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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7 16:57
[한국사] 조선은 근대화가 불가능했습니다
 글쓴이 : 연개소문킹
조회 : 3,075  


역잘알들은 조선이 근대화가 불가능한 한계점을 알고있지만

역알못들이 꼭 내제적 발전론 꿈틀거렸다 얘기하면서 폐기된 자본주의 맹아론 운운하죠.

양무운동이 뭐 때문에 실패했는지 중체서용의 폐단때문에 실패했는지도 모르고

판적봉환이 뭔지도 몰라 그저 근대화 껍데기만 짓고있으면 근대화되는 거라고 아는

무식쟁이들이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웃긴게 대한제국 광무개혁 당시에도 한반도의 도시화율은 1%를 채 넘지 못했어요.

더군다나 신분제의 해소가 형식적으론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사실 한국의 신분제가 완전히

평등해지기 시작한 것은 1948년 이승만 정부의 농지개혁법 이후부터 입니다.

그전까지는 개인소유의 토지를 농민들이 가지기 어려웠고 대부분 세도가의 지주들 밑에서 굽신굽신거리며

먹고 살 수 밖에 없었죠..

또 조선이 실시한 근대화운동은 사상적으로 당시 시대상에 비해 매우 뒤쳐졌습니다. 양무운동의 중체성기를 고대로 모방한 동도서기를 국가관으로 삼았죠. 또한 당시 유행하던 허버트 스펜서의 사회진화론을 멀리하고 적폐대상으로 규정했습니다.

캉유웨이의 변법자강운동, 메이지유신은 모두 사회진화론을 베이스로 하여 성공한 개혁운동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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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8-02-17 17:09
   
1800년대 러시아는 근대화 국가일까요? 아닐까요?

ㅎㅎㅎㅎㅎㅎㅎ

근대화는 소비에트 부터?
ㅎㅎㅎ
비좀와라 18-02-17 17:16
   
굉장히 많은 지식을 쌓은 것 같은데...

먼저 님이 알고있는 근대화란 무엇인가 부터 논 함이 마땅한 줄 아뢰외...

적어도 남과 다른 생각을 전개하려면 먼저 자신의 용어 정의 부터 함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감방친구 18-02-17 17:20
   
이 사람 작정하고 글 올리려 온 사람으로 보이니
먹이를 주지 않는 게 좋습니다
뚜리뚜바 18-02-17 17:54
   
작정한 미친놈이네요. ㅋㅋ
촐라롱콘 18-02-17 18:01
   
[[웃긴게 대한제국 광무개혁 당시에도 한반도의 도시화율은 1%를 채 넘지 못했어요.]]....???
.
.
조선말기-대한제국 시기에 대략 20만명 내외로 집계되는 한양의 인구만 하더라도
울 나라 전체 인구의 1% 이상은 충분히 차지합니다만.....??

대한제국 시기의 전반적인 도시화율은 3% 내외로 집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비슷한 시기 도시화율 10%내외에 도달한 일본에 비해서는 훨씬 미흡한 수준이지만....
연개소문킹 18-02-17 18:07
   
history2 // 당시 근대국가들이 근대화하는 과정에 있어서 사회진화론없이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죠.  메이지유신은 어찌 설명하실 것입니까?
연개소문킹 18-02-17 18:10
   
촐라롱콘 // 뇌피셜하지마세요. 통계청이나 국가연감에서도 1920년대 들어서야 도시화율이 2.9%가 되었다고 하는데 무슨 대한제국 전반기 도시화율이 3%입니까?

http://study.zum.com/book/12375

http://m.blog.daum.net/kh0222/229?np_nil_a=1
     
촐라롱콘 18-02-17 18:31
   
[[무슨 대한제국 전반기 도시화율이 3%입니까?]].
.
.
나는 딱히 위에서 대한제국 전반기로 한정해서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만...^^

물론 대한제국 전반기라면 20세기가 시작되기 이전일 것이고
대한제국 후반기라면 최대 1910년 국권침탈 이전까지도 포함되는 것이니
전반기와 후반기의 지표상 서로 적지않은 차이가 날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인정합니다.

또한 대한제국 시기 도시화율 3%라는 점도 실제로는 대한제국 후반기의 통계수치를
그냥 '전반적인' 시기로 퉁쳐서 제가 잘못 기억하고 언급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 또한
충분히 인정하지만........
.
.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무개혁 당시의 도시화율이 1%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님의 견해 또한
상당한 오류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만......^^

딴건 모르겠고 그냥 상식적으로 당시 20만내외로 추정되는 한양인구만 보더라도
대한제국 전체인구의 1%는 충분히 넘는 것 아닌가요.....??

게다가 개항지역인 부산, 원산, 제물포에다가...
전통적인 지방 중심지인 평양, 개성, 대구를 포함한 몇몇 인구밀집지역 인구만
더하더라도... 설령 20세기 이전인 대한제국 초기에 한정한다 하더라도
적어도 2%는 충분히 넘어설 것 같은데.....^^

그냥 상식적으로... 게다가 수학도 아닌 산수수준의 셈만 더해도 대충 통밥이 나오는데
무슨 거창하게 통계자료까지 들추고 링크하시는 수고를 하시는지.....^^
          
연개소문킹 18-02-17 21:11
   
앜ㅋ 통계청 산수보다 자기 산수가 맞다녜 ㅋㅋ 공인기관에서 일정 표본을 가지고 오랜기간 걸쳐 연구한거보다 지가 조무사식으로 산수한게 더 정확하다네 ㅋ 그럼 님이 통계청 직원하시는게 어떠신지?
               
촐라롱콘 18-02-17 21:41
   
[[촐라롱콘 // 뇌피셜하지마세요. 통계청이나 국가연감에서도 1920년대 들어서야 도시화율이 2.9%가 되었다고 하는데 무슨 대한제국 전반기 도시화율이 3%입니까?]]

[[앜ㅋ 통계청 산수보다 자기 산수가 맞다녜 ㅋㅋ 공인기관에서 일정 표본을 가지고 오랜기간 걸쳐 연구한거보다 지가 조무사식으로 산수한게 더 정확하다네 ㅋ]]
.
.
.
그러니까 님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통계청지표에 1920년대말고.....

광무개혁시기인 1897년~1904년... 아니 더 넓은 범위로 따져서

대한제국 전체시기인 1897년~1910년 사이의 통계자료는 없는 거 맞지요.....???

그러니까 다시말해 1920년대의 도시화율이 2.9%밖에 안되는데

그보다 이전 시기의 도시화율이 절대로 3%가 될 리 없다는....

순전히 님의 추정에서 나온 주장에 불과한 것도 맞는 거지요.....???

그렇다면 이거야말로 뇌피셜의 진정한 표본이 아닐런지.....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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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개념상실의 미꾸라지 하나가 튀어나와서 가물치들 노는 곳에 분탕질을

쳐대는지..... 정말 어이가 없네요...^^
                    
연개소문킹 18-02-17 21:46
   
미꾸라지라는데 여기 히스토리나 몇분 빼고는 역사 겉핣기로 안다는 사람 다 모아도 나 하나만도 못할 거 같은데요
솔직히 본인 양심적으로 가슴에 손을 올리고 생각해보세요 ㄷ 수준차이 허벌나서 지금 제가 가르침을 주고 있잖아요 

그정도로 수준이 척박하다는 거죠 내가 내 스스로도 역사를 많이 잘안다고 생각도 안하는데 근대운동하는데 사상이 뭐가 중요하니 뭐니 엌ㅋㅋ

맨 위에 자료에서 1789년부터 1906년까지 도시화율 변화 없는거나 보고 좀 띠부리시죠 yee?
국산아몬드 18-02-17 20:26
   
뭔 헛소리를 하고 있지? 일본은 뭐 변변한 사상이 있고 조선보다 도시화율이 높아서 근대화에 성공했나요?
지도자들이 얼마나 깨어있고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나? 그리고 군사력이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 성패가 갈렸지. 대한제국도 군사력만 충분했으면 일본의 방해를 물리치고 근대화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광무개혁만 보더라도 일본보다 훨씬 앞서 갔어요. 전기 공급이나 전철도 먼저 도입했고 경제도 빠르게 성장했었어요.
이 모든 노력이 군사력이 약해서 수포로 돌아갔죠.
일본은 군사력에 몰빵했는데 조선은 생활개혁에 몰빵한것이 조선근대화의 패인입니다.
그 때의 시대정신이 "적자생존,야만"이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했던 거죠
     
연개소문킹 18-02-17 21:09
   
아 좆도 모르는척하면서 아는척 쩐다 ㅋㅋ 근대화개혁하는데 사상이 뭐가 중요하녜 너무 수준낮아서 말도 안나올 지경. 저기요.  광무개혁은 1897년이고 메이지유신은 1871년~1889년이요. ㅋ  일본 판적봉환 1869년 한국 농지개혁법 1948년이요 ㅋㅋ.. 제발 우둔한 머리로 설치지 마세요  여기수준 대충 알긴 하지만 이정도 일줄은 ㅋㅋ 앰창 조선이 일본보다 근대화 앞서나갔는데 조선은 왜 자신보다 문명적으로 하국인 1876년에 일본에 수신사를 보내
 배우게 해요 앜ㅋㅋㅋㅋ1883년 박문국은 어째서 조선보다 뒤쳐진 일본의 인쇄술 지원과 후원으로 만들어진 것이지 아 진짜 수준 너무 낮다 조무사마냥 아는척하지마시고 문사철 접으시는게 ㅋㅋㅋㅋㅋ

그리고 '일본은 뭐 변변한 사상이 있고' 어쩌구저쩌구 하시는데 님이 막줄에 쓰신 내용이 바로 허버트 스펜서의 사회진화론의 근원인 찰스 다윈의 생물진화론이에요. 스스로 자신 말 반박하지 마시구요

가생이닷컴의 쓰레기 수준의 지식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ㄷㄷ
          
감방친구 18-02-17 21:15
   
          
4번째정지 18-02-18 00:31
   
ㅋㅋㅋ 잘가~~~
Marauder 18-02-17 21:31
   
위 말이 맞으려면 자생적 근대화가된 국가가 하나도없어야함. 즉 말도안되는 소리. 정도와 시기의 차이일뿐이지 서구와 맞닿은 이상 근대화는 되기마련임
또 도시화율을 논하자면 일본은 조선을 농지화시켜서 일정이상의 도시화율은 전혀 올려주지않았고 일본인이 식민지시기에 조선에 들어오면서 자기들이 사는 곳이나 도시화가 된거지 여전히 대다수 조선인들이 거주하는 곳은 농촌이었음.
     
연개소문킹 18-02-17 21:47
   
http://m.blog.daum.net/kh0222/229?np_nil_a=1

1789년부터 1909년까지 도시화율 거의 변화없는거나 좀 보고 말해라 제발 여기는 뭐이리 제대로 아는 놈이 하나도 없냐 죄다 어디 사이비유사 조무사수준 역사지식이네 참. 하나하나 다 가르쳐줘야 하는지?

내가 선생님도 아니구 ^후^
          
Marauder 18-02-17 21:51
   
내말에 조선시대당시 도시화율이 변화했다는 내용 자체가 없는데 뜬금없이 도시화율타령임? 심지어 그이전의 도시화율은 점선에다가 09년에서 20년까지는 미세하게 줄었는데...? 물론 도시화율이 애초에 적었으니 변화가 적었을수밖에 없긴하지만
               
연개소문킹 18-02-17 21:55
   
'일본은 조선을 농지화시켜서 일정이상의 도시화율은 전혀 올려주지않았고' 이건 뭐 경계선 지능 이하나 할만한 문맥적으로도 어눌한 헛소리인지 일정이상의 도시화율이라는 게 뭐지 도시화율 범주라는 틀이 존재해서 그 틀안에서 적정선에 수렴이라도 하는건가? ㅋㅋ

ㄹㅇ 수준낮아서 못놀아주겠넹 글고 일제강점기의 근대화 운운한 적 없음
글고 근대화는 산업화의 진전에 의해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일어나는 것인데 1789년에서 1907년 사이까지 아예 차이가 없는 수준이고 오히려 일제강점기 당시 도시화율 증가속도가 훨씬 빠름.
                    
Marauder 18-02-17 22:00
   
애초에 일본이 한국을 농지로 생각하고 일정 이상 개발을 안해줬으면 그 범주안에 존재하는거지 뭐긴 뭐겠음? 애초에 자신이 이해못해서 놓쳐놓고 다시보고와서 이해한걸로밖에 안보이는데...
                         
연개소문킹 18-02-17 22:03
   
일정 이상이란 게 도대체 어떤 기준이냐니까. 무슨 틀안에서 그게 어느정도 근대화되야 딱 수렴하는거냐구. 경계선지능 이하님아.  어느정도 도시화율의 수치가 님이 말하는 그  '일정 이상'이냐고요.  1798년부터 1907년까지 도시화율 변화없다가 1920년부터 느는게 팩트인데
                         
Marauder 18-02-17 22:06
   
뭐 굳이 기준을 잡는다면 일본이나 주변 아시아국가. 혹은 일제시대 이후를 따져보면되는것 아니겠음? 물론 워낙 조선시대 도시화율이 낮아서 해방이전 증감율이야 훨씬 높겠지만 그런것치고도 굉장히 낮은걸로밖에 안보이는데.
                    
Marauder 18-02-17 22:02
   
약간 다른이야기지만 일본이 한국에 세워준 대학자체가 거의 없는데 이걸 뭐라고 표현할수있는지 혹시 예시를 보여줄 수 있음? 물론 대학교가 조선시대에 비해서는 늘어났지만 그 갯수가 굉장히 한정적임. 대다수가 일본인을 위해 만들어졌다는걸 배제하더라도 다른 어떤말로 표현할수있는지?
                         
연개소문킹 18-02-17 22:04
   
일제강점기 근대화 운운한 적 없음. 근대화의 요소중 하나인 도시화만 봤을때 일제강점기가 대한제국보다 낫다는 이야기고 왜 갑자기 식근론으로 물타기질 ㅋㅋㅋ
                         
Marauder 18-02-17 22:06
   
식근론 펼쳤다고 주장하지 않을테니까 운운하지말고 표현이나 해보라고요 내말 말고 다른방법으로 얼마나 잘표현하나.
                         
연개소문킹 18-02-17 22:10
   
나는 한국의 근대화 시작을 이승만정부로 보는 사람인데 일제강점기때 교육얘기가 왜 나오냐니깐? 독해력 미달? 왜 갑자기 식근론으로 물타기 하려하는지 ㅋㅋ 또 또 유사역사학 사이비광신도들 물타기 나왔네

지 스스로도 '약간 다른이야기이지만'이라고 논지 이탈해놓고 남한테 주장 강요하는 이유가 뭐임? ㅋㅋ
                         
Marauder 18-02-17 22:15
   
식근론의 식짜도 안꺼냈는데 왜 자꾸 찔려서 실토하는거임? 그냥 표현이나 해보라는건데... 사상검증도 아니고 뭔소릴 하는거임? 본인이 자꾸 식근론에 집착하니까 전혀 관련 없는 다른 이야기로 꺼내드림
                         
연개소문킹 18-02-17 22:18
   
식근론에 집착한 건  니가 대학얘기 꺼내면서 식근론의 반박논지로 이탈하고 난 이후고.  독해력문제있냐?
                         
Marauder 18-02-17 22:19
   
우리나라에 베트남 노동자가 들어옴. 그런데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베트남때보다는 돈을 많이벌게되었음. 그런데 아무리 오래 일해도 한국인보다 돈을 많이주질 않는거임. 이걸 뭐라고 표현함? 나는 이걸보고 '일정이상 임금을 올려주지않는다' 라고 표현하는데... 그러면 '베트남보다 돈많이벌잖아?' 이게 당신의 대답이라는 거임
                         
연개소문킹 18-02-17 22:20
   
병2신 ^^ 논지 쳐발리니까 식근론으로 결국 물타기하네 꺼져 걍 수준낮다
                         
Marauder 18-02-17 22:22
   
애초에 대학이야기는 식근론자들이 자주 꺼내는 이야기인데 경성제국대학교가 제국 7대 대학이라고 조선의 교육에 신경써줬다 이런식으로 많이 꺼내는 이야기인데 뭔 헛소리를 하는거임? 난 그것 자체가 식근론이다 아니다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걍 당신의 자격지심이지
                         
Marauder 18-02-17 22:22
   
걍 본인의 이해력이 떨어지는걸 인정하는꼴밖에 안되는듯 ㄷㄷ. 식근론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줘도...
                         
연개소문킹 18-02-17 22:26
   
그니까 경계선지능님아, 일제강점기 교육열에 대해 어떠한 질문이나 늬앙스도 풍긴 적이 없는데 자기 스스로 '약간 다른이야기지만'라고 하면서 논지이탈하는 질문해놓고 남이 말못한다고 찔리냐? 너 식근론자냐? 강요하냐고요.

이해력? 병.신  토론의 기본원리나 공부해 경계선지능 이하님아.
                         
Marauder 18-02-17 22:28
   
내 논지는 표현법에 관해서였지 식근론 자체가 아니었음. 그런데 당신은 이내용. 즉 식근론에대해서만 집착한거임. 찔린건진 모르겠는데... 아주 쉽게 표현하자면 내가 im an boy 의 문장이 뭐가 틀렸냐고 물어봤는데 당신은 '나는 여자라서 그문장은 틀린표현이다' 라고 한거임. 근데 명확한 정답은 boy 앞에는 an 이아니라 a 가 있어야한다가 정답임.
                         
Marauder 18-02-17 22:30
   
애초에 당신이 식근론자라고 노리고 이야기한것도 아닌데 괜히 찔려서 식근론 운운한건데... 이제 내가 베트남 이야기를 꺼냈으니까 이번엔 내가 당신을 다문화 혐오자라고 몰아간다고 할거임?
                         
연개소문킹 18-02-17 22:32
   
이 새끼 ㄹㅇ 이해력 빡머가리 수준이네. 결론은 물어보지말라고 나는 일제강점기 식민지근대화론을 이야기하고 싶은게  아니라 근대화의 요소중 도시화율에 대한 고찰만 해봐도 대한제국 광무개혁은 근대화에 전혀 도움도 주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은 거니까

일제강점기때 일제가 교육시설을 얼마나 지어주었는지 한국인이 얼마나 그 교육시설에 참가했는지 관심없다니까? 물어보지말라고 시~발 추론능력이 트롤수준인가

니가 논지 이탈해가며 말 돌린 그 질문에 나는 흥미도 없고 답하기 싫다고요 ㅇㅇ? ㅇㅋ? 애초에 난 이승만 정부때 근대화됬다고 보는 입장이니까.
                         
연개소문킹 18-02-17 22:34
   
하나만 물어보자 도시화율에 대한 고찰에서 어떻게해야 '일제강점기 조선인에 대한 일제의 교육투자 여부'로 논지가 둔갑될 수 있음? 너가 나한테 답변을 강요하기 이전에 니가 논제이탈한 것에 대해 책임여부가 있는 거 아니냐?  계속 이야기하지만 논지는 일제강점기와 대한제국기를 비교한 도시화율에 대한 대조적 논증비교였는데?

이새끼는 토론에서 상대가 가설제시하면 가설로 응답하고 물증으로 제시하면 물증으로 응답해야 된다는 기초적인 원리도 모르나 토론와중에 대립가설 세우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화제전환하며 말돌린다는 거 자체가 패배했다는 반증인데 지 스스로 둔감해서 감지를 못하는 건지 ㅋㅋㅋㅋ
                         
Marauder 18-02-17 22:45
   
아니 진짜 이해력이 종범수준인가... 자꾸 내가 아니라고하는데 계속 그 이야기를 꺼내네 ㅋㅋ 그냥 표현법 이야기만한건데... 그냥 베트남 이야기 꺼내면서 날 븅신으로 모지 왜 자꾸 대학이야기만꺼내는거임? ㅋㅋ 걍 이해못하는걸 증명하는 꼴밖에 안되는구만....
                         
연개소문킹 18-02-17 22:47
   
'약간 다른이야기지만 일본이 한국에 세워준 대학자체가 거의 없는데 이걸 뭐라고 표현할수있는지 혹시 예시를 보여줄 수 있음? 물론 대학교가 조선시대에 비해서는 늘어났지만 그 갯수가 굉장히 한정적임. 대다수가 일본인을 위해 만들어졌다는걸 배제하더라도 다른 어떤말로 표현할수있는지?' <<<병1신아 니가 쓴 글이야 애초에 화제전환하고 논지이탈한 것 자체가 니 잘못 업보라고 븅1신아 ㅋㅋㅋ
                         
Marauder 18-02-17 22:48
   
사실 난 본격적인 토론들어가기전에 니가 문제삼은 '표현법' 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넘어가기 위해 굳이 '다른이야기지만' 이말을 다른 어떤 방법으로 표현할수있냐고 물어본거임. 옛말을
 변형시켜서 말해보자면 '손가락을 가리켰는데 손가락 끝에있는 달을 보고 말을 하는 꼴...'
                         
Marauder 18-02-17 22:49
   
그럼 내가 왜 베트남 운운했을까? 한번 맞춰볼래? 생각 안해봤지? 그게 니 수준의 정도야. 니가 자꾸 식근론에 집착하는거같아서 베트남 이야기 꺼내줬는데 아직도 모르겠냐
                         
연개소문킹 18-02-17 22:50
   
이건 내 독해력문제가 아니라 니의 우둔한 어휘력문제임
                         
Marauder 18-02-17 22:52
   
그리고 또 설마 이내용이 문제라고 하더라도 존나웃기는게 사상검증도 아니고 아니라고 하면되지 존나 질질끌고있음 ㅋㅋ 내 말 그대로 그냥 표현을 해보라고 주문을 했지 누가 언제 의견을 발설하랬나
                         
Marauder 18-02-17 22:58
   
니가 애초에 내 표현력을 문제삼아서 이방법말고 다른 어떤방법으로 표현할수있냐고 물어본거잖아.
'일본제국 자체가 대한민국을 식량기지로 삼고 일정이상 발전시켜주지 않았다' 는걸 어떻게 표현할건데? 식근론자가 아닌데 왜 자꾸 말을 못하는건진 모르겠는데;; 그냥 쉽게 대답하면되는거 아님?
          
촐라롱콘 18-02-17 22:02
   
님이 링크한 자료에 의하면 1789년~1909년을 넘어.....

1920년까지도 도시화율 변화가 거의 없고

위에 Marauder님도 언급했듯이 오히려 1909년부터 1920년 사이의 도시화율은

미세하나마 줄어든걸로 보이는 것으로 봐서 내 눈만 유독 삐꾸가 아닌 것은 증명된 셈이고..^^
.
.
결론적으로 1909년과 비교해서 미세하게나마 도시화율이 줄어든 1920년에 도시화율이

2.9%라면..... 1909년에는 3% 또는 3%는 약간 넘었다는 것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자료라는

것을 님이 링크한 자료로 더욱 명확히 확인하게 되는데......
.
.
기초중의 기초인 통계자료 보는 법도 모르면서 정말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시네요.....ㅋㅋㅋ
               
연개소문킹 18-02-17 22:05
   
통계자료 구하지도 못할 정도로 무지하여 뇌피셜 지껄이는 양반이 무모타령하니 웃음만 나오네요 ㅋㅋ  일제강점기에 비해 소수점 높아봤자 어차피 20년부터 30년까지의 증가폭이 광무개혁 10년보다 더 높은데 뭔 소용이죠?

님은 3%니 2.9%니 하는 말꼬리 잡기 싸움에서 고작 소수점 몇차이로 더 근접했다 이긴 것 뿐인데?

 어쨌든간에 일제강점기때가 대한제국때보다 도시화율의 급진적증가가 가속화됬다는 것도 팩트고, 광무개혁은 조선의 도시화속도에 큰 영향을 주지못했다도 팩트면 팩트죠 ㅋㅋ 논지는 달라지지 않음
                    
촐라롱콘 18-02-17 22:14
   
이 인간은 내가 하지도 않은 말 가지고 ㅈㄹ 이네....^^

내가 언제 1920~30년대 증가폭이 광무개혁 10년보다 높다는 점을 부정한 적이

있는지.....??? 1920년 이후는 토씨 하나 언급조차 한 적이 없는데....???
 
첨에 니가 본문에 뇌피셜로 씨부린

[웃긴게 대한제국 광무개혁 당시에도 한반도의 도시화율은 1%를 채 넘지 못했어요]

이 말도 안되는 엉터리 주장에 반박하면서 시작된 댓글들인데.....^^

다른 통계도 아니고 니가 올린 통계자료 니가 잘못 해석해놓은 점을

바로잡아줘도 어디서 내가 하지도 않은 말 가지고 뇌피셜로 ㅈㄹ 이네.....^^
                         
연개소문킹 18-02-17 22:21
   
스페이스바좀 작작눌러라 견문지식 쓰레기지잡수준이라 밑천 다 드러날까봐 일부러 띄워쓰면서 글수 많아보이려 애쓰네 씹덕같은 놈아 그 역겨운 말투좀 고쳐줄래 제발?
                    
촐라롱콘 18-02-18 00:14
   
내용 가지고는 반박할 엄두를 못내고

말투잡고 늘어지는 것 보니 캥기는 구석이 있는 모양이구나....^^
북창 18-02-17 21:44
   
2렙이 또...
상식4 18-02-17 22:47
   
지금 샤머니즘 점 보시나요?
도시화율이 어쨌는지는 모르겠고, 그게 왜 조선이 근대화를 못 했을 거라는 근거가 되는지?
모든 주장이 다 논리적으로 헛소리군요.
형식적 평등? 지금의 한국이나 다른 선진국은 퍽이나 완전한 평등사회인가?
농지개혁은 이승만이 한 것 같이 인터넷에서 많이 호도해놨던데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인터넷 검색해도 죄다 이승만 공적이라고 적혀있는 자료들 천지인데, 이승만 정적인 좌파계열 사람이 개획하고 완성한 겁니다.
그리고 농지개혁은 오히려 조선인들이 근대화는 물론 뛰어난 발전을 이룩했을 거라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당신 주장과는 완전 반대되는 주장입니다. 한국만 농지개혁한 거 아니예요. 그런데 한국같이 성공적인 결과를 낸 국가가 별로 없죠.
이건 머 일본이 주장하는 식근론 주장인데, 억지도 정도것 해야지... 일본 식민지배 안 받았음, 자체적으로 조선왕조는 무너지고 공화정 근대화되고 더 좋은 결과를 얻었겠죠. 그게 일본 식민지배 때문에 수십년이 늦어진 거라 봐야지... 독립하자마자 농지개혁해버리고 농지 개혁이 만능이 아닌데, 한국은 성공적인 국가로 발돋음 했으니...
     
연개소문킹 18-02-17 22:56
   
이 색기는 가방끈 짧아서 그런지 철학같은 거 공부안하나.  켄달이 제창한 근대화론에 중요요소중 하나가 도시화의 확산이고 그것을 가장 명확하게 반증해주는 것이 도시화율이란다. 제발 공부나 좀 하고 논리적 타령하자 제발~

형식적 평등이라는 것은 갑오개혁 이후에도 조선은 일본처럼 판적봉환같은 토지개혁을 하지못해 세도가와 민씨가문이 전국토의 절반을 점하고 있었다. 덕분에 일반 백성들은 먹고살라자면 그 지주 밑에 들어가서 형식적으론 노비가 아니어도 변함없이 하인으로 살아야했고.

그리고 농지개혁법은 반박할거면 제발 정확한 물증을 제시하고 얘기하자. 니 뇌피셜말고 그게 토론의 기본 예의고

그리고 일본이 주장하는 식근론 주장? 에라이 븅1신아 전세계적으로 정설로 평가받고있는
 근대화 철학을 가져와 그 근거로 통계청이나 국가연감같은 대한민국 공인기관 통계 물증대도 식근론으로 물타기가 가능하냐? 이런 희귀한 돌연변이같은 새기 ㅋㅋㅋㅋㅋㅋㅋ
          
상식4 18-02-17 23:15
   
도시화율이 당장에 낮았다고 어떻게 근대화를 못했을 거라는 주장이 가능하나요?
이게 당신이 학문이 아니라 점이나 치고 판타지 소설을 쓰는 수준을 보여주는 거죠.
당시 조선은 일본에 먹히기 전에도 이미 100년 전 부터 망한 사회나 다름없었고,
동학운동 같은 움직임만 봐도 조선왕조가 망하는 건 시간 문제였죠.
그리고 토지개혁의 필요성을 느꼈고 했잖아.
그리고 철학에 정설이란 게 어딨어? 철학은 그냥 사고하는 방식인거지...
근대화 철학이란 건 또 뭐여? 스스로 근대화 못 했을 거고, 일본이 근대화 시켜줬다는 게 식근론인데 왠 헛소리인지? 식근론 그 자체를 주장하면서 식근론 아니라하는 이 무식함은 뭐지?
               
연개소문킹 18-02-17 23:23
   
도시화율의 확산이 당연히 근대화를 불러일으키죠.. 도시인구가 증가해야 근대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수가 늘어나니까요.. 기본 경제구조 원리부터 하나하나 가르쳐주어야 하는 수준이니 이러니 가생이닷컴에서 놀고있죠 한심하기 그지없는.

식근론을 내가 언제 주장했어. 식근론을 주장하려면 먼저 당시 조선인의 교육실태나 신분제 계급피라미드등의 구조등을 운운하면서 일제강점기가 조선의 근대적 교육 증진이나 계급피라미드를 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하는게 식근론이지 븅1신 빡대갈아. 덤으로 경제적 내적축척이 일어나는 시기를 일제강점기라고 하는게 식근론이고

이새1기는 그렇게 식근론식근론 노래를 부르면서 정작 식근론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네 이 븅.신은 식근론의 맹점은 도시화율이 아니야 병~신아 그리고 철학에서 나온 논리적 산물들이 그 해당하는 학문을 증명하는데 근거를 지탱하는 보편적인 공식이 되어가고 있지 맬서스 경제법칙이나 사회진화론 마르크스주의처럼 말이야 병.신아 근대화 요소중 영향을 주는 것중 하나가 도시화의 확산이라는 켄달의 제창을 근거로 든 것 뿐인데 뭔 개헛소리야 ㅋㅋㅋ 뜰탁새끼라 그런가 아는게 없네
상식4 18-02-17 22:49
   
이건 한마디로 개소리라는 걸 이해시킬 수 있습니다.
이 인간 선민사상에 심취한 것 같은데, 일본인은 뛰어난 선민, 한국인은 태생 자체가 무능한 지배받아 마땅한 민족이라는 식민사관. 일본인이시니?
     
연개소문킹 18-02-17 22:58
   
일본인은 뛰어난 선민이라고 주장한 적없어 뇌피셜 지껄이지마 제발
진정해진정 18-02-17 22:51
   
발재자야, 일단 니 말 수준부터 높이면 안될까?

나는 역사 게시판 중에서 가장 학구적인 게시판이 여기라고 생각하고 있단다. 여기 분위기 제발 망치지마라.
     
연개소문킹 18-02-17 22:57
   
그래 교육열은 높아도 사상은 삐뚫어져 있지. 마치 구한말 조선과 같이 말이야
          
진정해진정 18-02-17 23:11
   
넌 위 댓글에서 '뇌피셜 지껄이지마'라고 언급했으면서, 왜 내 댓글에는 네 뇌피셜을 지껄이고 있니?
 네 사상을 상대에게 덮씌우면서 불명확한 분노를 분출하고 싶니?

내가 확언할 수 있는 점은 너는 나중에 이 행동을 후회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금이라도 너가 과격한 발언을 행했음을 사과하고 차분하게 사고하기를 바란다. 단언컨데 넌 지금 화가 나 있다. 지혜롭게 행동해.
               
연개소문킹 18-02-17 23:26
   
알았어 멍청하면 닥치고 뻘댓글만 달지마 그 이상 안바라니까
                    
진정해진정 18-02-17 23:45
   
ㅡㅡ;; 그냥 애네.

넌 약간의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해. 너가 쓴 뻘댓글만 달지마라는 발언은 상대방의 추가적인 발언이 두려워 발현된 방어적인 기제 같구나. 하지만 언어적 요소들을 평상시에 고려해야지 멍청하면 닥치고라는 발언은 닥치지 않으면 멍청하지 않다로 해석된단다. 내가 보기에 너는 주변인들이 평시에 사용하는 관습적인 언어 표현에 종속되어 있어. 뒤에 나오는 그 이상 안바라니까라는 표현도 너가 너의 주변인에게서 받은 상처를 내면화하여 사용한 것이지. 혹시 대학교에서 교육 받은 내용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내용을 보고 화가 통제할 수 없이 분출되는 것은 아니니? 보통 기존의 개인/집단적 자부심과 타 영역에 대한 한정적인 경험이 너가 지금 경험하는 심각한 분노를 유발한단다. 일종의 새로운 경험에 대한 반응 지침이 설계되지 않은 것에서 유발되는 공황이라고 정의할 수 있단다. 단순한 화도 이정도로 심각해지면 정신적인 불안정성이 형성될 수 있어. 이와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간단히 병원에서 상담이라도 받는다면 좋겠구나.
                         
연개소문킹 18-02-18 01:24
   
뭐래 지적으로 제한있나 소설쓰네 븅2신
도나201 18-02-18 02:26
   
음... 찬찬히 리플들을 읽어 보니.. 재밋네요.
몇가지.. 논쟁에.. 중점이 조금 흐려지는 경향이 있네요...

1, 근대화의 기준은 무엇인가?
    정치적인 제도의 변혁. 기존 도시화의 사회적하드웨어의 성장,

2.왕정정치는 구시대인가?
 당시 제국주의 및 순혈주의로서의 사회상에서 과연 근대화가 발생할수 잇는가?

3.도시화의 기준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서로 논쟁중이네요....
서로 다른 관점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인데요..

여기에 좌편향적인 사회주의적 역사관까지 끼어들면 재미난 상황이 흐르겠네요...

근데 중요한 것은 항상 잊어고 있는것 같네요..
요즘 국방tv 토큐멘터리 전쟁사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거기서 이야기하는 주제가 나오는데...

이이야기를 하더군요....

역사는 그시대상황에 맞춰서 봐야 한다라고...
그리고 그역사가 올바르게 이어가는지는 선택할수 없는 상황인가.....
아니면 잘못된 선택을 하는 상황인가....

라는 기준을 제시하더군요.

연개소문킹님의 논리는 철저히 현재의 시각으로서 당시 총론만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조금은.. 슬퍼지네요
도나201 18-02-18 02:40
   
전 당시 기준으로 봤을때..
현상황에서 자정적인 기능을 할수 있는 사회였는가?
그렇지않고 현상황의 비관적요소을 안고서 가면서 선택할수 없는 입장으로 흘러가고 있는가?

이두가지 기준으로 당시 상황을 본다면..

자정적인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 첫번째 근거로..

백범일지에 나왔듯이.. 백범김구선생의 청년기의 상황을 보면 당시 사회적인 변혁으로 가장 크게 변화하고 있던 시기였읍니다.

즉, 기본 통치이념인 유교사상이 없어졌다라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경제적인 기반이 농업에서 상업으로 이어지고 상업에서 생산기반이 제조업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고 보면, 스스로 자정적 자립기반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통치권자의 무능함과 보수집단의 집단적 반발에 대한 사회적인 전체 시민의식의 발전을 봤을때...

급진적인 변화를 보이기 힘들었겠지만,
일본이라는 국가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라면..

충분히 자정적으로 자립하고 근대화로 나올수있는 역량을 가질수 있었다고 봅니다.

충분히 일본도 그러한 인식을 하고 있었으니, 강제적인 병합을 생각했을수도 있고
특히 명성황후의 시해로  급진적인 개화파의 말살을 노린것이겠죠...

다만 시간이 늦어졌을거란것은 인정합니다.

역사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사회상의 변화를 인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사회상을 정확히 인지 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위에서 조금 슬퍼지는 느낌은 마치 그림형제의 동화의 원작을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
백설공주의 이야기처럼 . 강 간 성노예 처절한 복수상황이 어린아이에게 그대로 들려주는 .. 사회상에서..
그후 디즈니의 백설공주의 .. 아름다운동화만을 본세대의... 차이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서...

역사를 바라보려면 조금은 어른이 되어서. 그림형제의 동화의 원작도 읽어 보고..
디즈니의 에니메이션을 보면서.. 아 이런동화을 읽은 어린아이들의 성장과정의 모습을  서로비교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그게 역사를 제대로 보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난한서민 18-02-18 13:51
   
일본의 개혁시킨 사카모토 료마도 어린 시절엔 에도로 떠나면서 "아버지 나도 언젠간 이양인의 목을 베어 돌아오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일본 최초의 회사를 설립하고 서양인들과 무역하며 자기들의 세력에 라이플과 함선을 보급하며 막부제와 신분제를 폐지하고 의회제도를 만든사람입니다.

그냥 멍청했다고 봐야죠 폐국정치가요. 진보하지 않는다면 필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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