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7년
李勣拔高麗之新城, 使契苾何力守之. 勣初度遼, 謂諸將曰:
「新城, 高麗西邊要害, 不先得之, 餘城未易取也.
당나라 장수 이적이 고구려 신성을 정벌하고 계필하력에게 신성을 지키게하였다,
이적이 요수를 건너올 때 모든 장수에게 말하기를
"신성은 고구려의 서변 요충지이다.
여기를 먼저 취득하지 못하면, 다른 성을 취하기 힘들다."라고 하였다.
이상은 신성에서 있었던 전쟁 기록의 일부입니다.
여기서 알수있는 것은 신성이 위치한 곳은 모르지만
중국 왕조들이 고구려로 쳐들어 올 때 처음 맞이하는 서쪽 경계에 위치한
고구려의 서쪽 요충지라는 것입니다.
2. 신성이 위치한 곳은 곡옥이다.
春秋大事表 (四庫全書本)/卷06下
晉鄭宋秦俱有新城
僖四年 太子奔新城 杜註即曲沃今在山西絳州聞喜縣東二十里
태자가 신성으로 도망갔는데 두우가 주석하기를 곡옥이다.
지금의 산서성 강주 문희현 동쪽 20리에 위치한다.
여기에 '곡옥曲沃'이라는 지명이 나옵니다.
신성이 위치한 곳이 곡옥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곡옥은 지금도 지명이 남아있는데 현재 중국 산서성 임분시 곡옥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