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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9 18:45
[한국사] 대마도에 관해서 질문 드립니다~
 글쓴이 : 상봉동미남
조회 : 1,289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대마도" 이섬은...
우리 조상분들은 예전부터 당연하게 우리 영토로 인식 하셨던거 같은데요...
도대체 정확히 언제부터 일본에게 소유권이 넘어 간것인가요?
"대마도"라는 섬은...우리가 소유권 주장을 아예 못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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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킹 18-02-19 18:46
   
원래 일본땅인데 우리가 강제점령했다가 철수한거죠
     
상봉동미남 18-02-19 18:48
   
헛..그렇군요...원래 일본땅이었다면...아예 말꺼내볼 가치도 없겠네요^^
          
연개소문킹 18-02-19 18:49
   
네 독도가 우리땅인것처럼 대마도는 확고한 일본땅이용
     
Korisent 18-02-19 21:22
   
이름 조차도 조선땅이죠. 스시마 섬 즉 대마 섬. 이름도 고려.조선에서 시작. 여면희 한국땅인걸 일본이 불법으로 소지하고 있죠.
     
신수무량 18-02-20 10:35
   
섬나라도 미개한 애들이 살고 있었는데 고대에 우리 조상님들이 넘어가 글도 가르쳐주고 농사짓는 방법, 그릇만는 방법, 법 밥먹는 방법 등까지도 가르쳐 줬었는데 얘들이 시간지나니 오만방자해져서 혼자 큰 것처럼(불효자처럼) 오기부리고 다니고 있죠.

--
대마도:
역사:
위키-
삼국시대 초에는 쓰시마를 ‘진도(津島)’라고 불렀다. 고려 말부터 고려에 조공을 하고 쌀 등의 답례를 받아갔다.
6세기전반 아스카 시대에는 쓰시마 국주(對馬島主)가 일본왕부의 임명장을 받기도 하였다. 이러한 관계를 바탕으로 평화 시에는 한반도와 일본 열도 간의 교역을 독점하였으며, 전쟁 시에는 두 나라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곳이 한때 왜구의 소굴이 되자, 1389년(고려 창왕 2년)에는 박위가 쓰시마를 토벌하였다.

본래 쓰시마는 아비루 가문이 지배하였으나, 12세기 고레무네노 시게히사(惟宗重尙)가 아비루가에서 일어난 반란을 평정한 이후, 시게히사의 후손인 소가가 지배하게 되었다.
그 뒤로도 고려와 조선으로부터 관작을 받았으며.....


조선초 태종 등 영유권 강력 주장 이승만 대통령도 "반환하라" 요구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7/25/2008072501220.html

"대마도(對馬島)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조공을 바친 우리 땅이었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이 그 땅을 무력 강점했지만 결사 항전한 (대마도) 의병들이 이를 격퇴했고 의병 전적비(戰蹟碑)가 대마도 도처에 있다. 1870년대에 대마도를 불법적으로 삼킨 일본은 포츠담 선언에서 불법으로 소유한 영토를 반환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에게 돌려줘야 한다."
1949년 1월 7일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李承晩)이 첫 연두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이날 이승만은 한일국교재개를 언급하면서 대마도 문제를 꺼냈다. 일본과 국교를 정상화하라는 미국 요구에 맞서기 위한 지렛대로 대마도 카드를 뽑아든 것이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그때가 처음이 아니다. 그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한 지 사흘 뒤인 8월 18일 성명에서 '대마도는 우리 땅'이니 일본은 속히 반환하라고 했다. 일본이 항의하자 이승만은 외무부를 시켜 그해 9월 '대마도 속령(屬領)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원래부터 우리 땅이었음...일본이 강제 점령 중인 섬.
아마르칸 18-02-19 18:50
   
대마도가 삼국시대까지 올라가면 신라땅이였죠.
     
하응하치 18-02-19 19:56
   
삼국지 위서 동이전 왜인조에 대마도가 나오는데 왜 신라땅이죠?
          
아마르칸 18-02-19 20:31
   
          
아마르칸 18-02-19 20:31
   
          
아마르칸 18-02-19 20:36
   
한번 천천히 읽어보세요.
               
하응하치 18-02-19 20:47
   
그래서 삼국지 위서 동이전 왜인 조에 대마국이 설명되있는 이유는요?
                    
아마르칸 18-02-19 20:48
   
저거나 읽어보시라고요.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45329
여기에 이거 떡하니 있네요. 대마도는 신라땅이라고요.
                    
아마르칸 18-02-19 20:49
   
왜 제가 올려드린건 왜 안읽어보고 깝툭튀하시나요??
대마도는 신라땅이네요.
                         
하응하치 18-02-19 21:00
   
저기서 신라가 정복했다는 말은 안보이네요.
삼국지 위서 동이전 왜인조에 대마국이 기록된 것은 어띠 해석하면 되나요??
                    
아마르칸 18-02-19 20:52
   
저한테 물어본건 대마도가 왜 신라땅이라고 하냐는 질문인데
논점을 벗어나시는거 같네요??
                         
하응하치 18-02-19 21:15
   
속지라는건 속국과 궤를 같이 놓는거 아닌가요?;; 병자호란 직후 조선은 청의 땅이에요 그럼?
                    
아마르칸 18-02-19 21:18
   
https://blog.naver.com/khtsnv/50186709138?proxyReferer=http%3A%2F%2Fgasengi.com%2Fmain%2Fboard.php%3Fbo_table%3DEastAsia%26wr_id%3D145329
이건 안읽어 보셨나요?? 제가 엄청 많은 정보 입에 넣어드렸는데
대마도가 신라땅인걸 모르세요??
                    
아마르칸 18-02-19 21:19
   
님은 좀 찾아보세요. 남한테 물어보기만 하지 마시고요.
                         
하응하치 18-02-19 21:25
   
남당 박창화가 어느 시대 사람인지 좀 찾아조시죠;
                    
아마르칸 18-02-19 21:25
   
역사를 얘기해주는건데 거기에서 청나라가 왜 나오죠??
님은 이상해보이네요. 논점을 자꾸 벗어나는게 일상인가요??
                         
하응하치 18-02-19 21:27
   
신라의 속지를 영토로 만들어버리시길래
병자호란 직후 사실상 속국이나 다름없던 조선도 청의 영토가 아니냐고 물어본거잖습니까;;
                    
아마르칸 18-02-19 21:27
   
거기에 써있는 글씨를 봐야지 뭔소리를 하는지 참나~!!
입에 떠먹여줬으면 알겠다고 하면 되는일에 자꾸 사족좀
붙이지 마세요.
                         
하응하치 18-02-19 21:31
   
"왕(실성 마립간)은 왜인이 대마도에 병영을 설치하고 무기와 군량을 쌓음으로서 우리를 습격하려꼬 한다는 말을 듣고 그들이 일을 일으키기 전에 우리가 먼저 정예군사를 뽑아가꼬 적의 진영을 격파하고자 하였다능" 이렇게 해석이 되네요 실성 마립간 조의 구절은 남당 박창화의 필사본말고요
                    
아마르칸 18-02-19 21:32
   
실성제때 왜가 신라를 침공하려고 대마도를 침공하고 장악해서 신라를 공격하려고 했다.
딱봐도 대마도가 신라땅인게 맞는데 뭔소리를 하는건가요??
님은 어디나라 사람인가요?? 그리고 거기에서 왜 자꾸 주제를 어긋나게 얘기를 하시나요?? 간토대지진으로 왜??? 조선인이 대량살인을 당해야 했나요??
님처럼 주제내용 어긋나게 얘기하면 되나요??
                         
하응하치 18-02-19 21:34
   
님 근대의 박창화 필사본보고 이야기하는거잖아요;;
                    
아마르칸 18-02-19 21:35
   
위에도 다 올려주고 했는데 쉰소리 그만 하시고 님 본진으로 돌아가세요.
                         
하응하치 18-02-19 21:38
   
할말 없으신가 보네요 ㅋ
일본 사이트가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글도 많습니다. 그런거 링크남겨드린다고해서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당연히 해서는 안되긴하지만 안하실꺼잖아요?
                    
아마르칸 18-02-19 21:40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시는구나. 신라하고 일본은 전혀 다른데 역시 그럴 줄 알았어요.
                         
하응하치 18-02-19 21:44
   
아마추어 본색을 드러내시는구나. 속지하고 편입은 전혀 다른데 링크 도배하고 팩트인냥 말하시는거보니 역시 그럴 줄 알았어요
                    
아마르칸 18-02-19 21:47
   
아하~!! 그래서 독도는 불법편입은 스고이떼스네이고 신라의 대마도 속지는
응아니야~!! 이건가보네??? 내가 하는건 로멘스이고 남이 하는건 불륜이라고 하는건가요?? 방숭이답게 일장연설 오지네 이거~!!! 대마도 신라땅은 불륜이라고 얘기하는애도 있군요??
                    
아마르칸 18-02-19 21:51
   
그래서 편입하고 속지가 다르면 일본이 불법으로 독도편입한건 되고 신라가 대마도를 속지해서 자기땅으로 만든건 뭐 나쁘다는 소리인가요??? 님은 참 아집과 무능의 극치를 달리네요.
                         
하응하치 18-02-19 21:57
   
제가 언제 독도를 일본이 무단편입한 것을 옹호했어요?;; 독도는 명백한 한국 암초죠;;
                    
아마르칸 18-02-19 21:59
   
이야~!!! 엄연히 독도에 한국사람이 살고있는데 암초라고 하네??
이거 이거~!!! 웃기는 인간일세~!!! 사람살고 있는곳을 암초라고
한국사람이 그렇게 얘기를 안하는데 너 한국사람 맞아요??
                         
하응하치 18-02-19 22:09
   
국제법상 암초맞아요..한국정부에서도 이건 인지하고있습니다;; 영해 선포는 가능해요
                    
아마르칸 18-02-19 22:13
   
엄연히 대한민국영토이고 울릉도소속에 있는 섬인데 웃기는애네
독도수비대도 있고 사람도 사는곳을 암초라고 하네 응 암초 아니야
그럼 대마도는 신라땅이라고 봐야겠네 웃기는 짬뽕이네 에휴~:::
                         
하응하치 18-02-19 22:23
   
사람도 사는건 맞습니다. 한 가지 묻겠습니다. 독도에서 아무지원없이 먹고살아가나요?
독도는 영해선포 가능한 대한민국 소유의 암초에요.
                         
그래성 18-02-19 22:29
   
독도는 총면적은 187,554m2 이는 1km2 이상으로 암초가 아니며,
또 해수면 밑에 있는것도 아님.

두개의 섬의 면적을 다 합쳐서 봐야하는지 따로 봐야하는지 모르겠지만,
합쳐서 보면 도서에 해당하고, 따로 면적을 봐야한다면 분류기준상 소도에 해당함.
                         
하응하치 18-02-19 22:45
   
맞네요 동도와 서도 그리고 부속도서를 모두 구분하면 동도와 서도는 암도이고, 동도와 서도를 묶으면 소도, 부속섬을 다합치면 도서네요.
                    
아마르칸 18-02-19 23:11
   
          
아마르칸 18-02-19 21:56
   
생각해보니깐 한국사람이면 이렇게 자료를 보여주면 대마도가 신라땅이겠네요.
하면서 뭐라고 안할텐데 너는 왜 자꾸 물고 늘어지냐?? 애도 좀 이상한 사람인가보네
필사본이 책에 있는거 필사한건데 왜 자꾸 물고늘어지려고 하지?? 제대로 링크해준것도
안읽고 계속 물고 늘어지네요???
               
하응하치 18-02-19 21:57
   
저 블로그 주인도 원문은 애매한데 필사본에서는 신라 땅이라고 했으니 그렇단거잖아유 글보고 퍼오시는거 맞나요 ㅡㅡ;
                    
아마르칸 18-02-19 22:01
   
가생이에 글있으니깐 갖고 온건데 그리고 독도에는 독도경비대도 있고 사람도 사는데 암초라고 한다고 하는 너는 한국사람 맞아요?? 자꾸 내말에 물고 늘어지기만 하고 왜?? 대답이 없어요??
                    
아마르칸 18-02-19 22:05
   
님은 대마도를 신라땅이라고 하면 속이 타들어가?? 독도는 암초라고 하면서
자꾸 한국사람이 대마도를 탐내고 하면 무서워서 그런가보네 대마도로 시선
돌아가고 할까봐 독도암초드립치는거야?? 왜그렇게 독도를 암초라고 얘기하는거예요??
                         
하응하치 18-02-19 22:13
   
아이고 무시라.. 우리나라 땅이라고 해드릴게요.
                    
아마르칸 18-02-19 22:15
   
뭐가 무서워요??? 님이 꼴값 떨어놓고 왜?? 나를 무서운 사람으로 만들어요??
님이 독도를 암초라면서요??? 님이 한국사람이라면 암초라고 안했을텐데
암초라고 해놓고 뭔 딴소리 하세요???
                    
아마르칸 18-02-19 22:41
   
대마도(對馬島 쓰시마)가 한국 땅으로 표기된 옛 지도 2점이 처음으로 공개돼, 경남 마산시가 조례로 제정해 5년째 기념하고 있는 '대마도의 날' 정당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부산외국어대 일본어학부 김문길 교수는 28일 오후 경남 마산문화원에서 열린 '대마도 고지도 전시회'에서 대마도가 한국 땅으로 표기된 '대마여지도(對馬與地道)'와 '청구도' 동래부 기장현 사본을 전시했다.

김 교수가 처음으로 공개한 이 대마여지도에는 '본예신라수로470리재동래부지동남해중지실성왕7년무신왜치영어차도(本隸新羅水路四百七十里在東萊府之東南海中至實聖王7年戊申倭置營於此島)- 대마도는 원래 신라땅에 예속되어 있고 실성왕 7년까지 동래부에 속한 섬으로 470리 거리 동남쪽 바다에 있다. 무신년에 왜(일본인)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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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년 6월 일본 지리학자인 모리고안(森幸安)이 에도(江戶) 시대 막부의 명을 받아 제작한 뒤 공인을 받은 이 지도는 원본이 교토 기타노덴만쿠(北野天滿宮)에 소장돼 있는데 '부시준조선국지지례칙부향군령지470리(釜示准朝鮮國地之例則府鄕郡令之470里)'라고 적혀 있다. 이는 '대마도의 부ㆍ향ㆍ군 모든 법칙은 조선국 부산에 준한 것이다. 거리는 470리다'로 해석돼, 대마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또한 1834년에 제작된 '청구도' 동래부 기장현은 동래부 기장현을 중심으로 그린 것으로, 대마도를 지금의 부산 동래부 기장현에 예속된 것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현재 고려대 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것을 김 교수가 직접 확인해 사본으로 공개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48413
                         
하응하치 18-02-19 22:52
   
신라 초에 편입되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아비요 18-02-19 18:53
   
원래 일본땅은 없어요. 그냥 대마도도 큰 섬이기에 독자적인 소국이 들어서서 주변 강국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왔다갔다 하다가 갈수록 중앙집권으로 개별정권으로는 살아남을수 없는 조선보단 번체제로 정권을 지킬수 있는 일본에 붙은거죠. 물론 거기엔 초기엔 신라 및 고려계등이 주류였다가 갈수록 해외를 등한시해서 일본계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말이 될수도 있고..
     
상봉동미남 18-02-19 18:57
   
슬픈 현실이네요...관리만 잘했어도 현제 대한민국에 엄청난 도움이 될수있는 섬인데...안타깝습니다..
          
아비요 18-02-19 19:00
   
관리라고 할것도 없죠. 조선은 해금을 따라한 유일한 한반도의 나라이니까요. 그나마 오히려 거리가 좀더 멀리있는 제주도는 탐라국 박살내고 완전 흡수합병 했는데..  대마도는 워낙 가난해서 별신경 안쓰다보니..
대마도가 지금까지 한국에 속해있으려면 그 당시 탐라처럼 섬정권을 작살내고 완전합병했어야하죠.
history2 18-02-19 18:57
   
* 좀 지치네요 ^^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고 원래의 아름다운 커뮤니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에게 있을겁니다. 새해지나 첫날인데 아름다은 나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대동여지도에는 대마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동여지전도에는 대마도가 들어가 있죠.

그 이유는 대동여지도는 김정호 선생이 직접 실측해서 갔다 온 곳을 그린 지도입니다.

 그러나 대동여지전도의 대마도는 그가 직접 갔다 오지 않고 그린 지도죠. 그 이유로 하여 대마도의 실제 모습과

 많이 다르고, 축척도 엉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시에 대마도는 조선인이 갈 수 없는 땅이었죠. 조선정부가 출입을 엄격히 막았기 때문입니다.

 즉, 대마도에 대한 영토 인식은 분명히 있었지만, 현실적으로는 또 갈 수 없는 땅 이기도 했습니다.

 소유권은 외교권을 상실한 을사조약이 정확한 상실일이라고 하더군요! (국제법적으로는)

 그리고 맥아더 정부 훈령에 대마도는 일본영토로 규정되어, 샌프란시스코 조약(1951)년을 한국이 제외한 상황

 에서 태평양 전쟁과 관련이 있는 국가들이 서명하면서, 현재 일본 영토가 되어 버렸습니다.
     
상봉동미남 18-02-19 19:00
   
소유권 넘어간게 그리 오래된것이 아니었군요,,,힘없는 나라의 슬픈 현실이네요...
Marauder 18-02-19 19:05
   
임진왜란 즈음까지는 공동에 가깝다가 임진왜란 즈음부터 일본에 더 가까워진게 아닌지...
     
하응하치 18-02-19 21:47
   
소속은 일본국이었지만 많은 부분에서 조선에 의존했죠.
촐라롱콘 18-02-19 19:55
   
조선시대 북방의 압록강~두만강 라인 이북과 대마도는 조선의 입장에서 보면
공세종말점에 해당하는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Marauder님 언급처럼 임란 이전에는 상징적인 측면에 가깝기는 하지만
조선 또한 대마도에 일정정도의 지분은 지니고 있었다 할 것입니다.

조선과 대마도 관계는 마치 중국과 주변국가간에 이루어지는 조공-책봉관계의
축소판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임란 직전의 히데요시가 집권한 아쯔지-모모야마시대부터는 급속도로 일본에 기울어졌고...
에도시기를 거쳐....메이지유신 이후에는 그나마 이전까지 형식적으로나마 남아있던 조선과의
어정쩡한 관계를 완전 청산하고, 실질적인 일본의 내지로 편입됩니다.

대마도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시기 오키나와(유구), 북해도, 쿠릴열도, 오가사와라제도 등이
일본령으로 완전히 편입됩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연말에도 2박3일 일정으로 대마도를 다녀오기는 했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대마도의 옛 건축물들을 비롯한 유물-유적들을 보면
뭐랄까 일본본토와는 다르게 한국과 일본의 양식이 절묘하게 혼재되어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대마도가 오늘날 비록 일본땅이기는 하지만... 경제적 측면에서는 한국의 영향력하에 있는 섬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마도 중심지인 이즈하라(하대마), 히타카츠(상대마)를 비롯한 대마도 곳곳의
알짜배기 건물과 부동산의 상당부분이 한국인-한국자본 소유이며....
(마치 오늘날 중국인-중국자본이 서울 도심의 빌딩들과 제주도땅들을 사들이고 있듯이....)

또한 대마도전체인구 고작 3~4만 인구의 섬을 1년에 방문하는 한국인들이
30만에 달할 정도로 대마도관광객의 99%는 한국인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본토인들 상당수는 대마도가 어디에 위치하는지도 잘 모르며,
심지어 섬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이들도 상당할 정도입니다.

또한 대마도로의 접근성 또한 일본본토보다 한국 부산에서의 접근성이 훨씬 용이하며,
섬과 육지를 오가는 배편 또한 부산-대마도 편수가 대마도-후쿠오카 또는
대마도-나가사키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과 일본의 틈바구니 속에서... 또한 적어도 경제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한국에의 의존도가 높은 대마도의 기본 속성은 크게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일제강점기시기조차 대마도는 행정구역상 상위인 나가사키 또는 후쿠오카보다는
식민지인 부산경제권에 보다 가깝게 의존했으니.......
그래성 18-02-19 21:40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지껄이는 마당에, 한국이 대마도를 한국땅이라 못 할 이유가 있나요?
일본의 독도에 대한 소유권 주장의 근거보다(애초에 근거라는것도 다 논파 당하는 수준이지만)
한국의 대마도에 대한 소유권 주장의 근거가 더 많을건데요.

실제 대마도 애들 먹여 살린것도 조선이었고.
     
아마르칸 18-02-19 21:48
   
오늘 일본애들이 엄청 와서 파티를 하고 있네요..에휴~!!;;;
인생사 18-02-20 22:30
   
대마도인들이 일본 넘들하고 전쟁한거보면 . 한국땅이죠 대마도인 대부분이 한국계혈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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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2 [한국사] [FACT] 역사학자 임용한, 침착맨 "전쟁사에 대한 오해… 아비바스 11-26 738
19861 [세계사] [FACT] SBS - 과학박사 궤도가 다룬 영화 오펜하이머 아비바스 11-26 656
19860 [세계사] [FACT] 문화평론가 이동진, 영화 오펜하이머 다루다. 아비바스 11-26 598
19859 [한국사] [FACT] 캘리포니아 석사 썬킴, 정형돈 - 해병대는 왜 귀… 아비바스 11-26 612
19858 [한국사] [FACT] 역사학자 김재원, 정형돈 - 한국사 희대 매국노,… 아비바스 11-26 583
19857 [한국사] [FACT] 역사학자 임용한, 정형돈 한국사 훑어보기 아비바스 11-26 501
19856 [한국사] 번조선의 반역자 5명이 받았던 봉지封地는 어디인가 (1) 하늘하늘섬 11-25 433
19855 [한국사] 새로운 광개토대왕비 탁본, 프랑스서 발견 Korisent 11-25 607
19854 [기타] [고증甲]프로 불편러들 때문에 사라졌던 고구려모드 … (1) 아비바스 11-25 520
19853 [기타] 일본, 중국, 한국의 고조선에 관한 역사기록들 검토 관심병자 11-24 520
19852 [기타] 식민사학자들의 임나일본부의 허구 (1) 관심병자 11-24 455
19851 [기타] 거란족, 거란 8부의 기원 관심병자 11-24 508
19850 [한국사] [FACT] 우리나라 사극에서 병력 고증 불가능한 이유 (1) 아비바스 11-24 473
19849 [기타] [FACT] 우리나라 사람이 병력 수에 둔감한 이유 아비바스 11-24 369
19848 [세계사] [FACT] 인류 최악의 선동꾼 "요제프 괴벨스" / 거짓말도… 아비바스 11-24 331
19847 [세계사] [FACT] 파멸을 위한 교육 : 2차 세계 대전 시절. 디즈니… 아비바스 11-24 290
19846 [기타] 황제헌원의 정체, 금살치우의 진실 관심병자 11-23 463
19845 [한국사] [FACT] 고조선 중기 군사력 (2) 아비바스 11-23 473
19844 [한국사] [FACT] 군사전문가 이세환 - 한국과 북한의 실제 군사… (4) 아비바스 11-22 540
19843 [세계사] [FACT] 군사전문가 이세환 - 지구상에 적수가 없는 미… 아비바스 11-22 337
19842 [한국사] [FACT] 군사전문가 이세환 - 전쟁나면 밝혀지는 실제 … (2) 아비바스 11-22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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