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6-04 05:35
[중국] (견식파) 와 (애견파)의 다툼이 발발
 글쓴이 : 시나브로
조회 : 4,226  

출처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10603-00000025-rcdc-cn

(나름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서 번역해 봅니다. 번역은 처음이라 잘 부탁합니다~ ^^)


2011년 5월 29일, 미국 워싱턴 포스트 지는 "중국의 (견식파) 와 (애견파) 에 의한 동물의 권리를
둘러싼 다툼" 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520 마리 이상의 개가 트럭의 적재함에 가득 채워져, 북경의 동북지방을 향해 도로를 달리고 있다.
개들은 그곳에서 식재로써 레스토랑에 팔려질 운명이였다. 하지만, 지나가는 동물애호주의자에
의해 그 운명이 크게 바뀐다. 그는 트럭을 도로 옆에 멈춰 세우고, 전방을 저지한다. 쌍방이 대치
하는 모습이 순식간에 네트 상에 화제가 되어, 200명이 넘는 동지가 응원하러 달려붙었다.
 
중국에서는 최근, 개고기를 먹는 (견식파) 와, 애완동물로서 사랑하는 (애견파) 사이의 "전쟁" 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다툼도 중국의 풍속과 문화가 변화해 가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것일 것이 다. 중국에서는 개를 먹는 관습은 수백년도 이어져 오는, 특히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
로써 소중하게 여겨져 왔다. 그것이, 최근의 경제발전에 의해, 개를 사는 여유가 있는 층이 늘어나,
동물보호를 외치는 기운이 높아져 왔다는 것이다.

결국, 트럭 운전사와 동물애호주의자의 다툼은, 후자가 전자에게 17,000 달러를 지불하고, 개를 풀
어주는 것으로 결말지어졌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개를 어디로 데려 가면 좋을지 어찌할 바를 몰
랐다. 게다가 비참하게도, 트럭 운전사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추궁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였다.
그는 지금도 역시 "개를 먹는 것이 어디가 나쁘냐? 소랑 양을 먹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다고 그러는
것이냐?" 라고 납득할 수 없다는 모양이다.

동물애호자는, 중국에 동물학대를 금하는 법률이 없는 이상, 자기들의 이런 소동은 당연한 것이라
라고 주장한다. 통계에 의하면, 매년 10,000,000 마리 이상의 개가 레스토랑에 팔려지는 열악한 생
활환경에 놓여져있다 라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개들의천국 11-06-04 10:40
   
왜이렇게 동물 애호가들은 개만 편애를 하는지...
맨날 인간을 위해 식탁위에 올라가는 소 돼지 닭 양 말들은 동물 애호가들의 지극한 사랑을 받지 못하
는지....개만 보호하는 더러운 세상~~~
Leo 11-06-04 15:14
   
먹고 안 먹고는 개인의 자유.
난 정말 개고기를 싫어하지만, 그걸 남들에게 강요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752
3398 [다문화] 독일 망국 다무놔에 대한 니뽕인들 반응 내셔널헬쓰 07-16 2558
3397 [다문화] 거제서 직장 동료 숨지게 한 베트남인 4명 검거 (3) doysglmetp 07-16 2568
3396 [기타] 고구려가 진짜 위대했던 이유는 딴게 아니라 바로 이… (8) 예맥사냥꾼 07-16 4258
3395 [다문화] 조선족들 매매혈로 에이즈 관련된 자료 [펌] (2) doysglmetp 07-16 4667
3394 [중국] 단군에게 제사를 올린 금나라 황제 아골타!!! (20) 심청이 07-16 4821
3393 [다문화] 파키스탄인과 결혼전에 고민을 하는 한국녀입니다. (15) 이지스 07-15 6993
3392 [기타] 이도학교수 "여진족 역사, 한국사에 넣어야" (7) gagengi 07-15 7485
3391 [일본] 일제시대.. (8) 아마데우스 07-15 2210
3390 [다문화] 한국화 강요?를 꼬집는 파키스탄 국결녀 (15) 내셔널헬쓰 07-15 3901
3389 [중국] 10억불로 북한 정권유지 시키는 중국 (3) 심청이 07-15 2073
3388 [다문화] 다문화 반대에 대한 통찰력있는 글...[펌] (3) doysglmetp 07-15 2445
3387 [기타] 성노예라는 표현도 그다지 적절치 않은듯합니다 (1) 느느느느 07-15 1854
3386 [다문화] 성공한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나오는건 좋은데.... (2) 푼수지왕 07-15 2263
3385 [일본] 일본위안부의 참상 대한민국인이라면 읽어봐주세요 (3) 타키르사 07-14 2432
3384 [다문화] 미국 성매매여성 65%이상 중국계한인여성, 조선족 (13) doysglmetp 07-14 3224
3383 [다문화] 한국년을 어떻게하면 쫓아내지?( CN ) (6) doysglmetp 07-14 3486
3382 [중국] 중국부자? (1) gelaga 07-14 2203
3381 [다문화] 노동허가제를 요구하는 난민,,, (2) 내셔널헬쓰 07-14 2411
3380 [중국] “김영환 등 4명, 중국인 기결수 4~5명과 교환 석방” (5) 심청이 07-14 1956
3379 [중국] 수원 토막 살인 사건 조선족 커뮤니티 반응 (8) Kamenasi 07-14 5097
3378 [일본] 지금 왜구와 왜구돈받고 혐한질하는 놈들과 싸움중… (7) 사노라면 07-13 2476
3377 [기타] 식민지 경영전략 (6) 뽈큰 07-13 2170
3376 [다문화] 세계 어느나라도 전쟁중에 난민을 받아주는 나라는 … (17) 내셔널헬쓰 07-13 3275
3375 [기타] 이승만이 남한을 완전 포멧 했다면 (22) 뽈큰 07-12 2956
3374 [다문화] 다문화정책이 싫은 이유.... 정말 원초적인??? (4) 화니군 07-12 2058
3373 [일본] 일본은 왜 잃어버린 20년을 겪어야만 했을까? (4) 카로스 07-12 3395
3372 [다문화] 방글라데시 노동자에게 살해당한 한국소녀... (5) 내셔널헬쓰 07-12 3247
 <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