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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6 03:28
[한국사] 조선 함경도의 비밀...기대해 주세요...^^
 글쓴이 : 스포츠
조회 : 4,158  

발해강역고.png
왼쪽에서 3번째줄 솔빈부 금 함경도 삼수부 이 서압강 내외지야.일제의
역사왜곡과 중공의 공정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역사가 많이 왜곡되었음.ㅠㅠ
조선은 식민사학에서 배운것과 달리 영토가 훨씬 넓었음..
사합정(四合頂) 이 지명이 함경도 삼수부이고,서압강(西鴨江)은 xiaojiaqi river임..

Sihe Dingzi 네개의 빨간 표시중에 맨 오른쪽 위가 조선시대 함경도 삼수부임.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발해강역고를 이용했고.지도는 구글지도임.이외에도 많은

자료를 이용했어요.

마지막으로 서압강 지도를 업로드 할께요..서압강(西鴨江).^^


서압강(西鴨江)xiaojiaqi river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링크 참고 하세요...;https://blog.naver.com/free_less/220712878704

발해국 솔빈부(率賓府)지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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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8-01-26 05:34
   
설명이 많이 생략되어 아쉽니다.

아래 게시물에도 있는데...옛 하천의 명칭은 가끔씩 이름이 변합니다.
칼리S 18-01-26 07:50
   
글의 요지가 뭔지를 모르겠다.

설마 삼수갑산(유배지로 유명)할때의 삼수를 말하는건가?

세종실록지리지만 봐도 삼수가 어딘지 알 수 있고, 조선은 각종 지리지와 지도가 편찬되어 있어서 조선의 영역은 쉽게 알 수 있는데...
아스카라스 18-01-26 10:56
   
증산도세요?
     
Marauder 18-01-26 11:53
   
증산도랑 관계가 있나요?
          
아스카라스 18-01-26 12:43
   
간도지방일 뿐인데 거기까지 함경도라고 확대해석하시길래
               
감방친구 18-01-26 12:45
   
저는 사실 고려시대와 연관이 있다고 보는 쪽입니다
                    
스포츠 18-01-26 13:05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https://blog.naver.com/free_less/220712878704
                         
감방친구 18-01-26 13:32
   
저는 그래서 사실 이곳에서도 여러 번 주장하길

1. 명나라 영토를 연해주까지 표시한 것은 잘못됐다
2. 명나라는 요동의 일부를 지배했을 뿐이다
3. 만약 명나라에 복속한 여진족을 들어 그 여진족의 거주지까지 명나라 영토로 표시하고자 한다면
4. 마찬가지로 조선에 복속한 여진족의 거주지 역시 조선의 영토로 표시해야 한다
5. 그리고 명나라와 조선 사이에서 그 복속됨이 교차된 사례에 따라 만주 지역에서 명나라와 조선의 영토, 또는 간접지배지역의 변화상을 표시해야 한다

고 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올린 몇 차례의 소고를 통하여
1. 명나라와 고려 말의 경계는 혼하이며
2. 조선은 태종 때까지 명나라가 혼하 이남의 조선 영역을 공인하여 조선의 영토를 위협치 말 것과 조선의 동북계가 고려시대부터 선춘령이었다는 것을 공인해 달라고 수차례 명나라에 요구를 하였고
3. 이런 전차로 세종 대에 두만강 너머 선춘령 지역의 재개척이 이루어졌고
4. 최소한 세조 때까지는 만주를 일부 경영했다


주장한 바 있습니다

조선초까지 조선의 영토는 태자하ㅡ혼하상류ㅡ길림합달령ㅡ선춘령까지가 북계였으며

이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님의 주장처럼 조선이 연해주를 경영하였는가 하는 것은 의문입니다

다만 선춘령 지역이 목단강에 인접하여 그 일대 여진족들의 활동지인 흑룡강과 연해주까지 군사적 통제가 가능한 요충지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장진동 18-01-26 13:33
   
얼마전 러시아 연해주에서 유적이 발견되서 발굴해보니 조선시대 군사목책이였고 그안의 건물지도 조선시대 군사시설이였다는게 발표된게 있는데요.
     
감방친구 18-01-26 13:43
   
조선의 이 지역 실질 상실은 16세기부터 시작됐다고 봄이 타당하지 않은가 여겨집니다

이 글 게시자분의 얘기처럼 과연이 조선 전기에 저렇게 연해주 깊숙이 조선이 진출했는지는

이 게시자분의 다음의 본격 논고를 기다려 본 후에 판단하지요

그러나 어쨌든 조선 초까지 조선의 영토가 남만주에 이른 것은 사실입니다
          
스포츠 18-01-26 15:03
   
명일통지에 조선은 외이(外夷):명나라와는 독립적인 활을 잘쏘는 국가.라고 나오고,남북의 길이는 베이징에서 난징까지의 거리..동서로는 약 이천여리..조선의 전성기 강역은 북으로는 하얼빈 이북근처 이상,,동으로는 연해주.독도,,남으로는 제주도. 마라도,,서쪽으로는 최소로 현재의 요동반도 보다 더 서쪽..서쪽은 저도 확실치는 않지만ㅠㅠ.
발해강역고는 조선 고종때 편찬된 사서로,솔빈부가 지금(조선후기)의 함경도 삼수부.라고 맨위 사진파일에 써있어요. 보통으로 통용되는 발해국의 솔빈부 지도를 제가  올려드려 볼께요.
발해,조선 두나라다 식민사관에 의해서 많이 왜곡이되었어도 나라의 이름은 남아 있네요.ㅎㅎ.ㅠㅠ.본문을 보세요. 감방친구님.^^
               
스포츠 18-01-26 15:19
   
제가 틀릴수도 있는 점이 있으니,널리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칼리S 18-01-26 16:46
   
그냥 역사문외한이라도 쉽게 알 수 있는 신증동국여지승람의 팔도총도나 누구나 다 아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만 봐도 조선의 영토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백두산을 중심으로 하는 압록강과 두만강은 조선의 영토인식의 핵심입니다.

나참 기록이 잘 정리정돈된 조선사까지 소설화하는 저의가 먼가요? 어그로인가요? 아니면 그냥 역사에 아주 무지한 분인가요?

요동이든 만주든 조선의 영토였다면 왜 조선의 무수한 기록에 관료가 파견된 기록이 없을까요? 님 말대로라면 평안도와 함경도의 크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가보죠? ㅋㅋㅋ
               
감방친구 18-01-27 07:40
   
명일통지에는 봉집현을 접경으로 하여 그 이남의 조선 땅이 비교적 정확히 제시돼 있습니다

명일통지의 압록강은 지금의 압록강이며
명일통지부터 조선의 영토를 한반도 안에 우겨넣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님은 소호강호라는 남의 말을 들을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명일통지 원문에서 확인해 보고 그러한 말을 하길 바랍니다

고려말에 명과 고려의 경계는 혼하, 즉 심양 동쪽, 무순남쪽의 봉집현을 접경으로한 동서 500리로

당시에 명은 철령ㆍ무순ㆍ심양ㆍ요양 등지를 겨우 장악하고서 여진족에 대한 지배력 강화를 꾀하였고 아래로는 고려를 압박하였습니다

최초 봉집현에 있던 철령위를 고려의 반발로 지금의 철령시로 이동 시켰으며

조선의 서북계는 여진족의 활동과 명나라의 압박으로 봉황성 일대까지 축소됐다가 임진ㆍ정유왜란과 후금ㆍ청의 건국으로 인하여 지금의 압록강으로 축소가 됩니다

그러나 청나라 시대까지 봉황성과 압록강 사이의 땅을 조선의 땅으로 인식한 경향이 성경통지 등에 노출돼 있습니다
               
감방친구 18-01-27 07:43
   
함경도의 지명은 본래 고려시대 요동ㆍ만주의 지명이 조선시대에 들어서 지금의 함경도 지역으로 교치된 것이 많습니다

그것을 들어서 조선의 땅이 연해주까지였다든가 심지어 북경 근처, 또는 몽골, 바이칼까지였다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비좀와라 18-01-26 18:10
   
함경도에는 태조 이성계의 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릉(定陵)은 환조 연무 성환 대왕(桓祖淵武聖桓大王)
화릉(和陵)은 의혜 왕후(懿惠王后)
의릉(義陵)은 도조 공의 성도 대왕(度祖恭毅聖度大王)
순릉(純陵)은 경순 왕후(敬順王后)
덕릉(德陵)은 목조 인문 성목 대왕(穆祖仁文聖穆大王)

등등의 묘가 함흥 북청부에 있다고 세종실록지리지에 있습니다.

조선왕조는 이들 묘를 관리할려고 참봉이란 벼슬을 두었는데 묘를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라 주로 그 지역유지들이 세습의 형태로 관리를 하였지 따로 중앙에서 파견을 하지 않았죠.

하지만 품계가 낮아도 벼슬이고 관리인지라 중앙의 녹을 받았으며 진사나 생원과는 격이 다른 진짜 관리들 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의 대표자적인 인물이 되는 것이죠.

능은 그 왕조의 근원지역이나 수도지역에 조성되기에 다른 지역에서는 참봉이란 벼슬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조선왕조는 함흥지역 즉 북청지역이나 기호지방의 사람들이 지역의 호족세력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그 밖의 지역은 그냥 쩌리 지역입니다.

그리고 그 북청지역이 지금의 북경지역으로 지금도 황당한 주장을 펼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장성 남쪽과 서쪽 지역이라는 것 이죠.

최소한 세종시기에는 북경지역은 조선의 내지로 조선의 관할지역 으로 조선의 관리들이 자치주적인 성격을 띠고관리를 하였다는 것인데 이는 태조와 그 윗대의 묘소와 고향이 그 곳이라 그런 것으로 일종의 특혜를 받은 것이죠.

그리고 그 곳의 향성이 주朱로 주원장 역시 그 지역 사람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공험진은 길주목에 속한 지역으로 길주목에 의주와 백두산 지역이 있고 지금의 길림지역인데 뜬금없이 연해주는...
도배시러 18-01-27 04:40
   
삼국지 위지동이전의 한해 : 대해국-일대국 사이의 일본 바다
又南渡一海 千餘里, 名曰'瀚海', 至一大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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