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같은 곳은 도굴이 엄청나게 됐다고 하더군요. 특히 중국에 헐값으로 팔아버린 유물의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더군요.
통일되고 나서 가보면 휑~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다는 거죠 -_-;;; 개성 절터나 궁전터를 죄다 파내서 유물들을 팔아버렸다는데 이게 도대체 정상적인 나라인지..
미친놈들.. 지들이 내세우는 게 고구려와 고려 아니었던가.. 참 나;; 이미 고려 왕릉이 몇 개 없어졌죠. 어휴..
게다가 워낙 가난한 놈들이라 경작지 개척을 위해 왕릉까지 허물어버리고 묘역 주변을 죄다 경작지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