠?
또 개호주라고도 합니다
가리/가지/호주는 아지이고
갈/개가 호랑이를 뜻함을 유추할 수 있죠?
갈은 갈 < 갇 < 가 < ㄱㆍ
개는 개 < 가 ㅣ< 가 < ㄱㆍ

함경도에서는 호랑이도 ㄱㆍㅁ즉 곰/감 으로 불렀다 합니다
이 말은 함경도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말이죠
호랑이를 산군이라 합니다
민화에 산신령과 호랑이가 함께 나오는데
호랑이가 산신령 조수가 아니고 호랑이를 의인화한 게 산신령입니다
즉 호랑이는 산군이자 산신인 겁니다
우리 무속에 신을 검/감/가망이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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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17-11-22 21:10
   
어떻게 보면 중국어가 가장 변하는 과정이 다이나믹 한걸수도 있겠네요.
유튜브에서 고대 중국어 보니깐 현대 중국어하고는 완전 딴판이더라구요.
아마 이민족 왕조도 많고 이런저런것들이 섞이고 섞여서 현재 만다린어가 탄생게 아닐까요?
유럽의 영어도 독일어+불어계통이 섞인거라고 하던데요.
     
윈도우폰 17-11-22 21:41
   
앵글로색슨의 고대영어는 서게르만어 즉, 독일어였고요...중세영어는 프랑스 노르망디의 노르만대공(영국의 정복왕 윌리엄1세)이 영국을 차지한 후 궁정언어로 프랑스어를 쓰면서 이에 영향받아 형성된 영어...그리고 노르망디라는 곳은 히스토리 채널에도 나오는 그 바이킹(롤로인가 하는 사람)이 더 이상 파리를 침공하지 말아달라고 프랑스왕한테 받은 땅...그러니 영어에는 북게르만어인 바이킹어도 약간은 섞였을 듯^^
          
아스카라스 17-11-22 21:50
   
영어가 유럽에서 가장 난잡하지않나요?
독일어로 시작해서 라틴어부터 섞여서 프랑스어랑 노르만어도 섞이고
셰익스피어가 단어의 절반은 만들어내고
지리적으로 따지자면 영어가 잉글랜드가 아니라 독일 프랑스 등 중유럽 한복판에 있어 마땅한 언어아닌가요
               
윈도우폰 17-11-22 23:23
   
난잡하다고 하면 영어쓰는 사람들이 아주 싫어할 듯^^ 섞이는게 나쁜 것만은 아닐 듯 한데요?...순혈주의보다는 다원주의 내지 잡종강세가 맞는 듯...언어든 문화든

게르만족 대이동 때 색슨족이 영국으로 안 건너갔으면 유럽대륙에 있을 수도 있지만...별 강력한 종족이 아니어서 다른 게르만 족속에 밟혀 아마 역사에 남아있지도 못했을거라는데 한 표^^
          
탈레스 17-11-22 21:55
   
아하~ 정확히는 독일어가 아니라 게르만계통 언어 + 불어계통 언어였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영국이 고대에 로마의 지배도 받았으니, 라틴어의 영향도 받았을까요?
               
윈도우폰 17-11-22 23:04
   
라틴어나 프랑스어나 모두 로만계열입니다. 즉 로마의 라틴어는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으로 이어졌고 게르만어는 야만인 즉 바바리안들의 언어여써 섞일 이유가 없다가 게르만민족 대이동으로 섞이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또 다른 유럽어인 슬라브 언어는 더 야만족의 언어였지만 동로마시대 때 정교회 등을 통해 라틴어가 영향을 끼치지요. 현재의 영어의 많은 접두어나 접미어가 다 라틴어에서 온 것이지요. 좀 유식한 단어는 거의 라틴계열입니다.

이러한 3대 유럽어와 인도어를 합쳐 인도유러피언 어족이 형성되는데 굴절어로서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아 그리고 로마시대 영국은 켈트족이 중심이었고 이들은 현재 웨일즈 지역 쪽으로 쫒겨갔지요. 웨일즈 어는 영어랑은 엄청 다르죠. 즉 지금 영국의 잉글랜드 쪽 주민들이 쓰는 영어와는 많이 다르죠(정확히는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비좀와라 17-11-22 22:08
   
밑에 글에서 썼지만 똑 같은 표기를 해도 지역과 문화별로 발음이 다릅니다. 그것은 호흡에 관한 문제로 4분의 3박자와 8분의 6박자의 호흡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몇분의 몇박자는 음악과 관련된 것으로 이것은 호흡을 정리 한 것 입니다.

음악을 전공한 사람들에게 물어보시면 저 몇분의 몇 박자라는 것의 의미를 알 수 있죠. 기존의 국악을 전공하신 분들의 주장을 보면 한국어는 팔분의 육자의 언어로 강약약으 발음을 한다고 하였는데 실상을 보면 그 반대로 사분의 삼박자의 약강강의 형태로 호흡 합니다.

이는 사운드에 관한 문제라 언어를 가리키는 사람들과 음악을 하는 사람들만 관심이 있던 분야 였지만  음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반드시 짚고넘어 가야 하는 부분이죠.

이미 전에도 말했지만 이상하게 많은 학자들이 한국인이나 한국문화 그리고 한국어를 농경문화 기초한 것으로 믿게금 강요를 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고 기마유목문화에 기초한단 말이죠. 바로 여기서 역사의 왜곡이 일어나는 것 입니다.

이 발음 문제는 한 때 영어발음에 관하여 관심을 기울일 때 관련 논문이나 칼럼등을 보고 안 내용인데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영어 교유자들이 꼭 지적하는 것은 동남아 중국 일본과 한국인의 영여 발음의 가장 큰 문제점이 영어는 약강강의 구조로 앞 음절을 죽이거나 아예 묵음처리 하고 뒷 음절을 강하고 확실하게 발음해야 하는데 이들 국가 사람들은 그 반대 라는 것이죠.

이것은 호흡의 문제 입니다. 만일 영어 발음을 잘 하고자 한다면 무조건 앞 발음은 죽이고 두 번째 부터 강하게 발음하면서 정확하게 발음하면 영어 발음 잘 한다고 칭찬 받죠. 영어나 인구어는 어미가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끝 부분은 무조건 정확하게 확실하게 발음해야 합니다.

반면에 지금의 한국어는 과거의 한국어와는 달리 강약약의 형태로 발음 하거든요. 그래서 한국인의 영어 발음이나 일본인의 영어발음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 둘 못합니다. 그중 남부지방의 한국인 북부지방의 한국인 보다 영여 발음이 안 좋죠.

박朴을 우리는 박이라 발음 한다고 하지만 강약약의 형태로 발음 하기에 듣기로는 팍이라 들리는 것 입니다. 박이라 표기하고 박이라 발음 한다고 생각 했지만 실제로는 팍이라 발음 한다고요. 봇다 시피 박은 북방어라는 알 수 있죠. 그래서 박이라 발음하기 보단 복이라 발음하는 맞단 말이죠.

북경에서 북의 원음이 Perk 이죠. 그래서 중국어로 베이징 한국어는 북경 그리고 영어로는 페이킹 페킹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이 것이 호흡의 차이로 달리 부른다는 것이죠. 그래서 북경을 우리말로 박경이 되는 것이란 말이죠.

하늘도 ㅎ 발음 강으로 해석하면 북방어로 재구성 하면 오로 된단 말이죠. 그래서 하늘과 오늘 또는 오를이 같은 말이란 말입니다.
          
감방친구 17-11-23 00:36
   
찬찬히 다시 읽어보니 참고해야 할, 일리가 있는 말씀이시네요
루리호 17-11-22 22:29
   
어원탐구는 좋은 역사탐구방법인건 인정하나 감방친구님의  연구결과 자체는 공감이 전혀 안갑니다

답을 정해놓고 그답에맞는자료를 찿는 역사학자를 보통 사학계에선  유사역사학자라고합니다

역자학자인듯하지만 알고보니 소설가인셈이죠

사학계에선 무엇도 진실이라고 이야기하지않습니다

그시대를산사람도 서로 이해관계때문에 거짖말을하고 있던사건도 잘못아는일이 비일비재한게 인간사인대 그것을 이것이 진실이다 말할수있는건 신뿐이거든요

다만 다수의 공감을 얻어 아마 이것이 그래도 진실에 가까울것이다 그렇게 약속하는겁니다

역사는 절대적으로 불완전한 학문이며 진실에 다가가려고 최대한 노력을하나 진정한 진실에 도달하는것은 영원히 불가능한 학문입니다

그런대 유사역사학자는 절대적으로 자신이 추론한게맞고 그것에맞는 자료만을 찾아서 끼워맞추고 그에 반론을하는이들을 어리석은이로 몰아붙입니다

감방친구님의 글을보면 참으로 열심히 하셧고 잘하신다는 인상은 많이받습니다만 한번씩 반론하는이들을 어그로나 자신을 모욕하는이로 간주하는것을보면 아 이양반 꼰대구나 생각이 들어요

제가 감방친구님을 유사역사학자라고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른사람의 의견을 무조건 멍청하다 간주할게아니고 그사람이되서 그사람의 의견이 맞는지 자료를찾아보는것도 스스로의 연구에 더좋은 방향도 될수있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사실 징기스같은 진짜 환빠나 저같은 초보보다는 님이 훨씬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꼬마러브 17-11-22 22:53
   
루리호님의 댓글 중

답을 정해놓고 그답에맞는자료를 찿는 역사학자를 보통 사학계에선  유사역사학자라고합니다.
역자학자인듯하지만 알고보니 소설가인셈이죠
그런대 유사역사학자는 절대적으로 자신이 추론한게맞고 그것에맞는 자료만을 찾아서 끼워맞추고 그에 반론을하는이들을 어리석은이로 몰아붙입니다

- 100% 공감합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는 유사역사학자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한국사학계이지요.

엄밀한 사료비판과 교차검증을 거치지 않은, 다시 말해 사서 기록과는 맞지 않는 소설을 쓴 다음에
여기에 동의하지 않으면 바로 환빠로 몰아붙여 매장시키죠.
     
감방친구 17-11-23 09:33
   
다시 읽어봐도 다 동의는 못 하겠으나 그래도 귀담아 들을 말씀이 있네요 잘 들었습니다
정욱 17-11-23 07:35
   
지나족언어 칭창총 에서 팅땅똥 현대 어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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