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했다고 명군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명군이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명군이 이겼는 전투는 그렇게 많지 않으나 일본군이 명군 때문에 상당히 큰 타격을 입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울산성 전투때만 하더라도 일본군 1만이 죽었고 평양성 전투때도 고니시 군사 거의 상당의 부분이 명군에게 죽었고 사천성,순천성 전투때도 수천명의 왜군이 죽었지요
그리고 명군이 참전을 함으로서 일본군 입장에서는 병력을 분산을 시켜야 하고 함부로 선제공격을 하지도 못하는 전략적 역할도 굉장히 큽니다
만약 명군이 아무런 활약도 못하고 피해만 입었으면 미쳤다고 조선이 임진왜란 이후 정유재란때도 사신 보내서 군사 파병을 해달라고 부탁했으며 또 임진왜란때 이여송에게 계속 조선영토에 명군을 머물러 있으라고 부탁했으며 전쟁 끝나고 조선이 명나라를 재조지은(거의 망할뻔한 걸 살려준 은혜)의 국가라고 불렀을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