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출생아 수가 30만명대로 추락했다. 2014년쯤에 글쓴이는 앞으로 40만명 이하로 추락할 것을 예상했다.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다. 57년생~77년생까지 베이비붐 세대로, 70년생이 한해 출생아수 100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다.(71년생이 최다출생) 점차 명수가 떨어지면서 80년대생 70만명, 90년대생 60만명대로 떨어졌고, 00년대생 이후 40만명대였다.
89년생이 올해 30살이 되는데, 남자 35만명, 여자 35만명 정도 된다. 대한민국 출산율은 1.00 정도이다. 89년생 여자 수 35만명에 곱하기 1을 하면 올해 한해 출생아수와 같아진다.
원래는 복잡한 계산방식이 존재하는데, 간단명료하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다가 발견했다. 앞으로 10년 정도 지나면 20만명대로 추락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00년대생 한해 출생아수 40만명대이기 때문이다.
2017년 출생아수가 30만명대가 되었는데, 이는 북한의 한해 출생아수와 같다. 북한은 한국전쟁으로 당시 젊은 세대가 많이 감소했다. 인구 수혈을 외부에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구구조 분포에서 호리병 모양을 보인다. 대략 한해 출생아수는 20만명대~30만명대로 움직인다.
대한민국의 인구는 5,000만명으로 인구밀도 500km2이다. 적정인구는 유럽의 인구밀도로 계산하면 2,000만명이다. 일본의 인구밀도로 계산하면 3,500만명이다. 약 한해 25만명에서 35만명정도 태어나면 선진국 정도의 인구밀도를 가지게 된다. 소규모 국가를 제외하고 대한민국보다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는 방글라데시뿐이다.
저출산의 이유는 여러분들이 더 잘아신다. 글쓴이는 남들이 언급하지 않은 이유들을 말하고 싶다. 한국이 일본이나 대만, 중국보다도 저출산문제가 심각한 것은 정치적인 이유가 있다. 진보 계열에서 pd는 친서구적이다. nl 중에서 친북적인 주사파쪽 계파는 조직력이 굉장히 강하다. 보수 계열은 친미적으로 역시 친서구적이다. 주변 강대국이 원하는 한국은 divide and rule 된 한국이다. 우리말로 바꾸면 서로 갈라져 다툼하길 원한다는 뜻이다. 진보나 보수나 우리나라의 정치세력은 친외세적인데, 아무도 한민족의 미래, 한국의 미래를 제대로 해결하려 앞장서지 않는다. 시대의 흐름에 몸을 맡길 뿐이며, 기회주의자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뿐이며, 꼬투리 잡기에 열중한다.
저출산을 이민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들이 많이 보인다. 이미 이민정책연구원이 설립되어 있고, 이민을 위해서 여론 조성에 나서고 있는 시점이다. 다문화정책 또한 이민을 받아드리기 위한 포섭으로 해석하는게 타당한 것 같다. 여러분들이 이민과 외국인에 대해서 개방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민이 들어오면 문제는 매우 심각해진다. 주변 강대국을 둘러봐도, 우리나라만큼 외국인이 많이 들어오고, 다문화 정책이 많이 진행된 곳은 없다. 유럽에서 이민 반대, 난민 반대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은 거대하다. 언론과 정치권, 학계에서 막으려고 갖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반대 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포퓰리즘이라고 비난받기도 한다. 독일의 경우 전체 인구의 80%가 독일인이고, 20%는 외국인 이민자이거나 부모가 외국인이었다. 그런데도 AFD가 제3당이 되었다. 프랑스도 마찬가지다. 국민전선 지지율이 28%에 달한다. 정당 지지율 1,2위를 다툰다. 미국의 언론사에서 주최한 설문에 의하면 네오나치에 동의한다고 답한 미국인은 9%였다. 대안우파에 동의한다고 답한 비율은 10%였다. 백인의 비율은 65%정도된다. 백인만 놓고 보면 약 15%정도는 네오나치를 지지한다. (http://apps.washingtonpost.com/g/page/politics/washington-post-abc-news-poll-aug-16-20-2017/2235/)
미국이 백인을 보호하고 보존해야하느냐는 질문에 31%의 미국인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미국에서 백인이 공격받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9%의 미국인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https://www.huffingtonpost.com/entry/reuters-poll-white-supremacist-views_us_59bc155fe4b02da0e141b3c8)
저출산문제와 인구감소 문제를 가지고, 외국인과 결혼을 시켜서 해결하려 한다면 큰 문제가 된다. 그리고 한국인들끼리 남녀갈등, 지역 갈등, 계층 갈등 서로 갈등을 시켜서 파편화하려고 하는데, 서로의 갈등을 화합하는 정치를 통해서 저출산문제를 해결하는게 옳은 판단이다. 그러나 여론을 한국인들끼리 화합하는 방향으로 만들려는 정치세력이 존재하는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