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전면전이라함은
군사기술(전략.전술), 무기체계 등 군사적 측면에서만 결정되는 단순한
땅따먹기 놀이가 아니다.
경제.자원.외교력.산업수준.안보의식.국민의 단결.통제력 등 거의
국가 유지체계의 전체가 다 고려되는 거대 국사이다.
예를들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고 하여 비핵국가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도 없는 것이고,
전쟁을 하라치면 적국뿐아니라 자국내에서의 전쟁반대파의 논리와도
싸워서 여론을 이끌어 내어야 하고 , 첩자들과도 싸워야 한다.
전면전이라함은
먼저 무기체계 등 군사력을 따지기 이전에 위의 본질적인 기반부터 다지게 되어 있다.
한일전은 따라서 군사력을 따지기 이전에 전면전 불가라는 결론에
달하게 되고, 그것도 일본측이 더욱 절실하게 한국과의 전쟁은 절대불가라는
거의 과학적 진실과도 같은 결론에 도달케 된다.
싸우면 무조건 일본이 승패를 떠나 불리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너무나 많다.
.첫째
일본의 목숨줄을 경제.군사.외교적 측면에서 지켜주는 가장 결정적인 존재가
바로 한국이다.
한국이 없으면 중.러 그리고 북한에 직접 부딪케 됨으로서 일본이 부담케 되는
안보비용 증가, 경제적인 희생 등은 남한이 부담하는 수준의 그걸 몇배나
넘게 지어야 하기 때문에 거기서 나오는 불안 등의 경제력 디스카운트가
가뜩이나 경쟁력 약화, 채무부담으로 허덕되는 일본의 어께를 결정적으로
짖누르게 되어..일본은 고꾸라 진다.
그야말로 일본은 죽는다. 경제강국이라는 타이틀도 내 주어야 하고
엄청난 수준으로 증가하는 군비 부담. 외교력 약화, 안보위험 증가 등으로
당장의 미래 조차 낙관할 수 없는 처지로 몰린다.
미국의 일본의 지원은 그저 동북아에서 중.러 그리고 북한에 대한 전략적인
방어막 수준인 것이지, 일본 자체가 현재의 경제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데에
까지 미치지는 않는다. 그럴 능력이나 관심도 미국에게는 없다.
즉, 일본은 군사력을 강화시키고, 보통 국가화 될 수 밖에는 없고
거대한 경제적인 희생을 지어야 한다.
그렇다고 한국을 복속 할 수 있을까?
즉 남한을 자국으로 편입시킨다는 것인데, 이건 그야말로 윗의 말과
똑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남한이 지고 있는 그 문제가
그대로 자국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누가봐도 그건 미련한 짓이다.
마치 북한을 중국이 자국영토로 복속 시키는 것이 미련한 짓임과 똑같은 것이다.
마치...자전거 브레이크를 잡을 때 마찰력으로 바퀴의 속도를 늦추게 해주는
그 역할을 자전거 자체가하면 자전거를 나중엔 전체를 다 갈아 하니까
고무패드를 따로 덛데어서 하는 거 아닌가.그 고무패드만 바꿔버릴 수 있으니까.
결국 다른 측면으로 보면 남.북한은 주변에 이용당하는 것이니
그걸 깨치고 남북이 통일하면 그야말로 강대국의 풍모를 풍길 수 있으리라.
둘째
군사적으로 일본이 압도할 만큼
일본은 강하지 않고, 반면에 한국이 워낙 강국이라는 것이다.
일본의 우윗점을 아무리 나열해 봐도 단지 일본인들의 망상이다.
즉 , 위에서 모든 요인들을 다 통과하여 이젠 전쟁할 수 있다고 하여
군사적으로만 촛점을 맞추어도 결론은 전면전을 통해서 압도적인 승리를
양국 어느 나라가 할 수 있기는 불가능하다.
서로 치명적인 상처만 받고 거기서 그대로 전쟁 종료로 갈 수 밖에는 없다.
양국의 무기.군사 체계가 그렇다.
일본의 해군력, 한국의 육군.미사일 수준 아무리 따져 본다한 들
다소간의 우월은 있을지언정 압도하는 수준은 없다.
물론 양국은 그걸 서로 알고 있다.
그러나 만약 그러함에도 전면전을 한다면...
한국이 절대 유리하다. 결정적인 이유는
해류 혹은 편서풍을 이용...000도 할 수 있고
ㅇㅇㅇ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은 그냥 속절없이 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일본의 방어력은 제로다.
한국이 일본에 도덕적이고, 역사적이고, 호혜적인 측면에서
우위에 서는 나라다.
한국은 그걸 알아야 한다.
일본인들이 알든 모르든 그건 둘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