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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0 00:49
[기타] 고구려와 거란, 선비 잡설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125  

거란
원래 비리국이고,
비리국은 부여를 말하는것으로 부여 연맹중 하나였다고 추정.
고구려와 부여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거란이 고구려와 초반 그리 좋지않게 시작한게 당연.
동부여 북부여는 전쟁은 없었지만 해부루계가 해모수계에게 단군직 양위.
권력이 한번 넘어갔었다.
이후 주몽이 졸본부여로 가서 북부여의 단군의 자손을 칭하며 부여와 대립.
부여가 두갈래로 나눠서 대립한걸로 이해할수있다.

거란은 원래 비리국이니 지금말로 부여연맹 일원이고,
또 우문선비와 같은 세력이니 부여, 선비는 근원은 조선으로 같은 세력이라고 볼수있다.
상식적으로 무력을 가진 서로다른 지휘계통을 가진 연맹체가 같은 지역에 공존하는건 쉽지않다.
선비는 조선(고조선) 분열과 흉노의 분열으로 혼란 상태에 서로 뭉쳐 자생한 집단이고, 부여는 조선의 분열당시 조선의 중심지 혹은 지방에서 가장 강했던 지방 연맹체 세력정도로 보는게 옳지 안을까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 서로 공존이 가능했던 것이다.
주몽은 부여 중심 지배세력과의 불화로 소서노계열의 부여계와 힘을합쳐 패권싸움을 벌인걸로 생각이 든다.
그런 이유로 고구려(북부여)와 원 부여 세력의 여러차례 충돌이 일어난 것이다.

선비 우문부는 초창기에 고구려, 단부와 힘을합쳐 모용부와 대립하기도 하는등 어느정도 세력을 갖고 있었으나 그후 세력이 약해져서 북위의 탁발부와 고구려에 흡수된다.
고구려와 여러 선비세력에게 협공을 당했지만 이겼었던 모용부는 이후 내부 혼란과 전쟁으로 고구려에게 흡수된다.
연개소문이 동부대인 인가 서부대인인가 논란이 있는데,
연개소문이 서부대인이면 원래 모용부 출신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그외 낭설로 을지문덕이 우문부 출신이라는 얘기도 떠돈다.
을지문덕 우문부설은 고수전쟁당시 같은 어미의 형제 장군얘기가 영향을 준것으로 보이지만,
고구려가 애초에 연맹국가이고 다물정신으로 조선의 고토 회복을 목표로 했으니,
흡수한 선비. 즉, 같은 조선 계열을 중용한다고 해도 이상할것이 없다.
오히려 초창기 주몽과 소서노 세력만으로 그 큰 영토를 경영했다는것이 말이 안되는것이고,
이후 소서노 세력이 독립해 백제가 됐으니,
주몽이 부여에서 이끌고온 세력만으로 병력을 내고 영토를 경영했다는 것은 더욱 말이 안되는것이다.

말갈.
고구려에 복속한 말갈?
말갈중 가장 세력이 컷다던 흑수말갈.
속말갈은 흑수부에 속했었다.
발해를 세운 대조영이 속말말갈.
주몽을 따라 부여를 탈출한게 속말갈?
부여의 세력권이 어디있었나 생각해 봐야 한다.
백두산에서 흑룡강에 이르는 지역이 부여연맹의 세력권이다.
그곳에 있던게 말갈이다.
주몽이 탈출한 부여가 있던 지역에 있던게 흑수부인가?
흑수부가 고구려와 대립한 이유중 하나가 주몽과 소서노의 정략결혼 반대이다.
주몽, 소서노측 양쪽이나 혹은, 둘중 한쪽과 밀접한 연관이 없다면 남이 결혼하던말던 신경쓸일이 없지않은가.
흑수부는 당시 기록상 보병이 강하기로 유명했던 지역이다.
보병이 강했다는 것은 유목보다 농사를 위주로 했었을 가능성이 크고,
어느정도 사회가 발달되 있었다는 얘기다.
말갈과 선비의 분쟁기록, 말갈과 부여의 분쟁기록을 보면 언제나 고구려와 같은편이다.
말갈과 고구려는 분쟁한 기록이 없고,
고구려내의 기록에 고구려인과 말갈인을 구별하는 기록도 없다.
즉, 말갈=고구려인 인것이다.
비칭이라는 설도 있지만, 비칭보다는 중원에서 후대에 기록하며 한자를 바꿔서 기록한것일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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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8-06-10 01:13
 
위지동이전
夫餘在長城之北,去玄菟千里,南與高句麗,東與挹婁,西與鮮卑接,北有弱水,方可二千里
부여의 동쪽에 읍루가 있다. 東與挹婁

숙신-읍루-물길-말갈-여진
지수신 18-06-11 11:40
 
고구려의 '國內'즉 5부가 통치하는 중심지역 밖에 거주하는,
고구려 왕권에 복속된 동질적 자치부족들을 통틀어 말갈이라 칭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옥저, 동예, 낙랑 등은 고구려인과 풍속이 구별되는 속국이고
말갈은 풍속이 고구려 중앙지역과 유사한 동질적 복속민이라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이 설에 따른다면
어떤 특정 지역이 아니라 고구려 영토 사방의 주변지역에 사는 자들이 모두 '말갈'인 겁니다.
가난한서민 18-06-11 19:18
 
https://blog.naver.com/knightblack/10004342083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1495631
이 글들을 참조하세요 저랑 생각이 같습니다. 고구려=말갈 입니다. 그리고 거란이 고구려에 붙은 거란과
당나라에 붙은 거란족이 따로따로 있는것 처럼 다들 알다싶이 말갈도 무수히 많지요 중국 사서에는 6세기 후반부터 등장하는 말갈이 우리나라 역사서에는 초기기록부터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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