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이 조선에서 함께 사냥을 나간 사람들을
묘사한 내용인데
멋대로 괄호에 백정이라고 써놓음
원본 서적의 논리 =
윌리엄과 사냥한 사람들은 실력이 좋다,
수백년전 성종실록에 백정은 사냥을 잘한다고 기록했다 =
윌리엄과 사냥한 사람은 백정이다?????
백정 사진은 저화질로 빠르게 보내버림
원본, 백인 백정은 한명도 없음 체구도 전부 왜소함
이것도 백정들을 찍은 사진인데 어째 백인은 없음
백정의 기원은 세번의 여요 전쟁 당시 넘어온 거란족인데 거란족은 동호 계열의 유목민으로 전형적인 몽골리안임
절대 백인 일 수 없음 그리고 상식적으로 외국 귀빈이 천민과 사냥을 나갈 일도 없음
그럼 윌리엄과 같이 사냥을 나갔던 백인들은 과연 누구였을까?
그건 조선을 다녀갔던 다른 서양의 인류학자와 여행가들의 기행문을 읽으면 알 수 있음
조선인은 곧 중국인이어서 체격이나 용모가 서로 꼭 닮았으며 만일 중국인을 닮지 않았다면, 다른 이웃인 일본인을 닮았다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지배적인 생각이었다. 그런데 사실상 그들은 그 어느 쪽도 닮지 않았다. 당신이 한 무리의 조선인들을 눈여겨보면 그들 사이에 거의 백인과 같은 사람과 그 특징이 아리안족에 아주 근사한 사람들이 있음을 보고 놀랄것이다. 그런데 이 아리안족은 그 나라에서 상류계층에 속하고 있다.(p.53)
고요한 아침의 나라(The land of the Morning Calm) 1895, 새비지 랜도어(Arnold H. Savage Landor)
윌리엄이 본 조선의 백인은 양반들이었던 것
그 외 양반 계층을 고립된 아리아 인종의 후예 혹은 유럽 인종과의 혼혈 인종 등으로 묘사한
서양의 인류학자와 여행가 그리고 그들의 저서
A Forbidden Land: Voyages to the Corea By Ernst J. Oppert
Corea e coreani By Carlo Rossetti
En Corée By Hippolyte Frandin
Nihon By Philipp Franz Balthasar von Siebold
백정들의 사진 속에는 찾아 볼 수 없었던 큰 체구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백인의 모습은
오히려 양반들의 사진 속에서 찾을 수 있었음
부산 가덕도에서 8000년 전 백인 인골 48채 발견
한반도에서 발견된 신석기 인골 총 100채 미만
고인돌의 주인도 백인으로 밝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