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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9 18:13
[한국사] 토문강은 다른 강이 아니라 두만강으로 봐야합니다.txt
 글쓴이 : 연개소문킹
조회 : 1,020  


일단 조선 숙종시기에도 이초참의 이광자가 '토문강'은 중화어로 '두만강'을 말한다는 것을 확고히한 흔적이 있구요. - 비변사담록 64책 숙종 38년 2월 30일

이익의 성호사설이나 이긍익의 연려실기술을 봐도 정계비 설치과정에서 토문강은 곧 두만강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죠.

그리고 '토문'이라는 얘기는 두만강을 만주어로 뜻하는 '투먼'을 최대한 가깝게 음차번안 한 것이지요.
애초에 토문이란 게 따른 의미를 가진 게 아니라, 만주어 발음에 최대한 가깝게 단어를 만든 것.

두만도 마찬가지.

즉 토문강은 두만강이라고 봐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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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칸 18-02-19 18:33
   
자~ 이제 왜? 간토대지진으로 조선인들이 학살 당해야 했고 일본이 신분제평등화를 했다고 하시면서
부락쿠민 천민마을이 버젓히 현재에도 존재하나요?? 이제 말씀좀 해보시죠??
아마르칸 18-02-19 18:35
   
님의 그 고견을 저한테 말씀을 해보시라고요?? 왜 얘기를 안해요?? 저한테 미천하시다고 해놓고
왜 제가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는 회피를 하시나요??
아마르칸 18-02-19 18:43
   
이제 제가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 대답하고 끝내자고요.
왜?? 자꾸 질질 끌면서 얘기를 안하세요??
그래성 18-02-19 18:56
   
음흉한 짓거리가 딱 방숭이랑 닮았네.
Ryanpark 18-02-19 18:59
   
여기 왜 이런 빙신글을 올려놓지?
연개소문킹?
그만 올리고 꺼져라.....니가 도배한글 꼴보기도 싫다..
니 에미애비 욕먹기전에....아니..벌써 욕먹고 있지!
     
연개소문킹 18-02-19 19:00
   
패드립하는 정도가 도가 지나치네요.
          
아마르칸 18-02-19 19:05
   
님 되게 비겁하고 쪽팔리는거 아시죠?? 제가 물어보는말에 대답하시고 끝내자고요.
안그럼 계속 물고 늘어질거니깐요. 대답하시죠. 간토대지진으로 조선인들이 왜? 학살을 당해야 했고 일본이 어떻게 신분제평등화를 이룩했냐고요. 버젓히 부락쿠민 천민마을이 존재하는데 말이예요.
               
연개소문킹 18-02-19 19:20
   
똥이 무서워서 피해요?
                    
아마르칸 18-02-19 19:22
   
아하!! 님이 똥이라고요.. 알고 있어서요..!!!>.<
                    
아마르칸 18-02-19 19:23
   
똥같은 님 이제 제가 물어본것 대답이나 해보세요. 일장연설 해보시라고요.
왜??? 대답을 피하고 그래요?? 이제 얘기하고 끝내자고요.
                         
연개소문킹 18-02-19 20:25
   
                    
아마르칸 18-02-19 20:37
   
아무것도 안뜨는데요?? 역시 님이 진정한 똥이셨네요.
                    
아마르칸 18-02-19 20:37
   
그렇게 똥을 좋아하시는거 보면 말이죠.
          
뚜리뚜바 18-02-19 22:36
   
니 대 and 아가리 수준에 맞게 대답해주고 계신데 조용히 들어라 니가 도 따지면 공자님이랑 맹자님이 얼마나 짱날지 생각은 해봤냐?
Korisent 18-02-19 21:18
   
무순 뚱딴지 같은 소리? 토문이 어떻게 두만 ?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ㅋ
     
하응하치 18-02-19 21:25
   
숙종실록을 보고 뚱딴지 같은 소리라고 하시겠습니다.
남북통일 18-02-19 21:31
   
토문강이 두만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도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연개소문킹 18-02-19 21:32
   
그런 무식한 말을 자랑스럽게 내뱉어서 약간 황당하네요
남북통일 18-02-19 21:42
   
토문강이 두만강과 다르다는 것은 주류에서도 인정할텐데요?
토문강은 두만강과 이어져 있다고 봐야지 결코 두만강이 되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송화강도 두만강이 되어버리는뎁쇼.
     
연개소문킹 18-02-19 21:47
   
님이 말씀하시는 주류가 어디죠?
애초에 토문강이라는 말 자체가 두만강의 만주어 투먼의 발음에 맞춰서 만들어진 단어인데요?
          
연개소문킹 18-02-19 21:48
   
두만강은 두만(豆滿), 도문(圖們) 외에도 역사적으로 두만(豆漫, 豆慢), 도문(徒門), 통문(統門), 토문(土門) 등으로 불리었는데, 이는 만주어의 음역에서 비롯된 것이다. '두만'의 원래 뜻은 만주어로 '만(萬)'을 뜻하는 투먼(tumen)에서 유래되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4081800209103001&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34-08-18&officeId=00020&pageNo=3&printNo=4920&publishType=00010
               
연개소문킹 18-02-19 21:50
   
한치윤, 《해동역사》 속집 제12권 조선편 "혼춘(渾春)은 그 서쪽의 토문강까지가 20리이며, 조선과 경계이다."

 정약용, 《다산시문집》 15권 강계고 서편 "세종 때에는 두만강 남쪽을 모두 개척하여 육진을 설치하였으며, 선조 때에는 다시 삼봉평(三蓬坪)에 무산부(茂山府)를 설치하여 두만강을 경계로 천참의 국경으로 삼았다. 두만강 북쪽은 곧 옛 숙신(肅愼)의 땅으로서, 삼한(三韓, 삼국시대) 뒤에는 우리의 소유가 아니었다. 두만강과 압록강이 모두 장백산(長白山)에서 발원(發源)하고, 장백산의 남맥(南脈)이 뻗쳐 우리나라가 되었는데, 봉우리가 연하고 산마루가 겹겹이 솟아 경계가 분명치 않으므로 강희(康熙) 만년에 오라총관(烏喇總管) 목극등(穆克登)이 황명을 받들어 정계비(定界碑)를 세우니, 드디어 양하(兩河)의 경계가 분명해졌다."
                    
연개소문킹 18-02-19 21:50
   
이긍익, 《연려실기술》 별집 제16권 지리전고 "두만이 곧 토문이다."
                         
연개소문킹 18-02-19 21:50
   
숙종 시기의 이조참의 이광좌에 따르면 "황지의 이른바 토문강이란 화어(華音 : 중국말)로 두만강을 말합니다."라고 하였다 - 비변사담록 64책 숙종 38년 2월 30일
               
남북통일 18-02-19 21:50
   
송화강의 지류도 토문강이라고 불리고, 두만강의 하류도 토문강으로 불린다네요.
님이 말씀하시는 게 송화강-두만강을 연결하는 토문강인지?
아니면 두만강 하류를 걍 토문강이라고 말하는건지?
                    
연개소문킹 18-02-19 21:52
   
또한 정계비를 설립한 당시에 청나라 사신 목극등을 접대하기 위해 조선에서 정한 '差官接待事宜別單(차관접대사의별단)'에서도 토문(土門)과 두만(豆滿)은 같은 단어라고 나와있는데요.
연개소문킹 18-02-19 21:54
   
또 애초에 “동위토문”의 어원은 여진어로 구멍·동굴·샘·협곡 등을 뜻하는 보통명사에요. 즉 토문강이라고 불리는 강은 특정된 하나의 강이 아니라 이런 특징을 가지는 하천을 가리키는 보통 명사죠. 님 말대로 송화강의 한 지류로서의 토문강이 존재한다고 하여도 동위토문의 토문강은 두만강을 가리키는 것이죠.

 이광원, 〈조선 초 기록 중 '두만' 및 토문의 개념과 국경인식〉, 문화역사지리 제19권 제2호(2007) 45~57쪽. 반면에 투먼(豆滿)은 여진어로 만(萬), 즉 많고 풍부함을 가리키는 의미라고 한다. 이는 토문강은 여럿일 수 있지만, 두만강은 하나뿐임을 의미한다.
신수무량 18-02-20 10:22
   
덜떨어진 머리로 매국노 짓 또는 첩자 짓 하느라 고생이 많으시오.
http://www.chosun.com/culture/news/200502/200502100131.html 이글이나 정독해보시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1909년 간도협약을 한 번 거꾸로 생각해봅시다..(머리가 있고 생각이 있다면 저 협약이 무슨 의미인지 알겠지...아니면 '아 나몰랑' 이던가)
당시 청 (변질되어 짱깨화 된)랑 일본도 우리 조선을 대신해서(?) 맺은 협약이라는 건 아실테고 그렇다면 그 협약 당시까지도 청나라도, 일본도 간도 지역은 우리 조선 땅이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는 반증이오.
청이 원래 이전부터(1712년 조선과 청이 국경선을 정한 이후 - 그 이전엔 서로 애매했을테지...) 간도지역은 우리 땅이었다고 인정하고 있었다는 증거라 봐도 충분한 것임. (지네들 땅이었다면 저런 웃긴 협약을 할리가 없지..당시 일본도 마찬가지 였을테고).
그 경계를 짓는 것이 토문강이고 현재의 두만강이 아님.
청은 1900년대 일본적발이에 의한 불법적인 간도협약때까지도 간도는 그들의 땅이 아니라 조선땅이라고 인정하고 있었음. 그리고 간도지역엔 수많은 우리 조상들이 살고 있었음.
이것이 역사적 사실임. 쓸데 없는 되지도 않은 주장해봐야 의미없어요.
* 간도 협약 전 일본적발이는 이 전 기록들을 조사하여 적극적으로 해석한 결과(만주 진출은 그 목적이 다른데 있더라도) 간도는 조선 땅이라고 청에게 주장한 것임. (청은 그들 땅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지네들 땅이라고 한 번 팅겨본거 뿐).

그리고,
- 백두산정계비의 “동위'토문'”의 어원은 여진어로 구멍·동굴·샘·협곡 등을 뜻하는 보통명사라는 연구결과에 대한 반론.
 이 얼마나 한심한 연구결과인지...국경선을 정하는데 동위'토문'이란 말이 보통명사라니...(한심한 학자들이 좀 많지...특히 역사계에)
다르게 생각해자면, 두 나라가 국경선을 정하는데 "저 큰 나무(이 큰 나무의 특징은 가지가 무척많고 나이가 많아 큰 구멍이 아랫부분에 있음)와 저 큰 강(이 강의 특징은 두문두문 동굴도 있고 협곡도 있음-협곡이 강이 길고 높은산에서 발원하면 대부분 있음)을 경계로 당신 나라와 우리나라의 경계를 확정합시다.." 라고 했다고 칩시다. 강도 보통명사요 나무도 보통명사인데 도데체 어디와 어디를 지칭하는 거요?
당시 왕을 대신하는 국가의 대표들이 만나서 국경선을 정하는데 이도저도 아닌 보통명사를 들이밀어 국경선을 정했다?(지들 둘만 아는 국경선을 정했다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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