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요동에 있었다고 보여지는데
특정할 수가 없어요
고구려 멸망기의 평양은
1)사료 비판에 따라 요동에 둘 경우
ㅡ 특정할 수가 없고
2)통설에 따라 현 북한 평양으로 볼 경우
ㅡ 사료 기록에 어긋나고
요동의 강하와 지세에 대한 상세 지도가 필요하고
또 태자하, 혼하, 요하 등의 수세 변화상도 살펴봐야겠고
요서에 거점이 없어서 군량 수송에 어려움을 겪은
수나라와 당태종이
본진으로 삼은 요동성(심양 지역)에서 다시 근 1천여리 떨어진 서북한까지 전선을 늘여 펼친다는 게 말이 안 되고
얘네가 요택을 건너서 요동성을 본진으로 삼고 압록강 서쪽에 진을 쳤는데
이 압록강을 현 압록강으로 보고
그 평양을 현 평양으로 본다면
그 거리는 어쩔 것이며
그 사이의 고구려성은 또 어쩔 것이냐 이 말이죠
하여 고구려 멸망기의 평양은
1) 혼하와 태자하 사이
ㅡ 혼하는 압록강
ㅡ 태자하는 패수
2) 환인 서북쪽
ㅡ 이 때 패수는 현 압록강, 또는 그 지류
답이 안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