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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3 18:16
[한국사] 백제의 5번에 걸친 국가개조의 역사 1
 글쓴이 : history2
조회 : 463  

* 백제의 역사에 대해 5단계 단계론을 이야기 하고 싶다, 

먼저는 1)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온조대왕에 의한 백제의 건국이 그 첫번째 이고(온조왕-구수왕), 2)둘째는 요서의 구태라는 인물의 후예 혹은 추종자인 '요서부여' 세력과 한반도 온조백제의 연합(고이왕~계왕) 그리고, 
3)세번째는 근초고왕이라는 개혁가에 의한, 온조계 재집권(근초고왕~문주왕), 4)네번째는 장수왕에 의한 개로왕의 죽음이후, 반도 토착세력과 왜에 건너간 고이왕계의 연합에 의한 고의왕계의 재 집권(무령왕-동성왕)
5)다섯번째는 해구에 의한 동성왕의 암살과  한반도토착계 왕의 즉위(무왕)  
6)마지막으로 강력한 고이왕계 부여 왕권을 이룩하려한 의자왕, 이런 과정이 백제의 역사의 큰 줄거리라고 생각한다.  

1)온조왕의 십제건국과 백제로 발전 
온조왕은 어머니 소서노와 함께, 이주민(졸본부여 출신)을 이끌고 요서에서 바다를 건너(초기에 국명은 십제인데, 열가문이 바다를 건너왔다는 의미이다. 제는 건너다라는 의미)와 한강유역에 정착하여 마한의 일부분을 종자로 하여, 백제로 발전시켰다는, 설에 대체로 동의한다.(한반도의 서남부)

2)부여의 망명객과 백제의 연합에 의한 '대륙백제의 탄생' 
구태 혹은 우태는 수서 동이열전에 '백제조'에 나오는 인물로 동명의 후손(부여씨)으로 공손도가 딸을 주어 아내로 삼게하고 점차 번창하여 강국이 되었다고 한다. 백가가 바다를 건너왔다고 하여 백제라 이름짓고, 대방의 옛땅에 나라를 세웠다고 한다. 

공손씨의 활동영역이 요동-요서이고, 후한서 동이열전 고구려 기사에 의하면 '군국지 서안평, 대방은 요동군'이라 했으니, 대방(즉 대방군은 황해도가 아니다) 곧 요동과 요서에 걸쳐 자리잡고 있던 부여의 망명세력(선비에 의해 부여왕은 죽음을 당하고, 5만이 넘는 부여인이 요동으로 끌려옴, 필자는 이때 요서에 서부여 망명정부가 성립하여, 이 망명객이 부여를 재건하려 했을것이고 그 중심에 구태가 있다고 여긴다)이 공손씨와의 결혼동맹 등을 통해 세력을 형성하고 자리잡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공손씨 멸망 및 모용선비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해상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던 한반도의 십제와 연결되어, 온조왕계와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던 고이왕이 즉위하면서, 지나의 선진국가 경영을 백제에 보급하고 한 차원 높은 국가(율령반포 등)로 도약시켰다는 생각이다(아마도 고이왕은 쿠데타를 자행했을 것이다) 그리고 백제의 요서경영도 이 때, 고이왕계의 원 영토였던 요서지방을, 선비와 고구려의 핍박속에서도 한반도계의 지원(혹은 징용 ....+ 반도서남부의 식량자원)으로 지속적으로 유지하여(요서지역의 사수), 대륙백제의 원형을 그렸으리라 생각한다(반도의 백제+ 요서지방) 
(백제가 망한 후 최후의 거점이 요동의 건안고성임은 그래서 의미가 있다.....백제태자의 칭호는 대방군왕이었다) 

3)근초고왕의 등장
고이왕을 필두로 요서계의 백제진출은 분명한 발전이었으나, 토착세력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특히 온조왕계는 왕권을 빼앗긴 후, 절치부심 하다. 비루왕때 잠시 정권을 인수하기도 하였지만 다시 계왕에 의해 정권을 빼앗긴 후, 근초고왕은 초고왕2세라는 슬로건으로 온조계의 재 집권을 선언하고, 혼란에 빠진 지나대륙의 상황을 이용해, 요서를 지나 산동(청구)까지 진출하였고, 또한 소금 등의 상품을 독점거래하여 경제적인 윤택함을 누리게 된다. 

이러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근초고왕은 왕권을 잃고 실의에 빠진 고이왕계를 적극적으로 왜로 보내게 되고, 목라만치 등을 중심으로, 왜를 고이왕이 요서에서 백제로 넘어와 개혁한 것 처럼, 왜를 발전시키고 ,왜의 풍부한 농경자산(비옥한 토지)과 인구는 이러한 노력에 부응하여 내해를 중심으로, 나라, 오사카 등 점(도시)을 중심으로 급진적으로 발전한다.(반도+요서+ 일본 큐수+ 일본 혼슈 내해교역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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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8-02-13 18:25
 
> 자치통감, 백제의 북부여 침공
顯宗成皇帝下永和二年(丙午,AD346)
  春,正月,丙寅,大赦。
  己卯,都鄉文穆侯何充卒。充有器局,臨朝正色,以社稷為己任,所選用皆以功效,不私親舊。
  初,夫餘居於鹿山,為百濟所侵,部落衰散,西徙近燕,而不設備。燕王皝遣世子俊帥慕容軍、慕容恪、慕輿根三將軍、萬七千騎襲夫餘。俊居中指授,軍事皆以任恪。遂拔夫餘,虜其王玄及部落五萬餘口而還。皝以玄為鎮軍將軍,妻以女。
백제가 먼저 부여를 침공하여 흔들고, 모용씨의 이어진 공격에 부여는 탈탈 털림.
初,夫餘居於鹿山,為百濟所侵
history2 18-02-13 19:01
 
부여가 워낙 종류가 많아서요......^^ 암튼 백제가 요서에 있었다는 건 같은 의견이네요 ..... 백제도 부여랑 같은 종자라 워낙 종류가 많잖아요 여기 백제는 부여씨의 아류였다고 생각합니다.
history2 18-02-13 19:03
 
부여는 벌판이라는 일반명사이자,,,농경민족의 상징적 단어이고,,,백제는 바다건너온 무리이니...... 하지만 자치통감의 내용은 처음보는 것이라 당황스럽습니다.....북부여 공격의 일이 있었군요! 더 공부하겠습니다.
history2 18-02-13 19:04
 
사실 제가 인용한 수서도 문제가 너무 많은 사서라,,,,,인용이라는 게 참! 해 놓고도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암튼 대단하십니다....항상 답글의 수준에...존경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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