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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6 10:40
[한국사] 이성계가 수하로 둔 여진족 세력도(펌)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1,345  

egloos_com_20180416_103928.jpg

출처는 http://hyukjunseo.egloos.com/3543231

태조실록 8권, 태조 4년 12월 14일 계묘 2번째기사 1395년 명 홍무(洪武) 28년 오랑합과 수오적개 등 4인 투항사실과 당시 북방 야인들의 귀화 실태



오랑합(吾郞哈) 수오적개(水吾狄介)등 4인이 왔다.

삼국 말기에 평양 이북은 모두 야인들의 사냥하는 곳이 되었었는데, 고려 때에 남방 백성들을 옮겨서 채우고 의주(義州)에서 양덕(陽德)에 이르기까지 장성(長城)을 쌓아 국경을 굳게 했으나, 그 사는 데 불안(不安)하여 자주 반란을 일으켜서 군사를 내어 토벌까지 하였었다. 의주의 토호(土豪) 장씨(張氏)가 조정 명령을 듣지 않고, 남쪽 지방에는 왜구들이 멋대로 약탈해서, 동서(東西)의 수천 리와 바다에서 떨어진 수백 리에 성곽(城郭)이 불타고 해골이 들판에 깔려 있으므로, 인가[人煙]가 전혀 없고, 안변(安邊) 이북은 여진(女眞)의 점령한 바가 되어 국가의 정령(政令)이 미치지 못하였었다. 고려 예종(睿宗)이 장수를 보내어 깊이 들어가서 토벌하고 성읍(城邑)을 세웠으나, 바로 잃어버리고 기미(羇縻)만 하여 두었을 뿐이었다.

임금이 즉위한 이후에성교(聲敎) 024) 가 멀리 서북면 백성들에게까지 입혀져서, 편안하게 살고 업(業)을 즐기게 되어, 전야(田野)가 날로 개간되고 인구가 날로 번성하여져서, 의주의 장사길(張思吉)이 임금의 휘하에 예속되기를 원하여 개국 공신의 반열에 참예하게 되었다. 이 뒤로부터 장씨가 다시 반란하는 일이 없어서, 의주에서 여연(閭延)에 이르기까지의 연강(沿江) 천 리에 고을을 설치하고 수령을 두어서 압록강으로 국경을 삼았다. 도왜(島倭)들도 얼굴을 고치고 내조(來朝)하여 다시 무역을 하게 되어, 남도의 백성들이 안심하고 살 곳을 정하여, 호구가 더욱 불어나고 닭 우는 소리와 개 짖는 소리가 서로 들리게 되었으며, 바닷가의 땅과 매우 험준한 섬까지 남김없이 개간하여, 전쟁을 모르고 날마다 마시고 먹을 뿐이다.

동북면 1도(道)는 원래 왕업(王業)을 처음으로 일으킨 땅으로서 위엄을 두려워하고 은덕을 생각한 지 오래 되어, 야인(野人)의 추장(酋長)이 먼 데서 오고, 이란 두만(移闌豆漫)도 모두 와서 태조를 섬기었으되, 언제나 활과 칼을 차고 잠저(潛邸)에 들어와서 좌우에서 가까이 모시었고, 동정(東征)·서벌(西伐)할 때에도 따라가지 않은 적이 없었다. 여진(女眞)은 알타리 두만(斡朶里豆漫) 협온 맹가첩목아(夾溫猛哥帖木兒)·화아아 두만(火兒阿豆漫) 고론 아합출(古論阿哈出)·탁온 두만(托溫豆漫) 고복아알(高卜兒閼)·합란 도다루가치(哈闌都達魯花赤) 해탄가랑합(奚灘訶郞哈)·삼산 맹안(參散猛安) 고론두란첩목아(古論豆闌帖木兒)·이란 두만 맹안(移闌豆漫猛安) 보역막올아주(甫亦莫兀兒住)·해양 맹안(海洋猛安) 괄아아화실첩목아(括兒牙火失帖木兒)·아도가 맹안(阿都哥猛安) 오둔완자(奧屯完者)·실안춘 맹안(實眼春猛安) 해탄탑사(奚灘塔斯)·갑주 맹안(甲州猛安) 운강괄(雲剛括)·홍긍 맹안(洪肯猛安) 괄아아올난(括兒牙兀難)·해통 맹안(海通猛安) 주호귀동(朱胡貴洞)·독로올 맹안(禿魯兀猛安) 협온불화(夾溫不花)·간합 맹안(幹合猛安) 해탄설렬(奚灘薛列)·올아홀리 맹안(兀兒忽里猛安) 협온적올리(夾溫赤兀里)·아사 맹안(阿沙猛安) 주호인답홀(朱胡引答忽)·인출활실 맹안(紉出闊失猛安) 주호완자(朱胡完者), 오롱소 맹안(吾籠所猛安) 난독고로(暖禿古魯)·해탄발아(奚灘孛牙), 토문 맹안(土門猛安) 고론발리(古論孛里)·아목라(阿木刺) 당괄해탄고옥노(唐括奚灘古玉奴)이며, 올랑합(兀郞哈)은 토문(土門)의 괄아아팔아속(括兒牙八兒速)이며, 혐진 올적합(嫌眞兀狄哈)은 고주(古州)의 괄아아걸목나(括兒牙乞木那)·답비나(答比那)·가아답가(可兒答哥)이며, 남돌 올적합(南突兀狄哈)은 속평강(速平江)·남돌아라합백안(南突阿刺哈伯顔)이며, 활아간 올적합(闊兒看兀狄哈)은 안춘(眼春)·괄아아독성개(括兒牙禿成改) 등이 이것이다.

임금이 즉위한 뒤에 적당히 만호(萬戶)와 천호(千戶)의 벼슬을 주고, 이두란(李豆闌)을 시켜서 여진을 초안(招安)하여피발(被髮) 025) 하는 풍속을 모두 관대(冠帶)를 띠게 하고, 금수(禽獸)와 같은 행동을 고쳐 예의의 교화를 익히게 하여 우리 나라 사람과 서로 혼인을 하도록 하고, 복역(服役)과 납부(納賦)를 편호(編戶)와 다름이 없게 하였다. 또 추장에게 부림을 받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 모두 국민이 되기를 원하였으므로, 공주(孔州)에서 북쪽으로 갑산(甲山)에 이르기까지 읍(邑)을 설치하고 진(鎭)을 두어 백성의 일을 다스리고 군사를 훈련하며, 또 학교를 세워서 경서를 가르치게 하니, 문무(文武)의 정치가 이에서 모두 잘되게 되었고, 천 리의 땅이 다 조선의 판도(版圖)로 들어오게 되어 두만강으로 국경을 삼았다. 강(江) 밖은 풍속이 다르나, 구주(具州)에 이르기까지 풍문(風聞)으로 듣고 의(義)를 사모해서, 혹은 친히 내조(來朝)하기도 하고, 혹은 자제들을 보내서 볼모로 시위(侍衛)하기도 하고, 혹은 벼슬 받기를 원하고, 혹은 내지(內地)로 옮겨 오고, 혹은 토산물을 바치는 자들이 길에 잇닿았으며, 기르는 말이 좋은 새끼를 낳으면 자기네가 갖지 않고 서로 다투어서 바치며, 강 근처에 사는 자들이 우리 나라 사람과 쟁송(爭訟)하는 일이 있으면, 관청에서 그 곡직(曲直)을 변명(辨明)하여 혹 가두기도 하고, 혹은 매를 치기까지 해도 변장(邊將)을 원망하는 자가 없고, 사냥할 때에는 모두 우리 삼군(三軍)에게 예속되기를 자원해서, 짐승을 잡으면 관청에 바치고, 법률을 어기면 벌을 받는 것이 우리 나라 사람과 다름이 없었다. 뒤에 임금이 동북면에 거둥하여 산릉(山陵)을 참배하니, 강(江) 밖에 사는 야인들이 앞을 다투어 와서 뵙고, 길이 멀어서 뵙지 못한 자들은 모두 눈물을 흘리고 돌아갔다. 야인들이 지금까지도 그 은덕을 생각하고, 변장들과 술을 마시고 거나하게 취하면 태조 때 일을 말하고 감읍(感泣)하기를 마지 아니한다.





여기서 한번 구글 맵스로 대충 찍어봄.

그리고 나온 지도가 충공깽(...)

출처:리성계 수령의 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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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8-04-16 10:45
 
개인적으로 여말선초~조선 전기에 우리에게 붙었다 명에 붙었다 한 것까지 명과 조선의 각기 색깔보다 연하게 하여 우리 역사지도에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여 향후 유튜브에서 영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우리 역사영토 변천 동영상 제작 및 게시 시에 이러한 사실을 반영할 계획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이왕 18-04-16 10:46
 
님 이론 대로면 조선도 청나라 영토에 포함...더구나 해외에서 고려가 원나라 영토로 표기되는데 이런 문제랑 비슷합니다 제발 유사역사학의 악명을 해외에서 퍼뜨려서 망신시키지 말기를..
          
감방친구 18-04-16 10:49
 
댁 걱정이나 하세요
나는 조선도 청나라 영토에 포함된다는 것과 통하는 식의 이론을 설한 적이 없소이다
               
고이왕 18-04-16 10:51
 
말 그대로 복종했다는 의미이고 종군했다는 의미인데 조선도 청에 복종하고 군대를 보냈는데 똑같은 논리지..ㅋㅋ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하지 마시고 뭐 영어나 한문실력도 엉망이니 얼마나 좋은 것을 만들까? 뭐 기대도 안합니다만.. 원낙 당신같은 환빠들이나 아직도 요동평양론이나 대륙 조선론이나 설파해서 한국의 이미지가 상당히 타격을 입은 것만 알아두셔...
                    
감방친구 18-04-16 10:52
 
역사를 똥구멍으로 배우면 그런 소리가 나옵니다
무식이 똥뒷간을 뚫고 파나마로 솟아날 소리를 하시네
                         
고이왕 18-04-16 10:56
 
속은 뻘건고 짱깨랑 동화하고 싶어서 안달라서 역사왜곡하고 맨날 일본 타령하고 식민사학 혹은 수구꼴통 친일파 타령하는 유사역사학자들이나 유사민족주의자 민주주의자들 ㅋㅋㅋ 무식은 님이 하시는 거고요...
                         
감방친구 18-04-16 10:57
 
/고이왕 18-04-16 10:56
속은 뻘건고 짱깨랑 동화하고 싶어서 안달라서 역사왜곡하고 맨날 일본 타령하고 식민사학 혹은 수구꼴통 친일파 타령하는 유사역사학자들이나 유사민족주의자 민주주의자들 ㅋㅋㅋ 무식은 님이 하시는 거고요.../

이건 뭐 자기한테 할 소리를 벽 보고 새도우복싱하듯이 하고 있네요
감방친구 18-04-16 10:51
 
그리고 남이 쓴 글, 남이 만든 자료나 주구장창 퍼나르지 마시고 과연 사서에는 실제 어떻게 쓰여 있는가 한번이라도 직접 찾아 읽으며 공부하세요
     
고이왕 18-04-16 10:52
 
정작 님이나 남의 글 퍼가고 말도 안되는 한자 자해석에 한자공부나 다시하세요.. 여기서 사서 타령하니까 정말 웃기네..
          
감방친구 18-04-16 10:54
 
남의 글? 제가 사서 찾아 직접 연구해서 쓴 글을 올렸지 언제 남의 글을 퍼올렸답니까?
헛소리는 방구석에서 이불 뒤집어쓰고나 하세요
          
감방친구 18-04-16 10:56
 
한자 해석이 틀린 거 있으면 지적이나 해보시구랴
내가 한문학자들보다 못할지라도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한문 검정 교과서 모든 출판사를 햇수로 7년을 가르친 사람입니다
하니 댁보다는 낫지 싶네요
               
고이왕 18-04-16 10:58
 
웃고 갑니다...
                    
감방친구 18-04-16 10:59
 
똥이나 싸고 밑을 닦으세요
마른 헛방귀나 끼고 밑 문지르고 계시네
                    
뚜리뚜바 18-04-16 11:09
 
내가 웃고 갈께
신수무량 18-04-16 11:13
 
지명 연구는 해보셨나요? 구글 서양애들이 만든지도의 지역명들은 현재 기준으로 입력된 것인데...구글에서 나오는 지역이 답은 아니죠...
그리고 머리속에 있는 못된 용어를 버시라니까...고이 모셔두래도 (몇몇 식민사학에 찌든 때 씻지도 못하고 있는 애들처럼) 꺼내시네요. 머리가 어릴 때 교육받았던 그 상태로 발전없이 생각없이 정체되어 있으면 되겠습니까?

--- 우리는 서풍을 넘 쎄게 받았나...왜 지도마다 동쪽으로 (그리고 북쪽으로, 심지어 남쪽으로) 치우쳐 그리는지 모르겠구나...적발이들이 심어놓은 뿌리도 깊은데 그거 뽑아내기도 요원한데 장깨들의 서풍도 쎄긴 쎈가보다.---
운드르 18-04-16 11:26
 
빨간 선과 파란 선은 각각 뭘 뜻하는 건가요?
6시내고환 18-04-16 12:36
 
흐....저 따을 영토화라고 지켰다면...물론 저 시기 만주가 척박했다해도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윈도우폰 18-04-16 13:13
 
선 개념의 국경이란 것은 근대 이후 서양식 개념이고...동양은 선 개념이 아닌 면 개념의 변경...즉, 내 땅도 될 수 있고 남의 땅도 될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간도지역이 바로 명과 조선 사이의 변경 지역에 해당하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이 바로 오랑캐 ... 누가 되었든 역사적 연고권을 가지고 권리를 주장하면 자기 땅이 될 수도 있는 곳이지요.  지나애들은 어설픈 연고권을 내세워 그 땅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데 우리는 지나애들보다 강한 연고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장하지 못하는 이유가 현재의 국경개념에 머물러서이지요...이 성계 영향권 하에 있던 변경지역이라면 우리가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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