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사립 도서관인 세이카도(靜嘉堂)문고에서 조선시대 고전 수백 권을 보관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지학 연구자인 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고문헌관리전공 교수와 함께 진행한 세이카도문고 소장 조선시대 전적(典籍·책)의 실태조사 결과 639종 3467책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이 문고에 소장된 조선시대 전적은 90∼100여 종이라고 알려졌지만 그보다 6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110030232053?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