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호루라기라는 프로 봤는데 중,고생을 이용해서 비밀영업하는 놈들 나오는데 뻔뻔하기가 이를 데가 없네요. 진짜 아무리 억울한 사람들 안생기게 한다고 확실한 물증주의로 가지만 이런
파렴치한 놈들에 한해서 확실한 정황증거만으로도 죄값을 치르게 하던지 최소한 단속하는 입장에서 뭔가 불리함이 없도록 하는 조치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잡고도 딱잡아 때버리거나 죄가
입증 되도 너무 가벼우니까 범법자들이 뻔뻔하기가 이를 대가 없음.
그리고 또 한가지 우리나라는 일단 미성년자들에게는 너무 온정주의가 지나치다는 생각이듬
그 호루라기라는 프로에서도 어리다는 이유로 그냥 다 풀어주는데 그 애들 어떤 생각을 할지는
너무 뻔함. 미국에서 7살 짜린가 종신형 받고 그런거보면 우리나라는 미성년자에게 너무 관대함.
그런데 이런 미성년자에게 예외가 있으니 외국인 노동자를 상대라면 또 반대 상황이됨.
이기사 제목을 보세요.
"용돈 때문에…" 여고생, 외국인 노동자와 집단 성교 충격
마치 여고생이 가해자고 외국인 노동자는 피해자같은 뉘앙스가 들게끔 제목도 외국인을 배려 해주는 센스. 외국인을 꼬드겨서 집단성교하고 돈을 챙긴 듯한 인상을 주고도 남음. 한국에서는 미성년자는 무조건 보호대상이고 법도 못 건드리는 성역인데 상대가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가차 없네요.
만약 상대가 한국인었으면 이런 정상적인 제목이 붙었겠지요.
"모모씨 용돈을 미끼로 여고생을 집단 성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