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2-24 15:26
[한국사] 이 정도면 거의 히틀러 하고 동격 아닌가??
 글쓴이 : 징기스
조회 : 1,643  



외풍?

재야 외풍만 외풍이고 갱단 외풍은 미풍인가?

여태까지 동북아역사재단이 아무리 개판이어도 이 지경은 아니었는데

신임 이사장이라는 자는 재야 학자들을 아주 대놓고 "유사사학자"라고 선언하고 나섰네요..

게다가 국민혈세 47억원을 꼬라 박고도 동북공정과 식민사관에 충실한 엉터리 지도에

또다시 거기에 버금가는 규모의 국민혈세를 털어 넣겠다고 호언장담을 하고 있습니다.

세부 전공이 돗자리 연구라고 하더니 어휴 참 대단한 석학 나셨네 ㅉㅉㅉ

일부 이상한 학자들을 빌미로 재야 전체를 도매금으로 "유사사학자들"로 낙인찍은 이 작자...

재림한 히틀러나 다를 것이 뭐가 있습니까?

이 소식 나오자마자 갱단 대표 언론 행국신문 기레기 아주 좋아 죽네 좋아 죽어 ㅉㅉㅉ







0000.JPG




한사군 위치 문제를 두고 좌초돼 ‘유사역사’ 논란을 거세게 불러 일으켰던 동북아역사지도 사업이 재개된다.

김도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은 2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고사 문제, 국정 역사교과서 문제 등 지난 4~5년간 재단이 외풍에 휘둘린 측면이 있다”며 “동북아역사지도 문제의 경우에는 내용 검토를 통해 단계적으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북아역사지도 사업은 중국 학계가 만든 역사지도가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현실에 맞서, 우리 손으로 역사 지도를 만들어내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가령 ‘무슨 왕 재위 몇 년’으로 찾으면 당시 동북아 지역 지도가 표시되는 방식이다. 그간 쌓아온 우리 학계의 역량이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10여년 동안 40억여원의 자금이 투입됐으나 2016년 갑자기 중단됐다. 역사학계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상고사 강화방침과 여기에 호응한 유사역사 계열의 반대, 정치권 일부의 문제제기 때문에 좌초된 것이라는 반박이 터져 나왔다.



김 이사장은 “형식논리상 지난 정부 아래 재단이 ‘출판 불가’ ‘향후 자체제작’이란 결론을 내려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다시 쓸 수는 없다”면서 “그러나 10여년 동안 공을 들인 작업인 만큼 올 하반기부터 검토를 거쳐 문제 없는 부분들부터 다시 되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기 3년 내 전체 공개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고대사 등 유사역사에 물든 정치권의 압박이 심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견을 전제로 “지도 위에다 텍스트를 함께 쓰는 조선시대 인문지리서의 방식을 원용해볼 생각”이라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외에도 ‘공유’ 강화를 강조했다. 일단 국사편찬위원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역사 관련 기관들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관별로 따로 놀지 말고 연구 자료, 정보 등을 수시로 주고받으며 역할 분담할 생각이다. 내년 ‘대한민국 100년’을 위한 공동 사업도 구상 중이다. 또 한중일 역사화해를 위한 한일간, 한중간 전문가 포럼 구성도 추진 중이다. 남북 학술교류도 추진한다. 김 이사장은 “오랜 교류 경험 때문에 남북학술계간 상호신뢰는 탄탄한 만큼 정치적 여건만 따라준다면 다양한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amorfati@hankookilbo.com


<기사 원문 - http://www.hankookilbo.com/v/a19232aab1994dbcba35ee38f6d70885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8-02-24 15:53
   
히틀러 같은 정치인의 방식으로 역사를 논하는 것은 학문이 아니라 정치이죠.
진도가 나가다가 막히면 적당히 멈추는것도 필요합니다.
Marauder 18-02-24 16:15
   
참신기한게... 유독 역사학계는 상대방을 박근혜편 독재자집단으로 만드는데 주력하는듯
     
촐라롱콘 18-02-24 16:30
   
실제로 재야사학 단체들 가운데 일부가 503집권시기 한국사 국정교과서 파동 당시

상고사-고대사에 자신들이 주장하는 학설이 반영된다는 전제하이기는 하지만....

국정교과서를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해당 단체들의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직접 확인했던 기억도 납니다!

물론 당시 강단에서도 어용학자들이 존재했지만... 그들 또한 같은 강단학자들과

많은 학생들에게 외면받고 비판받는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재야사학계에서도 비록 일부이기는 하겠지만... 윗글 본문 제목처럼 히틀러급의 획일주의에

찬동하고 나선 전례가 있으니...

국정교과서 문제에 한정해서는 강단이나 재야나 피장파장, 도찐개찐, 오십보백보입니다!

다양성이 요구되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더군다나 인문사회학 분야에서

획일적인 관점을 강요하는 1종의 교과서를 계획한다는 것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인 행위인지....
          
꼬마러브 18-02-24 16:34
   
네, 학문적 견해와 정치적 견해는 분리해야죠.
          
징기스 18-02-24 16:53
   
도배시러님, Marauder님, 꼬마러브님 말씀처럼
학문적 주장과 정치적 입장은 엄연히 분리해서 따져야죠.
어떻게 정치적 입장이 모든 가치가 상벌의 척도가 될 수 있습니까!

촐라롱콘님 논리대로라면
고대사 분야에서 아무리 타당한 연구업적을 쌓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인물이라도
정치성향이 갱단과 다르면
얼마든지 유태인들처럼 게토에 몰아 넣고 집단수용소에서 가스로 학살해도 괜찮겠네요?
다양성 다양성 그렇게 외치면서 정작 자신들이 하는 짓거리가 히틀러 나치당과 같은 걸 왜 모르나?

정치 입장 다르다고 무조건 죽일 놈 살릴 놈 하고 게거품 물고 설치는 어리석은 짓거리들과 그 시행착오들...
지난 5천년 인류 역사에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까?
조선시대만 해도 사색당파 나눠서 멀쩡하고 훌륭한 사람들 얼마나 많이 고문하고 죽였어요?
적어도 "역사학자" 명찰을 달고 있으면 최소한 역사 공부는 좀 하고 시행착오는 피해야죠.

요즘 갱단 식민사학자들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참 세계인류사에 남을 9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라니까?
뻑하면 행사마다 지들이 촛불혁명 주체고 정권창출 최고 공신이라고 공치사나 해대고...
사람 살리는 인문학자 되랬더니 난데없이 사람 죽이는 정치판 완장질에나 열심이니 ㅉㅉㅉ
히틀러의 게쉬타포들도 우리나라 갱단들처럼 막나가지는 않았을 겁니다!
               
촐라롱콘 18-02-24 17:13
   
[[촐라롱콘님 논리대로라면.... 고대사 분야에서 아무리 타당한 연구업적을 쌓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인물이라도 정치성향이 갱단과 다르면 얼마든지 유태인들처럼
게토에 몰아 넣고 집단수용소에서 가스로 학살해도 괜찮겠네요?]].......???
.
.
위의 제 댓글 어디에 그런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친 적이 있는지....???

그리고 갱단의 정치성향이란 도대체 뭡니까....??? 저도 궁금합니다...^^
                    
징기스 18-02-24 17:21
   
1) (저는 저런 주장에 동의하지 않지만) 명색이 역사학도라면 일국의 역사나 정치판을 바라보는 데에 다양한 시각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재야 학자들 중에 1종 교과서 친화적인 학자들도 문제일 수 있지요. 그러나 같은 논리로 그 반대쪽 시각에서 그들을 질타하고 모함하는 자들은 문제 아니냐는 말씀입니다?

2) "갱단의 정치성향"이라뇨? 저는 "정치성향이 갱단과 다르면"이라고 했는뎁쇼? 아 "갱단"이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 거죠? "갱단"은 깡패처럼 방약무도하게 설치는 강단"을 뜻하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요즘 뻑하면 혁명주체, 정권창출 최고공신 행세하면서 재야를 타도대상으로 몰아가는 국내 강단 학자놈들한테 너무도 잘 어울리는 별명 아닙니까?
                         
촐라롱콘 18-02-24 18:19
   
제가 갱단의 의미를 몰라서 언급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님 주장대로라면 '갱단' 구성원 대부분이 현정권과 정치적 성향을 같이

한다고 보시는 건가요....???

님 말씀도 비약이 심하기는 하지만... 만약 학문을 정치에 결부시키는 무리들은 당연히

비판받아야겠지요....!!!

그런데 제가 기억하는 어느 분의 예전 행태를 보면 학계에서 해결해야 할 일을

툭하면 국회 등지로 끌고 가서 정치쟁점화 시키려는 형태를 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런 행위를 수시로 자행했던 이들도 당연히 비판받아야겠지요!


그리고 재야 학자들 중에 1종 교과서 친화적인 학자들이라......

당시 강단에서도 그런 행태를 보인 이들은 동료학자들로부터 외면받았고

학생들의 강한 반발로 수업거부 등의 형태로 보이콧했으며.. 당시 서울대를 비롯한

수많은 대학의 사학과와 대학원에서 공식적으로 1종교과서 반대성명을 내고

반대운동을 벌였었는데....

물론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지꼴리는대로 견해를 피력하는 것이야 자유겠으나

제 개인적인 소감이기는 하지만... 아직 주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벌써부터

획일적인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 찬동한다면 이들이 만약 주류가 되었을때 해당 학계에

얼마나 편협하고 획일적인 사고가 강요되고 만연될까 생각하니 두려운 생각마저 드는군요~~~
                         
징기스 18-02-24 18:49
   
촐라님?

(1) "님 말씀도 비약이 심하기는 하지만... 만약 학문을 정치에 결부시키는 무리들은 당연히 비판받아야겠지요....!!!"
>> 님 말씀은 요즘 뻑하면 역사학회마다 연판장을 돌려서 본인도 허락하지 않은 집단서명을 해서 전국 50여개 역사학회가 재야와 인하대 고조선연구소를 무고하고 탄압하는 짓거리를 하는 갱단놈들은 당연히 비판받아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아니면 비판할 수 없다는 뜻입니까? 갱단놈들이 저딴 나치스 돌격대 같은 만행을 벌이고 있는 건 팩트 아닙니까? 그런 미친 행태를 나무라는 것이 어째서 비약인지 이해가 안되는구만요 ㅎㅎ

(2) "제가 기억하는 어느 분의 예전 행태를 보면 학계에서 해결해야 할 일을 툭하면 국회 등지로 끌고 가서 정치쟁점화 시키려는 형태를 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런 행위를 수시로 자행했던 이들도 당연히 비판받아야겠지요!"
>> 그런 사람이 있고 또 비판받아야 한다면 당연히 비판받아야겠지요 ㅎㅎㅎ 저는 진영논리 그딴 거 없어요. 아무리 진영이 같아도 잘못했으면 욕 처먹어야 하고 부정을 저질렀으면 감방 가야 합니다. 갱단놈들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역사지도사업으로 사기를 쳤으면 당연히 국민혈세 다 게워내고 영원히 학계에서 떠나야 한다고 봐요. 저는 그게 당연하다고 보는데 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나 봅니다 ㅎㅎㅎ어쨌거나 님도 갱단놈들 미친 짓거리 욕 처먹어도 싸다고 생각하시죠?

(3) "아직 주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벌써부터 획일적인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 찬동한다면 이들이 만약 주류가 되었을때 해당 학계에 얼마나 편협하고 획일적인 사고가 강요되고 만연될까 생각하니 두려운 생각마저 드는군요~~~"
>> 이 이야기는 저한테 하지 마시고 "아직 주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한테 가셔서 그 면전에서 하십시요. ㅎㅎㅎ 그리고 말이 났으니 말인데  "해당 학계에 얼마나 편협하고 획일적인 사고가 강요되고 만연될까 생각하니 두려운 생각마저 드는군요" 이 말씀은 갱단놈들한테 너무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상대를 잘못 고르셨군요? 미투운동은 정작 갱단놈들한테서 일어나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갱단놈들 밑에서 노예로 비굴하게 아부나 하고 곡학아세나 하는 "무서운 아이들" 같은 홍위병들요. 물론, 인터넷 각 역사 게시판마다 죽치고 앉아서 히틀러적 갱단 역사 파시즘이나 전도하는 쩌리 홍위병들도 마찬가지 ㅇㅇ

(4) 그건 그렇고 "아직 주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 이거 대체 무슨 소리에요? 재야 학계를 두고 하신 말 같기는 한데 재야에 이런 소리가 해당됩니까?당췌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서요^^  비주류니까 재야인거 아닌가? 비주류가 강단을 장악하고 있다면 그거야말로 웃기는 상황인데요?? 웃기는 상황이 아니라 위험한 상황이 맞겠구나... 하긴 지금 골빈 갱단놈들이 완장 차고 설치는 꼬라지 보면 우리 학계가 정말 심히 위험하긴 하더군요 ㅎㅎㅎ
                         
꼬마러브 18-02-24 18:57
   
촐라롱콘님/

과거에 누가 어떠했는지 책임을 묻는 것은 더이상 무의미합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동북아역사재단 말이에요.

한사군재한반도설 을 포함한... 역사 문헌적으로 애당초 말이 되지 않는 지도를, 다시 혈세를 들어 재개한다니... 이게 정상인가요?

당장 위 글을 보십시오. 학문을 정치에 결부시키는 무리는 바로 주류사학계 입니다. 교묘하게 박근혜와 엮어서 정치화 시키고 있죠. 여기저기 프레임을 씌우면서 정치질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자유민주주의사회의 핵심 개념은 바로 "다양성"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윗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주류사학계는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전부 "유사사학" 내지는 "환빠"입니다.
걔네들은 자유민주주의세력이 아니에요. "파시스트 세력"입니다.

학문적 다양성 따위는 그냥 깡그리 무시해버리죠.

국회에서 역사 토론회를 여는 것에, 주류사학례의 이러한 폐쇄된 분위기도
책임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Marauder 18-02-24 17:01
   
뭐 서로중에 그런 사람이 있을수는 있겠고 의견이야 뭐 다양하니까... 그렇다치고
 재야사학계건 강단사학계건 상대방을 박근혜 끄나플, 독재세력과 연계되었다고 몰아붙이면서 적폐로 규정하는게 재밌어서 그럽니다.
촐라롱콘 18-02-24 18:59
   
[[역사지도사업으로 사기를 쳤으면 당연히 국민혈세 다 게워내고 영원히 학계에서 떠나야 한다고 봐요.
저는 그게 당연하다고 보는데 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나 봅니다 ㅎㅎㅎ]]
.
.
예! 기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국민혈세가 들어간 해당사업에서 세부적으로 비용 비풀리기, 허위영수증 청구 같은

비리행위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가정과 상상은 해 보지만...

동북아역사재단의 거시적인 추진방향에는 기본적으로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물론 세부적으로 보완해야 할 점들은 있겠지만....
     
징기스 18-02-24 19:04
   
"물론 국민혈세가 들어간 해당사업에서 세부적으로 비용 비풀리기, 허위영수증 청구 같은 비리행위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가정과 상상은 해 보지만... "
>>> 가정과 상상으로 끝나는 수준이 아닐텐데요? 이왕이면 상상으로 끝내지 마시고 문재인 정부에 정식으로 청원 한번 넣어 보시죠? 요즘 우리 사회 전반에서 적폐 청산을 위한 미투 운동이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던데요.

보아하니 촐라님도 대학원 물 좀 먹어 보신 것 같은데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해서 사학과가 온갖 비리와 부정의 온상인 건 팩트 아닙니까? 제가 아는 놈들만 해도 인문대에서 미투운동 전개되면 교수직 내놓고 감방부터 가야 할 위인들이 수두룩한뎅?? 재야에서는 이덕일 복기대 정도만 피해 보겠지만 갱단에서는 아마 수백 마리가 감방 가야 할 텐뎅??  ㅎㅎㅎ 이참에 청와대에 진정 한번 넣어 보시죠. 저도 서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께요 남아일언중천금 ㅇㅋ?
          
촐라롱콘 18-02-24 20:08
   
저 가방끈 짧습니다....^^::
 
대학원은 근처도 못 가봤고, 학부도 한 과목때문에 교수에게 사정사정해서 F학점 면하고
(그렇다고 D를 주냐..-.-) 겨우겨우 턱걸이로 졸업했는데.... ^^::

어쨌던 제가 지닌 그릇보다 조금이나마 높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설마 제가 사학과 출신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물론 개인적으로 제 일가중에 사학계에 몸담고 있는 이가 있어 조금이라도 팔이
안으로 굽을 가능성이야 다소 있을 수는 있겠지만...(요즘은 교류 거의 없고 명절,
일가경조사에서나 얼굴만 볼 따름입니다!)

저 개인은 출신학과, 현재 종사하는 업종 모두 사학계 또는 그와 관련된 업종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고, 앞으로도 연관될 가능성이 99.9% 이상 거의 전무할텐데...

사학계와 병폐와 비리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모르는 제가
피상적으로 넷상에서 접하는 정보만을 가지고 함부로 진정이나 서명에 동참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물론 당연히 재야학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이유에서 마찬가지 경우구요~~~
               
징기스 18-02-25 11:43
   
촐라님
사학과와 전혀 무관하다고 하시면서 아게에서는
(1)매번 히틀러 갱단놈들 두둔하는 댓글 열심히 다시고
(2)갱단놈들처럼 재야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시고
(3)갱단 학계 돌아가는 내막을 그리도 빠삭하게 아시고....

일반 사회인들이라면 자기 먹고 사느라 바빠서 "이게 먼소리여" 하는 판국에 이 정도의 열성을 갖고 계시면 내부인이라고 봐야 하는 거 아닐지???  님이 가방끈이 짧다고 하시면 저는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사학계의 병폐와 비리들을 모르실 리가 없잖습니까 ㅎㅎㅎ 저야말로 사학과와는 무관하지만 제가 주위에서 줏어들은 이야기만 해도 전국 대학교 사학과마다 성추행 사건만 까도 콩밥 먹을 성변태들이 수두룩하던데요? 그런데 아게에서 이처럼 누구보다도 열심히, 적극적으로 갱단놈들을 옹호하시는 님께서 그렇게 약한 모습 보이시면... 안되는 거잖아요^^;;;
비좀와라 18-02-24 20:26
   
재야라고 깨끗한 것은 아니죠. 그리고 운동권이었다고 해서 그 들의 주장이 다 맞는 것도 아니라 말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캐나다 군악대 축제에 한국의 군악대와 전통 무용단이 참가 영상을 가생이 에서도 보여 준 적이 있는데 문제는 저 전통 무용단이 전통이 아니란 것 입니다. 상당수의 의상이나 악기등은 자신들이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왜색으로 도배시켜 버렸거든요. 실제로 관련인사들은 저들 무용단이 전통이라는 이름을 쓰는 것에 질색 합니다.

이 게 다 돈 때문이죠. 한 때 봉산탈춤이 유행 한 적이 있고 이들이 운동권인 적이 있죠. 그럼 그 들이 추는 춤이 전통적인 봉산탈춤이냐? 역시 아니란 말이죠. 어는 개인이 봉산탈춤에 기반해서 새로이 창작한 것 입니다. 그런데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쫒아 내듯이 반대로 되고 있단 말이죠. 이 역시 돈 하고 관련이 있죠.

지금 한국의 전통문화는 왜색에 완전히 점령되어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잃고 있는데 이게 본문과 같이 저런 상황을 이용해서 돈과 명예를 탐하는 무리들이 수장이 되어 있거든요. 우리가 아는 유명한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옛날에 아주 유명한 민속학자 분이 사석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죠. 왜 돈 안되는 민속학을 해서 가난하게 살았는지 몰라 다른 역사학을 특히 고고학을 했으면 돈을 많이 벌었을 텐데... 역사학자들 특히 고고학자들은 문화재 검정이라는 분야나 무형 문화재 특히 공예 쪽 관련에서 뒷 돈 많이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죠.

북청 사자 탈춤에 관해서는 그 들의 종특대로 중국에서 유래 되었다고 주장 하는데 꽤 오래전 한국학 전공의 외국인 학자는 그 반대의 의견을 제시했죠. 중국이 한국의 북청 사자 탈춤을 모방 한 것이라고요. 사자는 헤라클레스의 상징이고 헤라클레스는 스키타이의 원 조상이면서 아리안의 시조 입니다.

한국인은 스키타이 계통의 사람들이 많고 이 들이 북청지방 즉 지금의 북경지방에 살았으며 이들이 백제란 말이에요. 그리고 중앙 아시아 에서는 그리스나 다른 지역에서는 사자탈을 썼다고 하지만 저 지역은 늑대 탈을 썼다고 하거든요. 몽골의 청랑이란 바로 헤라클레스를 말하는 것 입니다.

이 헤라클레스가 바로 단군이고 환웅이란 말이죠.
신수무량 18-02-24 23:29
   
이런저런 얘기해봐야 별의미없고 현재의 동북아역사재단은 우리에게 필요없는 재단입니다.
그들의 결과물은 식민사학에 바탕을두고 있고 동북공정에 동조하는 결과임...그걸 이러쿵저러쿵 감싸는 무리들은 식민사학에 그 뿌리를 둔 부류밖에 없음.
 
 
Total 19,93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1969
19932 [한국사] 삼국사기 이해 (1)신라사 (7) 홈사피엔스 03-16 254
19931 [한국사] 《(고)조선의 "가르침"과 직접민주주의 "국민의원"》 에피소드 03-14 235
19930 [한국사] 《고구려 최초의 이름은 '홀본(일본)' 이다》 에피소드 03-14 272
19929 [중국] 대륙계보? 아랫글 관련... (6) 윈도우폰 03-11 484
19928 [한국사] 《안문관,연운16주,송나라.. 화하족 관점 대륙계보》 에피소드 03-09 442
19927 [한국사] [한겨례] 2024/3/8 [단독] 고대 일본 권력층 무덤 장식품… (2) 외계인7 03-09 388
19926 [기타]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감미로운 모지혜(다니엘) - 인… 아비바스 03-08 425
19925 [한국사] 《고려 조상님들이 건축한, 서경(북경성)의 모습》 (5) 에피소드 03-08 525
19924 [기타] 동아시아에서의 국가의 형태라면? 그냥 잡설 (3) 윈도우폰 03-06 510
19923 [한국사] 발해 멸망 이유 - 야율아보기의 쿠데타 (3) 하늘하늘섬 03-05 766
19922 [한국사] 역사적 관점에서 조심해야할 사항 (8) 하이시윤 03-04 507
19921 [기타] [K-POP] MZ돌 뉴진스 <한복> 2023 추석특집 방송 아비바스 03-04 414
19920 [한국사] [ FACT ] 역사학자 <임용한> , 고려거란전쟁 전투씬… 아비바스 03-04 401
19919 [한국사] 《고려도경으로 알수있는 정확한 "고려 서경" 위치》 (2) 에피소드 03-03 539
19918 [기타] MZ돌 높은 영어 실력 ㄷㄷ (1) 아비바스 03-03 477
19917 [중국] 자강두천 가슴이 옹졸해지는 <삼국지> 시리즈 ㅋ… (1) 아비바스 03-03 403
19916 [한국사] [ FACT ] MZ세대가 생각하는 <고구려 제국> 밈 3 (1) 아비바스 03-03 375
19915 [한국사] [ FACT ] MZ세대가 생각하는 <고구려 제국> 밈 2 (1) 아비바스 03-03 346
19914 [한국사] [ FACT ] MZ세대가 생각하는 <고구려 제국> 밈 (1) 아비바스 03-03 374
19913 [한국사] [ FACT ] 고구려 백제 신라는 말이 통했다. (1) 아비바스 03-03 368
19912 [한국사] [ FACT ] 고구려제국 vs 백제 vs 신라 (1) 아비바스 03-03 339
19911 [한국사] [ FACT ] 고구려제국 vs 당제국 대전쟁 (1) 아비바스 03-03 313
19910 [한국사] [ FACT ] 고구려제국 vs 수제국 대전쟁 (1) 아비바스 03-03 320
19909 [한국사] [ FACT ] 역사 교사 <안정준> 전투 민족 고구려가 … (2) 아비바스 03-03 322
19908 [한국사] [ FACT ] 만약 고구려가 삼국통일 후 영토를 현재까지 … (1) 아비바스 03-03 318
19907 [한국사] [ FACT ] 역사학자 <임용한>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 (1) 아비바스 03-03 966
19906 [한국사]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아비바스 03-03 30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