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지하는 한사군 위치는 신채호 및 북한학설이 보다 타당하다고 보는데...이에 의거한다면 한사군은 요동반도 북단에서 요하강 남단 사이였을 것으로 추정됨. 그리고 나중에 낙랑군이 커진다고는 하지만 군이라는 행정구역의 한계 상 4개군이 주(州)의 크기까지는 안 되었을 것으로 봄...그 크기가 컸다면 한나라는 자사가 다스리는 주로 만들었겠지만, 그냥 4군만 만들었다는 것은 그 크기가 크지 않았기 때문
한사군이 요동반도 북단에 위치한다면 요동군과 요서군은 현재 요하의 서쪽에 위치하였을 것이고, 이 당시 요라는 지역은 북경 아래 지역이었을 것으로 추정됨...요서는 요동에서 분리되어 나타나는 상대적으로 큰 땅덩어리의 군
백제는 국가명에 건널 제(濟)가 들어가는 점을 고려할 때 한반도를 종단하여 한성까지 왔다고 보기 보다는 배를 타고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됨. 즉, 졸본부여에서 남단하여 낙랑국을 거쳐 경기도까지 왔다기 보다는 산동반도에서 배를 타고 인천(미추홀)을 거쳐 한성으로 들어왔다고 보는게 맞을 듯
왜는 영산강지역과 큐슈 쪽으로 보고...왜의 중심은 영산강 지역의 침미다례가 중심국가
동해안 쪽으로는 예에서 동예, 옥저에서 북옥저가 분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