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4-15 12:52
[한국사] 加臨土를 믿지는 않지만... 상고문자에 대한 의문 + 가림토도 약간 닮은 이상한 문자들
 글쓴이 : history2
조회 : 868  

加臨土

 

역사왜곡을 목적으로 위서 환단고기의 저자가 거짓으로 날조해낸 가짜 고대 문자.

 

1.기록

환단고기 단군세기편에는 3세 단군인 가륵 재위 2(기원전 2181)에 단군이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정음(正音) 38자를 만들게 하니 그것이 가림토라고 기술되어있다.

 

경자 2(기원전 2181) 아직 풍속이 하나같지 않았다. 지방마다 말이 서로 다르고 형상으로 뜻을 나타내는 참글(眞書)이 있다 해도 열 집 사는 마을에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백 리 되는 땅의 나라에서도 글을 서로 이해키 어려웠다. 이에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만들어 이를 가림토(加臨土)라 하니 그 글은 다음과 같았다.

2. 날조라는 증거

4천년 전에는 가림토라는 말 자체가 존재할 수 없었다.(...) 무슨 말이냐면 가(), (), ()라는 한자도 없고 그것을 읽는 가림토라는 독음도 없었단 말이다. 그 시대엔 갑골문자도 없었는데 무슨 한자가 있는가?

 가림토 38자 내에는 음차된 당시 고조선어 명칭(이라고 환단고기 내에서 주장하고 있는 한자음의)의 음가를 표기할 수있는 글자가 없다.


가림토가 가륵 단군에 명에 의해 삼랑 을보륵이 창제한 것이라고 하는 환단고기의 저작자인 이유립부터 환단고기 공개 3년 전에 가림토가 흉노족의 결승문자라고 환단고기에 나와있다 주장했다. 즉 주창자 본인부터 오락가락 한다는 이야기다.

 

3. 그 외의 비판

학계에서는 가림토가 위서인 환단고기 외에는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차치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근거로 가림토가 실존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림토의 증거라는 사진들> 


001.jpg

가림토_00002_whdrbs3000.jpg

01-28_hanari5.gif

****** 소장하는 것 중 문자 적힌것 들인데 한자처럼 절대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슴 
        (가림토 비슷한 녀석들도 있슴 ....보, 노, ㅃ, 이 요 같은)


KakaoTalk_20180415_130419424.jpg

KakaoTalk_20180415_130419461.jpg

KakaoTalk_20180415_130420817.jpg

KakaoTalk_20180415_130421180.jpg

KakaoTalk_20180415_130421837.jpg

KakaoTalk_20180415_130422347.jpg

KakaoTalk_20180415_130422803.jpg

KakaoTalk_20180415_130423122.jpg


**** 명도전(첨수도)에 적힌 상형문자 ****


49eb80c030a176cfcdfd9b2f3af48fcf_itRnjSDwRI3AJUVj7wl.jpg


KakaoTalk_20180415_131520810.jpg

KakaoTalk_20180415_131521897.jpg

KakaoTalk_20180415_131521134.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640
19736 [북한] 북한의 역사를 지켜보면서..02편. 돌통 01-19 665
19735 [북한] 미국은 이승만을,소련은 김일성을 택하다. 돌통 02-10 666
19734 [세계사] 역사단톡방입니다. 와서 진솔한 사학논쟁해봅시다. (5) 연개소문킹 02-18 667
19733 [북한] 친일파와 빨갱이.. 돌통 02-21 667
19732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4-13 667
19731 [기타] 환관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1) 응룡 04-16 668
19730 [한국사] mymiky님께 제가 홍경래의 난을 말한것은 (1) 맹구인 09-21 669
19729 [한국사] 현재 강단사학계 관점으로 보는 왕험성(王險城), 수… 현조 07-13 670
19728 [한국사] 지리적 관점으로 보는 낙랑(樂浪) 및 고조선(古朝鮮)… 현조 07-29 670
19727 [한국사] 동호 (1) history2 02-05 670
19726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4-20 670
19725 [북한] 6.25의 모든것 시리즈.진실,사실,팩트.05편 돌통 08-08 670
19724 [북한] (일제)..독립운동이여..!! 01편 돌통 08-14 670
19723 [한국사] [충격] 연구가 필요한 태극과 금성 (1) 금성신라 11-09 671
19722 [중국] [습유장초]중고한어를 재구한 영상. Ichbin타냐 11-22 673
19721 [한국사] [반갑다 새책] 우리안의 식민사관 징기스 02-10 673
19720 [북한] 한반도의 비핵화는 누가 깨뜨렸나.?비핵화역사 02편. 돌통 07-08 673
19719 [한국사] 고조선의 역사 고고학적 접근 1 (3) 고이왕 04-15 675
19718 [북한] ☆ 《역사 사료집<자료>. 일제와 항쟁 역사. 01편 돌통 09-09 675
19717 [중국] [습유장초]근고한어를 재구한 영상. Ichbin타냐 11-22 678
19716 [중국] [습유장초]현대한어(북경관화)를 재구한 영상. Ichbin타냐 11-22 678
19715 [한국사] 우하량 유적은 , 유럽 신석기문화 아나톨리안의 정… (1) 조지아나 07-26 678
19714 [세계사] [FACT] SBS - 과학박사 궤도가 다룬 영화 오펜하이머 아비바스 11-26 678
19713 [북한] 황장엽이 김정일에 대한 비판..김일성에 대해..10편. 돌통 01-13 679
19712 [북한] (하)편.새로운 사료..구소련으로 부터 김일성은 언제 … 돌통 04-26 679
19711 [북한] 내가 아는 만큼(북한 역사 스토리) 08편.. 돌통 06-24 679
19710 [한국사] 역사채널e 503번의 승리 레스토랑스 06-12 68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