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1-09 14:16
[한국사] 광개토대왕시절 토욕혼을 공격했다는게 사실인가요?
 글쓴이 : 탈레스
조회 : 1,834  

ㅐㅔop.jpg

안녕하세요, 역사 초보 탈레스예요.

취미로 이런저런 역사관련 지식들을 습득하다가,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고구려가 토욕혼를 공격했었다고 나오네요.

광개토대왕비에 나온 글인데요.

광개토대왕은 영락 8년(A.D 398년)에 백신(연해주 방면 숙신 지칭)과 토욕(감숙성.청해성 방면 토욕혼 지칭)을 정벌하였다. 「8년은 무술년이었다. 정예부대를 백신과 토욕에 보내어 동정을 살피고 막0라성과 가태라곡을 쉽게 차지하여 그곳의 남녀 300여명을 포로로 잡아왔다. 그들은 이때부터 조공을 바쳐오게 되었다.

출처:http://www.kookminnews.com/news/view.php?idx=1339

이게 맞다면, 위 지도처럼 서량을 거쳐야 했는데, 그 지역에 있는 나라들이 순순히 길을 열어줬을까요?


다른 블로그들 보면 토욕에 대한 한문 해석의 오류 혹은 비문이 과장되었다고 설명하기도 하네요.

만약 토욕쪽 공격, 진출이 사실이면 이시기 고구려의 국력이 상당했다거겠네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8-01-09 14:43
 
태왕비문에서
八年戊戌敎遣偏師觀」*(帛)愼土谷因便抄得莫▨羅城加太羅谷男女三百餘人自此以來朝貢論事
*(帛)愼土谷
그 지역에 있는 나라들이 순순히 길을 열어줬을까요? => 그럴 일 없습니다.
게다가 고구려 서쪽의 후연과 수시로 전쟁을 하고 있었어요.

1. 현도성 공략에 동원된 마한 => 낙랑이 마한에게 길을 내줬나 ? 네버
2. 온조왕, 나라에 가뭄이 들어서 고구려로 대거이탈 => 낙랑이 길을 내줬나 ? 네버

주류사학과 충돌되는 여러사례를 볼때... 정답은 길을 내주지 않았다 이겠죠.
     
감방친구 18-01-09 16:02
 
즉 주류사학의 소위 통설은 이러한 기록들을 설명하지 못 하는 것이죠

주류사학의 통설은 사료 기록을 편취, 침소봉대, 견강부회하고 있는 것
장진동 18-01-09 16:36
 
만약이 사실이 되면 고구려 영토부터 역사까지 다시 써야죠 ㅋㅋㅋㅋ사실이라도 인정안할거에요 ^^
가난한서민 18-01-09 18:28
 
저당시엔 저렇게 막혀있어도 어느정도 통행이 가능했습니다. 국경지대가 지금의 국경선의 형태가 아니니까요
언제든지 가로질러갈수 있습니다. 오히려 못가는게 더 이상하지요. 같은 곳을입고 똑같이 생겼는데요 뭐.
그리고 고대 영토는 수시로 바뀝니다. 같은 지역을 점령하는쪽이 점령하고 뺏기는쪽이 뺏기고 반복입니다. 그러나 중국은 한번만이라도 공격을 하거나 영향을 끼친 지역을 모두 자국 고대 영토로 표시하고 우리는 그러지 않으니까 지금 우리랑 중국간 고대-중세 국가들의 영역 논쟁이 뒤죽박죽 되있지요 지금도 그렇구요. 두막루도, 흑수말갈도 고구려에 막혀있는데 당나라와 잘만 통행 했습니다. 나중에 발해때도 그러자 발해 무왕이 두막루와 흑수 둘다 굴복 시킵니다. 또한 지도에 표시된 국가가 저 영역을 '완전통치'를 했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일단 수도는 '완전통치'를 했겠지만요.
     
꼬마러브 18-01-09 19:09
 
아무리 당시 국경 개념이 허술했다고 하더라도

군사를 이끌고 한 국가를 건너서... 다른 나라를 공격한다는 것은, 너무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도배시러 18-01-09 21:42
 
전투 패배는 용서 받을 수 있지만, 경계 감시에 실패한 장수는 ?
          
가난한서민 18-01-11 02:37
 
물론 그게 보편적이고 정상적인 생각인데 저는 간접 지배구역은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장엄한 몽골땅을 4컨으로 분리하여 물려줄때에도 직접 통치구역 외에는 다 영향력을 잃은 것처럼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당연한듯이 말하면 안되는데 그점 신경쓰지 못랬네요 ㅠㅠ
저 정도 국경선은 당시 고구려면 퉁분히 격파하고 혈로를 열었을거고 저국경역시
중국의 자도룰 참조란거라.. 당시로 우리가 쓰면 저사이가 다 고구려 땅이라고 생각해볼수도 있겠네요
6시내고환 18-01-11 19:39
 
위에 저 지도 자체도 조금 이상하네요 ㅋㅋㅋ
그것을 해석 하려면 우리 역사를 새로 연구해야해요 그런데 지금 강단에서는 가능성이 없죠
 
 
Total 16,25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동아시아 게시판 공지사항(2014. 5. 15) (9) 관리B팀 05-16 170852
16257 [한국사] 현 요하 하류 해안선 변화 관련 정보 (28) 감방친구 06-20 394
16256 [한국사] 익산 미륵사지석탑, 20년만에 일제 땜질 떼고 본모습… (5) Attender 06-20 652
16255 [한국사] 현 요동지역의 고대 해안선과 서안평의 위치 (65) 감방친구 06-18 1335
16254 [한국사] 낙랑군 등 전한(BC 1세기) 유주 형국도 시각화 (7) 감방친구 06-17 759
16253 [한국사] 백정이 백인이었다고 선동질하는 위조 족보 노비 출… (10) ep220 06-17 2108
16252 [한국사] 고조선부터 삼국시대(5세기)까지 역사영토 시각화 (13) 감방친구 06-17 941
16251 [한국사] 요서 백제 추적(bc 3세기~ad 5세기) (22) 감방친구 06-16 1027
16250 [기타] 목참판 묄렌도르프 관심병자 06-15 722
16249 [기타] 신라의 마의태자는 어디로 갔나? (4) 관심병자 06-15 1070
16248 [한국사] 장수왕은 남하한것이 아니라 서진 했다. (24) 도배시러 06-15 1657
16247 [한국사] '낙랑군재평양설 증거No.1' 효문묘동종 분석글 지수신 06-14 743
16246 [한국사] 책소개 -- "세계에 널리 자랑할말한 잃어버린 한국의 … (1) Attender 06-13 1260
16245 [한국사] [단독]“임진왜란때 왜적 혼 빼놓은 ‘원숭이 기병대… (4) 패닉호랭이 06-13 2040
16244 [한국사] 김정민박사 강의 - 고대사_ 고구려,부여는 몽골 부… (8) 조지아나 06-13 1266
16243 [한국사] 선비는 부여와 동본 (3) 감방친구 06-13 800
16242 [기타] 한국 전쟁 - 북한군의 침공과 지연전 관심병자 06-11 1580
16241 [한국사] 일본은 왜 김해김씨 족보 발행을 금지 시켰을까? (9) 피닉 06-11 3282
16240 [기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패전사-유재흥 (3) 관심병자 06-10 886
16239 [한국사] 一道安士 복원 열국왕력 3 (7) 지수신 06-10 702
16238 [한국사] 一道安士 복원 열국왕력 2 (4) 지수신 06-10 408
16237 [한국사] 一道安士 복원 열국왕력 1 (4) 지수신 06-10 711
16236 [한국사] 재야사학자 一道安士의 저서, <삼한사의 재조명> 지수신 06-10 443
16235 [기타] 고구려와 거란, 선비 잡설 (3) 관심병자 06-10 655
16234 [세계사] 수서 말갈 부락의 위치 (10) 도배시러 06-09 566
16233 [기타] 黑 검은 용이 휘도는 白山黑水의 땅 (1) 관심병자 06-09 625
16232 [기타] 압록강-마자수-염난수 (2) 관심병자 06-09 275
16231 [기타] 스키타이족 (6) 관심병자 06-09 105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