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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4 16:17
[중국] 묘족과 초나라 그리고 우리가 처한 역사연구의 불행한 처지
 글쓴이 : history2
조회 : 838  

초나라는 전국시대 남방 오랑캐로, 묘족이 중심이되어 건국한 국가이기에, 중원의 국가들로 부터 멸시를 받았지만ㆍ장강을 개발한 첫 주자로 
중국왕조의 '경제적ㆍ정치적 구심지' 및 피난처(북방 의 선비와 여진으로 부터) 역할을 담당하는 강남지방의 첫 초석을 닦은 왕조이다

초나라의 처음은 회수이북 지역이었지만ㆍ마지막은 안휘성이었다
(안휘성은 한나라 유방의 고향이기도 하다, 또한 묘족의 원주지이다)

즉 초나라의 역사는 양쯔강 개발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회수에서 남쪽의 양쯔강을 따라, 초나라의 수도는 이동을 하고, 그리고 그 이남으로 발전해 나간다. 즉 초나라의 역사는 양쯔강 개발이었고, 거기에 또다른 묘족 국가인 오월이 한몫을 거두며, 훗날 중국인의 곡식창고를 열심히 만들었다 )

ㆍ그리고 서융이 건설한 진(시황제의 그 진나라)을 무너뜨린것도, 초나라 유신인 항우와 유방이었다ㆍ항우는 초패왕으로서, 초나라 유력귀족 출신이었고, 유방은 묘족영역 안(안휘성 일대, 묘족이 중심이 된 초와 오의 중심지역 )의 농민이었다 

2017년 묘족들은 초나라를 자신들이 건국했다고 정식으로 선언했다
묘족은 현재 중국 소수민족의 대표격이지만ㆍ사실 장강이남이 중국의 경제적 중심지가 된 이후ㆍ묘족의 후예가, 황하강 일대의 중국인(중원인이라 불리는) 후예보다 더 많은 수를 지금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즉, 현 중국인의 실재 본질은 묘족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게 본다면 중국은 사실 묘족(초)과 서융(진) 그리고ㆍ선비족(수,당)의 집단체가 그 실체일 것 이다

그런 중국의 힘은 인종의 샐러드볼을, 용광로에 넣어 하나로 녹여버리는건데,  그런 능력이 대단하게 여겨지기도 하지만,
정작 한족의 중화라는 것이, 사실은 묘족과 서융 그리고 선비 등 여러민족의 추상적 결합 임에도 불구하고, '한족 민족중심주의' 라는 정신병적 가치관을 가지고 동북공정, 서북공정 등을 통해, 분명히 존재했던 사실 들을 왜곡하고 지워버리려 한다는 점이다. 

인종적ㆍ언어적ㆍ문화적으로 이질적 집단인 동양계 잡탕집단이 중국의 본질인데ㆍ그런부분을 춘추필법으로 합리화 하는게 역겹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그들의 춘추필법에 의지한 글에(속칭 중국사서들), 휘둘릴 수 밖에 없음이 슬프다. 

그렇다고 고고학을 통해 증명할 수 있나? 아니면 중국에 대항할 온전한 국내 사서가 있나!

단순한 약소민족의 비애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사실이라도, 사실은 사실대로 인정받아야 하는것이 인간사일텐데! 히는 자괴감이 든다.  

이홍장이 청일전쟁 후 일본의 모리에게 ㆍ서양식 의복을 입은것을 힐책하자ㆍ모리가 한족이 만주족 의상을 입고 있는것을 비웃었다던데ㆍ중국의 마인드의 실체는 영토는 만주족(청나라)이 만들어 주고, 통일은 서융(진시황의 진나라)이 해주고, 먹고사는 일은 묘족(초나라의 양쯔강 개발)이 해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역사는 어디까지 진실을 밝힐수 있을까? 차라리 역사를 상실한 묘족이나 서융.만주족 보다는 낫다고 자위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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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좀와라 18-02-14 16:48
 
초나라는 묘족의 나라가 아니라 웅족의 나라임.

은과 주의 싸움 이후 전공논상에서 초 지방의 관리를 웅족이 받음.

이후 웅족(신라)이 초 지방에 가서 토착민인 묘족을 점령하고 지배하는 것이 초나라의 시작임.

특히나 초나라 개국조는 전신이라 불리웠던 인물로 후일 노자 또는 진무대제라 불림. 이 사람을 특정인물로 설정 할 수가 없는 것이 초나라에서 도교가 발생 하는데 도교에서 이 사람의 신분을 72가지나 만들어 버렸고 진무대제나 노자 또는 삼청진인 모두 이의 분신이라함 (흠 T T) . 하여간 대댄한 존재로 주 무왕과 필적하는 존재라 하는데 상나라 왕족이라 함.

그리고 초나라 수도인 팽성은 지금의 무한지방으로 광동성이나 절강성 지역과는 관련이 없음. 삼국시대에는 형주 지방 이었던 지방임. 이 무한 지역이 아주 더운 지역으로 대륙의 용광로 불리우는 지역으로 일양日陽 지역임.
다시 말해서 원原 일본 지역이란 말이고 일본이란 말은 백제가 아니라 신라를 말하는 것임.

저 지역에 살고 있던 피 지배종족인 묘족이 바로 후일 열도 왜로도 발전하는 것인데 이는 신라의 이동경로와 같음.
history2 18-02-14 17:12
 
초나라 장왕 ---성이 웅씨이고, 춘추오패의 일원인건 아는데,,,,,,웅족이라는건????  설마 이 웅족이 단군 때 웅족은 아니지요?????  그리고 사천의 삼성퇴 유적부터 시작해서, 묘족이 회하와 양자강을 따라 성장했음은 초나라 수도의 이동으로 알 수 있고요,,,현재 묘족의 영역이 광서(광서-묘족 자치구)지방이지만,,,그건 소위 한족에게 밀려 내려 간거고
당시 춘추전국시대에는 사천(형주포함)에서 안휘성 벨트에 거주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history2 18-02-14 17:13
 
암튼 묘족이 자신들이 초나라 건국했다고 발표도 했구요......그래도 님이 도교의 시조 까지 말씀하시는데, 저보다 더 이해가 깊으신 듯 하니 더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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