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지식인에게는 기초적인 수준의 질문인것같아 부끄럽긴하지만...그래도 궁금하므로
성씨의 유래는 ㅇ고려태조때 호족들에게 왕이 성씨를 하사하면서부터 유래되었고, 귀족들위주로 쓰이다가
조선조때 양반, 양인들에게 보편화된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러면 '김수로' '박혁거세' 이런 사람들은 실제로는 성씨가 있었나요? 당시에ㅔㅔㅔ에는 없는데
그냥 후대에 시조로 붙인건가요? 신라귀족 '거칠부''이사부' 이런사람들은 성이 없었잖아요...
장보고도 원래 성이 없다가 스스로 만든걸로 아는데요, 그럼 장보고의 아들 손자들부터 쭉 장씨를 성으로 쓰게된건가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