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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6 00:25
[한국사] 단군 미스틱
 글쓴이 : profe
조회 : 1,538  

 월드컵도 재미없고,  단군 이야기는 재미있네요^^


단군 중앙 아시아 표현으로 탱그리 신화는 전 돌궐족 신화로 보고 있습니다.

단군 스토리 자체가  위서에서 인용되었다고 삼국유사가 밝히고 있으니

당연 위나라는 조조시절일 수 있지만 더 극적으로는 지금의 위구르족이 세웠던

나라의 신화라고 보는데 왜 그걸 우리나라 역사에 집어넣었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것도 고려시대에 말이죠.

바로 고조선과 연관이 되어있다고 보는데

홍산문명. 이게 중요한데 바로 고조선의 왕검성이 있었다고 추정되는 요서의 갈석산의 바로 위

같은 표현입니다. 갈석. 브라운 스톤.  홍산 적봉. 붉은 산 붉은 봉우리.

그 고대 홍산문명의 유적에서 발견된 여신상이 바로 그 시대 사람들의 모습일 것이겠는데

제가 흥미있게 보는 것은 그 여신상의 눈이 푸른 옥이었다는 것이죠.

즉 난 그 홍산문명시대의 고조선 인종은 푸른 눈의 금발족일 수 있다고 아니 확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뭐 당시 동아시아 즉 몽골고원 알타이 부터 지금의 한반도 남쪽 끝까지 살던 인종이

그 무슨 유골 DNA에서도 가끔 언급되지만 전 그게 바로 고대 켈트족이라고 생각해요.


무슨 역사 고과서에서 뜬구름 잡는 단군 어쩌구보다.

당시 동아시아 그 일대는 주 인종이 전 코케시안족중 오늘 날 켈트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인종이라고 보는 것이고 그래서 예전 DNA분석결과 무슨 영국섬에 사는 인종과 같은

유전 구조 어쩌구 하다가 과학계에서도 이상했는지 요즘은 쏙 사라졌죠?


하지만 전 그게 언어구조학으로도 설명되는 진실이라고 보는데요.

그게 웃기는 것이 영어와 한국어는 같은 언어에서 파생된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웃기는 일일까요?

 한국어는 고유어에 으른바 문자. 즉 한자라는 상용문자로 조합된 언어가

상당히 섞여있는 언어입니다. 요즘은 거의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창작한 한자조어들이 주류를

이루지만 말이죠.

 영어도 자체 어느 인종이 쓰던 고어인지는 모르지만 가령 켈트와 가깝다는 아일리쉬 스코치

웨일즈 뭐 이런 인종이 쓰던 건지 아니면 4세기경 영국으로 이주한 앵글로나 색슨이 사용하던

것이 원어인지 몰라도 그 단어에 라틴어가 섞여서 형성된 말이죠.

그런데 그 라틴어나 혹 학구어에서 한자 조합어를 뺀 가령 구어들은 지금도 영어와

한국어가 거의 같은 음가를 가진 말들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그걸 연구하는 사람들은

수백가지라고 하는데 당장 웃기지만 가장 많이 쓰는 그 많이-마니 -Many

made 만들다. 웃기죠^^

 그래서 아마도 신석기 시대 이 동아시아에 살던 인종은 코케시언인데

그 신석기 시대 청동기를 가진 민족이 동아시아를 휩쓸면서 혼혈이 이루어지고

드디어 그 종족이 자신들을 영어의 초우센, 즉 신족과 인간족 사이에 하이브리드 된

선택된 종족이라는 의미로 나라 이름을 초우슨. 즉 당시 상형문자로 朝鮮이라는

물론 이 문자는 한자가 나온 이후 차용되었겠지만

이 조선의 전통을 가지고 누천년을 이은 민족이 산 조선지방 지금의 요서입니다.

그냥 일본이 만든 삼국지 게임만 봐도 조선지방이 바로 요서일걸요?

당연한 사실을 왜 설왕설래들 하고 있는지.


 선비족? 단어에 딱 나오죠? 한나라와 전쟁에서 패한 그래서 항복한 종족이 바로 선비입니다.

단어에 나오잖아요?

그럼 우리는?  신라서 첫장이 "우리는 조선의 유민이다"입니다.

그게 흉노든 뭐든 역사책에 나와있는데 다들 역사책도 안보고 인터넷에서 줏어들은

단편적인 걸로 말도 안 되는 설전만....^^;


그래서 초기 신라인들은 투르크의 형질이 많이 남아서 그 무덤에 장군상들 보면

전부 서구적이죠?

이걸 이해하지 못하니 무슨 당시 아라비아인들 석상이라고/

어느 미친 인종이 자기 왕이 죽었는데 아라비아 중동 무슨 무인상을 세우겠어요?

말도 안되는 얘기들로 소설들을 쓰고 지랄들인 것이 작금의 역사계죠.


길어져서 아마 안 읽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만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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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9191 18-06-26 08:26
   
터키부터 우랄산맥까지 자리잡고 살다가 북극권의 냉기가 남하 하면서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한반도까지 내려 오게되죠
터키 동러시아 몽골 돌궐 고구려 말갈 신라 전부 한 뿌리에서 나온겁니다
     
환9191 18-06-26 08:39
   
아울러 단군신화는 광개토대왕비문에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전으로 이어오던 이야기를 고구려 역사로 기록한 것인데 중요한건 태백산이 북한의 백두산이 아니라
터키의 아라랏산이라는 겁니다
클태 흰백 아주 큰산 만년설이 덮인 산을 말합니다
          
profe 18-06-26 21:03
   
광개토대왕 비문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 스토리는 범 유라시아 신화입니다.

전 성경 창세기에 나와있는 그 이야기도 같은 얘기라고 보는데요

하느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한다. 그래서 네피림이 어쩌고 하는

부분이 전 딱 이 탱그리 미스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성경 자체도 유라시아 신화에서 차용된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으니.
구름위하늘 18-06-26 12:56
   
언어 유사성을 말하면서 단어 발음의 유사성을 근거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몇개 단어의 발음유사성은 공통어원이 아니여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보다는 영어와 한글은 문법구조가 너무 다른 계열이라서 같은 언어에서 나왔다고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많습니다.

문장 구성 방법도 다르고, 단어를 변화시키는 방법도 많이 다릅니다.
     
profe 18-06-26 21:06
   
거의 6천년 혹 1만년이라는 시간차를 넘어가시는 것 같습니다.

현시대처럼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만약 오천년 후 뭐 이런다면 모르지만

당시 시대에는 단어의 유사성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전 영어 자체도 그렇게 봐요.  구조 자체가 조금 어설픈 일종의 조어다.

즉 신석기 혹은 청동기 시대 서진한 켈트가 여러 민족과 어우러지면서

조합된 문법으로 봅니다. 마치 지금의 중국어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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