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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0 14:10
[한국사] 고구려 요동성이 지금 요양인 이유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1,571  

고구려 요동성총 1.jpg

고구려 요동성총 2.jpg

한나라 양평->요동성->요양 이 됨


고구려 요동성총이라는 벽화 한번 들어보셨을겁니다 평안남도 순천시 북창면 용봉리에 있는 고구려시대의 벽화무덤으로서 벽화무덤에 요동성총이라고 해서 요동성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묘장자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요동성 출신이거나 요동성에 근무했던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 요동성총 그림은 딱 한나라 양평성으로부터 거쳐온 평지성의 특성을 그대로 잘 나타나고 있고 고고학적으로 일치합니다 즉 고구려는 한나라 시대부터 이어져 온 양평성을 그대로 사용한 겁니다..한나라 군치->공손씨 본거지->위나라->서진->모용씨->그리고 광개토대왕 시절에 비로서 우리땅이 된 겁니다...요양시는 나중에 거란족이 보수해서 중국인과 우리 선조인 발해인을 강제 이주시켜서 동경요양부가 됩니다.또 나중에 이성계가 일시 함락시킨 요양성이 바로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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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파이 18-04-20 14:48
   
중원의 국가 입장에서는 공격하기 짜증나는 성이죠.
앞에 강이 흐르고 그 앞에는 성이 있다보니
강을 건너 진을 펴면 배수진이 되는... ㅋㅋㅋㅋ

다만 역으로 우리쪽에서도 보급이 어려운 단점이 있지만...
히스토리2 18-04-20 15:24
   
요동성총과 요양이 거란의 동경인지가 무슨 상관인지요.......? 저는 거란의 동경이 현 요양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요동백탑도 거란의 작품이 아니고요(금 세종 때 만듬)

팔각형 우물만 나와도 요나라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요동지방에는 팔각형 우물이 나온 절이 하나 있습니다...거란 작품이라 추정할 뿐 이지만 그 외 다른 요나라로 추정할 유물이 없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현 요심지역은, 요나라의 영향권이라 생각은 합니다..그러나 요동반도는 고려의 북계지역이 맞았으리라 추정합니다. 요심지역은 발해유민을 이주시켰던 곳이지요
     
고이왕 18-04-20 18:26
   
요동반도가 어딘지 요양이 어딘지도 모르시네요 ㅉㅉㅉㅉ 추정할 유물이 없다고요? 무식하면 용감하더라니...
          
남북통일 18-04-20 20:10
   
예의를 배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이왕 18-04-20 20:51
   
예의는 본인부터 배우세요,,, 언제는 반말하더니...
                    
남북통일 18-04-20 21:02
   
님이 먼저 반말했잖슴?
          
히스토리2 18-04-20 20:17
   
죄송합니다...요나라 문물이 안나오는건, 요동지방이 아니라, 요동반도에 국한한 것 입니다.... 전 요심지역은 이미 요나라세력권이라 말씀을 드렸구요, 북계는 요동반도에만 영향을 미친다 한 것 입니다. 즉,  요나라 유물과 유적이 요동반도에서 출토가 안되고, 말씀드린 대로 요나라 팔각형 우물이 있는 절도 요동반도에 소재한 절 입니다.
               
고이왕 18-04-20 20:52
   
진짜요? 요동반도 아니 지금 의주일대의 내원성도 따지고 보면 요나라 유적인데 무슨 소리를 그렇게 하십니까? 문물이 안나온다?  전 할 말을 잃었습니다
                    
히스토리2 18-04-20 21:13
   
내원성의 위치를 저는 요심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요동반도 위쪽, 현 한반도 신의주 지역에서 현 압록강을 따라 동북으로 가는 성곽 중 요나라 유적의 특징을 가진 성은 없습니다...내원성이라 추정하시는 흥화진 위쪽의 성이 과연 요나라 성의 특징이 있는지요?
                         
히스토리2 18-04-20 21:25
   
<<무경총요>>

내원성(來遠城),요가 경술년에 신라(고려)를 토벌하고 성을 쌓고 지켰는데 즉 중국 대중상부(大中祥符) 3년이다. 동쪽으로 신라(고려) 흥화진(興化鎮)까지 40리이고 남쪽으로 海(바다)까지 30리이며 서쪽으로 보주까지 40리다.

보주(保州),발해 옛 성이다. 동쪽으로 압록강 신라(고려)국경을 두드려 교장(榷場)을 설치하고,시장에서 서로 소통하였다. 동남쪽으로 선화군(宣化軍)까지 40리이고 남쪽으로 海(바다)까지 50리이며 북쪽으로 대릉하(大陵河)까지 20리이다.
비좀와라 18-04-20 15:59
   
사각형의 성이네요.

사각형의 성이 요나라 성곽이라 ㅋㅋㅋ

당연히 고구려 성곽도 아니죠.

사각형 성곽의 전형적인 모습은 시안고성으로 장안지역의 특징적인 모습임.

과가 동북아의 세계관을 보면 불교적인 세계관 도교적인 세계관 유교적인 세계관이 있는데...

불교와 도교는 원형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고 유교는 사각형의 세계관을 가짐.

지금도 원형의 건물은 불교와 도교의 세계관에 영향을 받은 반면에 유교의 세계관에 영향을 받은 건물은 사각형의 건물 형태를 보임.

따라서 근세조선의 건물들은 정원이나 연못과 건물이 모두 사각형의 형태를 띰. 이것을 유교의 영향을 받은 건물 형태라 함.

반면에 중국남부의 원형 건물의 공동주거 형태의 건물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있는데 저 건물의 주인들은 화북평야에 있던 한족이 금나라와 원나라에 밀린 한족이 남부에 정착하면서 지운 건물이라 주장 하지만 원래 도교가 남만지역에서 활성화 된 종교임.

따라서 저 들 한족은 화북평야에서 온 한족이 아니라 원래 그 지역에서 살았던 종족이 일시적으로 화북평야에 진출 하였다가 다시 남만지역으로 내려온 것임. 다시 말해서 남송의 패퇴세력이라는 말임.
     
고이왕 18-04-20 18:27
   
요양성 치소는 그대로 쓰입니다....그리고 왠 장안이 여기서 왜 나와...엉뚱한 소리 좀 하지 마세요
도배시러 18-04-20 16:17
   
그곳은 바다여... 요동성은 바다에 가까운 곳이 아니여
     
고이왕 18-04-20 18:27
   
무슨 바다여?
고독한늑대 18-04-20 21:04
   
일본서기 들이 밀면서 임라일본부설 꾸준히 억지 쓰시던 고이왕님 아직까지 열심히군요...

왜 현 지명으로 따질것이면 충남 부여는 부여가 건국된 지역이라고도 해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이왕 18-04-21 01:36
   
거짓말 좀 치지 마세요 내가 언제 임나 일본부설을 주장했음? 거짓말도 작작해야지 그리고 충남부여의 예는 다르지.. 충남 부여는 사비였던게 신라시대에 소부리주 그리고 부여로 개칭되어가는 명확한 증거가 있기 때문이지.. 그럼 당신네 소위 환빠 대륙론자들은 무슨 근거가 있는데?
도배시러 18-04-21 06:47
   
사진에서 요양 고성의 오른쪽 모퉁이가 하천에 걸려 있습니다. 하천 좌측에 요양성

고수전쟁, 고당전쟁에서 요동성은 요수의 우측에 있음.
하천의 좌측에 있는 고구려성 기록은 없음
도배시러 18-04-21 07:30
   
동경요양부 요양, 요동성이 같은 장소라는 문헌을 제시해보삼.
1. 삼국사기 : 요동성은 양평성이다. ???
2. 요사지리지 : 요양~양평 의 거리는 100리
탕주(湯州) 본래 한나라 양평현(襄平縣)으로 발해가 주를 설치하였다. 옛 현은 영봉(靈峰)•상풍(常豐)•백석(白石)•균곡(均谷)•가리(嘉利) 등 다섯인데 모두 폐지되었다. 호구수는 500이며 동경(요양)에서 서북쪽으로 100리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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