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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9 17:50
[한국사] 고구려어 = 일본어를 퍼뜨리는 일본 공작원(펌)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3,895  

일제 왜구 학자들이 퍼뜨린 고구려어 퉁구스어설을 일제의 어용학자 이기문이 그대로 카피해서 퍼뜨린 학설.
이기문은 거기에 숫자까지 제구한답시고 짜맞추어 아예 삼국시대 언어는 부여계와 삼한계로 나뉜다고 못을 박아
일본혐한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부여계 고대국가는 한국사가 아니라고 박수치며 환호하고 있다. 
이기문이 싸질른 똥 덕분에 짱개까지 합세하여 동북공정 근거로 활용되었고 중국학자들은 이기문을 핑계로 
북부여어를 분리해 브리야트의 퉁구스족 언어나 만주어라고 분류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사서에도 말갈어(숙신)는 고구려 언어와 전혀 다르다고 나오는데 뭔놈의 퉁그스나 만주어로 분류할 근거는 없다.
여진족 언어와 만주족 언어는 고대의 말갈족으로 말갈족의 전신인 읍루는 고구려와 언어가 다르다고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기원전 열도는 아이누어를 쓰는 죠몽인들이 살던 땅으로 일본어라는 것 자체가 없던 시기다.
일본어와 고구려어가 같다면 고구려어 유입시기를 설명해야는데 열도가 고구려에 점령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본격적인 백제 도래인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때는 4세기인데 이기문 학설이 사실이면 시기적으로도 맞지 않는다.
이미 일본어의 흔적은 위지 왜인조의 관직명에 나오기 때문에 야요이인 유입시기에 일찌감치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서진(西晉)시대의 박물지(博物誌)에 나오는 일화를 보면 부여어를 쓰는 사람들과 일본인들은 언어가 다름을 쉽게 알수 있다.

삼국시대 위(魏)나라 장수인 관구검이 옥저(沃沮)태수 왕기(王?)에게 고구려 국왕인 궁(宮)을 추격하게 해서, 옥저 동쪽 국경까지 뒤쫓아, 그곳 노인들에게 바다 동쪽에 또 사람이 있느냐를 물었다.
노인들이 대답했다. “이곳 사람들은 항상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는데. 바람을 만나 휩쓸리게 되어 수십 일 만에야 동쪽에서 섬 하나를 발견했지요. 그 섬에 사람이 있었는데,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곳의 풍속은 항상 칠석(七夕) 날에 어린 여자 아이를 취하여 바다에 던져 넣었습니다.


게다가 왜인들에게도 발해와 일본간의 통역기록이 존재한다.

740년 정월 1일. 이진몽(已珍蒙)이 이끄는 발해사신단이 일본 천황이 주재한 조회에 참석했다. 속일본기 권13 천평(天平) 12년 춘정월(春正月) 무자삭(戊子朔) 조에는 이 광경을 이렇게 묘사한다.

“천황이 대극전(大極殿. 태극전)에 임하시어 조하(朝賀. 신년 조회)를 받았다. 발해군 사신(渤海郡使)과 신라학어(新羅學語) 등도 함께 참석했다.”(天皇御大極殿受朝賀. 渤海郡使新羅學語等同亦在列)

신라학어란 언어를 배우고자 신라에서 일본에 파견한 학생이며, 이런 그가 신년 조회에 발해사신과 나란히 선 이유는 발해사신 말을 통역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라어와 발해어는 소통가능했으며, 이런 언어학적인 측면에서도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했음은 분명하다는 것이다.

이기문이 잘못 판단한 수사만 봐도 일본어 숫자는 폴리네시아어에서 온게 확실하다.

버마 어군
 7 ñet
 8 šet
 9 kok
10 tàs`e

버마 어군
 7 nai
 8 šä 
 9 kok
10 tàtsä 
 
히말라야 어군
 7 nhiï 
 8 yai-lo
 9 k-hå 
10 tai


일본어와 가장 가까운 류큐어는 왜 가장 남쪽에 보존된 것인가?
일본어가 아이누어가 아닌 류큐어 숫자세기와 연관된 이유를 설명이 불가능하다. 

일본어는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인가?

언어연대학에서는 일본어와 류큐어가 헤어진 것은 1800년 정도전
일본어와 조선어는 동조로 가정하면 7000년전에 분기되었다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신체어휘의 유사성 비교를 해보면

고대 일본어와 버마어와 신체어에 관한 일치도는, 영어와 프랑스어의 일치도를 훨씬 넘고 있다
-야스모토(安本)-




현재 상대 일본어의 8할에 가까운 단어들이 오스트로네시아어 유래임이 밝혀졌으며 
문법만 퉁그스어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기문의 허접한 학설(어라하는 부여족 지배층 어휘, 건길지 = 고니키시는 피지배층 언어)을 이용해 인조이에 낚시를 해봤다.

피지배층 언어와 지배층 언어의 분리? 웃기지도 않지만 그대로 일본자료에 적용하면 어떨까?
같은 부여족이라면서 왜인들은 어째서 백제왕을 "쿠다라노 고니키시"라고 기록한 것인가?

호칭을 가지고 말도안되는 민족구분을 하면 왜인은 간단하게 백제의 속민이 되어버린다.
건길지는 일본서기를 보면 실제로 왜국에서 사용된 어휘니까. 왜인들은 백제인을 어라하라고 부를수가 없었다.
대신 고니키시라고 부른 흔적은 꽤 많이 나온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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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왔숑 18-01-19 18:29
   
일본넘들 난중엔 백제가 지내 역사라고 우길듯 ㅋㅋ
     
재가입힘듬 18-01-19 20:58
   
현재 우기고 있어요.
     
자기자신 18-01-20 02:53
   
우기고있음
          
6시내고환 18-01-20 17:53
   
ㅎ...참나 이제 삼국시대까지 건드리네
도배시러 18-01-20 05:25
   
중꿔가 초기 백제를 자기들 역사에 편입하려 한다는것은 동아게에 나왔지만
일본이 백제 역사를 자기 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에 관한 것은 아직 못 본듯...
타이치맨 18-01-20 09:18
   
무지한 인간들이 일본어와 한국어의 동계설을 퍼뜨리고 있죠.... 그게 바로 일본과 조선이 한뿌리라는
친일파들의 핵심논리인데.... 그러면서 이런 자들이 또 애국자 코스프레하는게 극혐.
     
감방친구 18-01-20 10:03
   
댁이 더 극혐입니다, 이치빈타냐, 이치빈야마토님
     
대한국 18-01-20 10:03
   
참이런것들을막아야하는데 밥그릇싸움하느라 개판인..그주축이 친일파라 안막는것도 있거나
6시내고환 18-01-20 17:53
   
일본어와 한국어라 비슷한 단어가 많은것은 저넘들이 우리쪽에서 차용한것들이 많아서임
     
아스카라스 18-01-20 18:37
   
ㄹㅇ로 그럴수밖에없죠 백제가 영토를 잃고 일본으로 건너갔는데다 오랫동안 백제신라가 공사한데다 고구려도 많이 갔고, 전란에 따라 귀족이 세력을 이끌고 정착했으니
     
촐라롱콘 18-01-20 18:44
   
한국어와 일본어와의 비교에서 한자어를 제외하고 비슷한 단어가 많다는 말은
첨 들어보네요.....???

전 세계에서 지리적-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서로 이웃한 나라들 치고
한국어와 일본어같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언어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큰 언어가 한국어와 일본어입니다!!!
          
감방친구 18-01-20 21:59
   
헛소리를 참 확신에 차서 적어 놨네요
월하정인 18-01-20 22:18
   
일본의 " 나라 " 라는 지명도 한국어에서 따왔다는게 이미 일본쪽 대다수학설이라네요.

출처 : 부흥
     
햄돌 18-01-22 19:13
   
학설이 아니라 정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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