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6-12 18:19
[중국] 중국 하이얼, 32인치 LED TV도 하이마트 뚫었다
 글쓴이 : 소악녀
조회 : 7,443  

중국 하이얼, 32인치 LED TV도 하이마트 뚫었다


 

유통망 열세로 고전했던 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이 26인치에 이어 32인치 LED TV까지 하이마트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32인치 LED TV는 삼성전자·LG전자도 세컨드TV용으로 전략 출시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국내 업체와의 경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마트(대표 선종구)는 지난달부터 하이얼의 32인치 LED TV(모델명 HE32A4VHA)를 전국 하이마트 직영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만 AU옵토일렉트로닉스의 LCD 패널을 탑재한 하이얼 TV는 HD급 해상도에 상하좌우 시야각 178도를 지원한다. 최저가 69만8000원으로, 같은 크기의 삼성·LG LED TV가 80만~100만원대에 판매되는 것과 비교하면 획기적으로 저렴하다. 32인치 이하 LED TV는 거실 외에 침실이나 서재 등에서 사용하는 세컨드TV 용도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들이 품질·브랜드 외에 가격 조건을 더 많이 따지는 이유다. 실제로 하이얼은 현재 하이마트에서 32인치 이하 소형 LED TV 점유율을 30%대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이 회사는 하이마트를 통해 26인치 LED TV 모델을 처음 내놓으면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한 바 있다.

하이얼이 최대 가전 카테고리 킬러 매장인 하이마트와 협력 관계를 강화함에 따라 국내시장에 연착륙하게 될지도 관심사다. 하이얼은 지난 2003년 연락사무소 형태로 한국시장에 진출, 2004년 하이얼전자판매를 설립했다. 그동안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망·AS 미비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하이얼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각각 237억·22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2008년 다시 63억원까지 곤두박질쳤다. 하이마트와 손잡게 되면서 TV홈쇼핑·할인마트·온라인몰 위주의 저가시장 유통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AS 문제는 대우일렉트로닉스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전국망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직영 AS를 실시하면 소비자 불만만 높아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서 TV나 백색가전에 대한 하이얼 선호도는 높지 않지만 틈새시장 제품은 나름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특히 와인냉장고 분야에서 하이얼 국내 점유율은 선두권”이라고 말했다


http://www.etnews.co.kr/20110610013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R.A.B 11-06-12 18:21
   
듣도 보도 못한...
저가 공략하면..뭐.. 어느정도는 매출을 올리겠네영
     
봉달이 11-06-12 20:06
   
조선족 한족  화교들이 사주면 체면치레나 할려나?
ㅁㅁㅁ 11-06-12 21:08
   
하이얼이면.. 값이 아주 저렴??해서 식당같은곳에서 많이들 삼..  자취생들도 많이 산다고 그랬나??
그것도 옛말이고 고장도 잘나고  as가 뭐같으니..  한번 고장나면 제 구입따윈 없음..
총통 11-06-12 22:48
   
차라리 삼성,LG 패널 채용한 울나라 중기걸 사겠다...저가격이면..

시야각 존망인 대만 AU걸 붙여놓구선 68마넌?? 참내...삼성,LG ips탑재 국내 중기계 50~60만인데

머믿구 저럴까?
^^ 11-06-13 08:02
   
와인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을정도의 사람이 하이얼제품을 산다니???
gliter 11-06-13 10:13
   
와인 보관할 수 있는 칸이 따로 나온 김치냉장고를 딤채에서 나온 거 쓰고 있는데 뭐 굳이 하이얼꺼까지 쓸 필요가ㅋㅋㅋ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86
5257 [중국] 위구르랑 한족이 붙은지 얼마안돼, 이번엔 몽골인 비… (8) mymiky 04-26 3406
5256 [일본] 일본인들 부여는 지들 역사 랍니다 ㅋㅋ (5) 예맥 04-26 3268
5255 [일본] [영상]후지산에서 100km 떨어진 시즈오카 현 차밭지역 … doysglmetp 04-26 1953
5254 [일본] 잽 엔저는 양키들 끝물 양털깎기(우리도 탑승해서 골… (7) 굿잡스 04-26 2725
5253 [기타] 오늘날 세계에서 미일동맹보다 훨씬 중요한게 미중… (2) 던힐라이트 04-26 2564
5252 [일본] 독도는 한국땅′ 주장 일본민간단체 출범 (2) doysglmetp 04-26 2254
5251 [일본] [막나가는 아베] “70% 지지율 업은 군국야욕… 시작… (1) doysglmetp 04-26 1689
5250 [중국] 멸만흥한 (滅滿興漢) 이란 ? (1) 예맥 04-26 5283
5249 [다문화] 미국다문화 != 한국다문화 (8) 카더쿠 04-26 2380
5248 [다문화] 서울시 거주 외국인 예비창업인, 오피스 신청하세요 (1) 내셔널헬쓰 04-25 1994
5247 [다문화] 대륙의 운지. (31) 휘투라총통 04-25 10682
5246 [중국] 고조선은 전국시대 7웅 연나라와 힘 겨룬 북방 강국 (23) 예맥 04-25 6629
5245 [다문화] 우리나라 다문화로 인해서....... (8) 모름 04-25 1738
5244 [다문화] 우유카레의 상징성을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군요~ … (1) 내셔널헬쓰 04-25 1567
5243 [일본] 미국입장에서 일본은 말 잘듣는 행동대장 꼬붕 .... (3) 영도갈매기 04-25 2218
5242 [일본] 세기의 대결 도쿄 VS 북칸 일반 주택가 거리 (8) 굿잡스 04-25 7529
5241 [일본] 세기의 대결 닛뽄 VS 상하이. (28) 굿잡스 04-24 6295
5240 [다문화] 세계 최고의 모듬 성매매 인신매매 대국 (7) 내셔널헬쓰 04-24 4514
5239 [통일] 쌀국이 잽의 우경화를 나름 방관하는 이유는? (15) 굿잡스 04-24 5172
5238 [기타] 미친 일본개! 주인의 진주만을 또 물었다. mist21 04-24 2781
5237 [일본] 전범잽 극우를 다루는 분명한 원칙. (2) 굿잡스 04-24 2164
5236 [일본] 애니의 흔한 재포니즘 (2) 굿잡스 04-24 3919
5235 [다문화] 한국 내 외국인 폭력조직 활동 지역 (6) doysglmetp 04-24 3037
5234 [일본] 신사참배를 강행한 왜국놈들에게 보내는 글 (4) 쪽발짱깨척… 04-23 2397
5233 [대만] 대만, '엔저 폭탄' 때문에 수출시장 타격 (21) doysglmetp 04-23 6300
5232 [다문화] 초6딸아이가 베트남노동자에게 납치유괴 될뻔했습니… (8) 내셔널헬쓰 04-23 3503
5231 [일본] 일본 어업계 집단휴업 검토…엔저로 연료비 증가 (1) doysglmetp 04-23 2064
 <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