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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6 21:37
[세계사] 탱그리(단군) 미스틱(2)
 글쓴이 : profe
조회 : 2,767  

쓰다보니 탄력을 받아서 ^^  부담없이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밑에 쓴 글어 어떤 분이 댓글을 다셨는데 돌궐 터기 유라시아의 같은 혈적운운 하신분이

있네요?

사실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그 썰을 풀려다 보니 갑자기 무슨 조상이 과연 코케시안 즉

백인이니 뭐니 백인 우월주의 등등을 설파하는 것 같은 분위기도 나오고

하긴 요즘 세상 그 허우대나 특히 한국남들의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백마에 대한 환상.

ㅎㅎ  그래서 우리 조상이 백인이었으면 좋겠다느니 뭐 이런 판타지가 어우러져서

이상하게 꼬여가는 잘 말하기 힘든 뭐 그런 경우가 좀 있습니다...만


우리는 유라시아민족이란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즉 잡종이에요.

민족 창조 설화 자체가 잡종 설홥니다. 즉 신족(지배계층)과 인간족(피지배계층)의

혼렬로 이루어진 그러니 신족에 의해 선택된 (Chosen) 하이브리드 잡종들이

주변 인간군들 보다 낫다는 우월의식을 가진 그 건방진 국가명이 바로 朝鮮(chosen)인 겁니다.

뭐 이게 단어 유희 아니냐로 딴지를 거신다면 솔직히 내가 그 시대 살아본 것도 아니고

할 말은 없지만 그래서 제가 가장 많이 스는 그 많이=many   made 만들  뭐 이런 가장 쉬운

단어로 설명을 하기는 했는데 믿고 말고는 읽는 분들 맘입니다. 이 맘이란 단어도 mind 좀 비슷해

보이네요. 맘 마음 마인드. 후후


 커피나 한잔 하면서 설 좀 풀어볼려고 했는데 막상 쓰려니 어디부터 풀어야 할지 ^^


제가 켈트 얘기도 했는데  이걸 인류사로 보면 전.... 아니 진짜 미스틱한 얘기로 판타지의 정점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무슨 대홍수 아틸란티스의 침몰 무대륙의 침몰 뭐 이런 것 까지 가는데

이건 아니죠.  괜한 이상한 썰꾼으로 몰릴 수도 있으니.

 다만 전 지금의 유럽에 사는 이른바 유럽인종들이 신석기 시대정도 어느 때쯤은 모조리

이 몽골리아와 동북 아시아에서 살던 인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시대별로 순차적으로 서진하면서 오늘날의 유라시아 민족군이 형성된 것이라고요.

그 첫번째가 (꼭 첫번째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신석기시대 돌을 쌓으면서 서로 간 종족

오늘 날 아마도 켈트라고 생각되는 그 인종을 시작으로. 여기서 전 단군이야기의 그

호랭이 곰 스토리가 생각이 납니다. 구지 연관시키자면 말이죠.

즉 그 때 환웅족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친 종족이 바로 켈트족이고

환웅족과 동화되어 선택된 민족 바로 조선이라는 국가를 건설하는 그 베이스가

웅녀족. 그래서 그들이 세운 조선의 유적지인 홍산문명이라고 불리는

우리 조상들의 유적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왜냐하면 우리가 조선의 후예니까요.

이 세상에 말 그대로 단어 그대로 조선(chosen)이라는 건방진 국가명을 쓰는 민족은

우리 뿐이니까요^^  이스라엘 인들처럼이 아니라 아예 나라명이 조선인 나라.그리고 민족


 전 참 이상한 느낌이 드는 민족명도 있는데요. 몰골에 있다는 케레이족. 이 영향인지

러시아에서는 우리를 카레이라고 부르죠  고려인이라는 의미인데

그 발음이 묘합니다. 여기에 들이라는 말을 붙이면 이걸 몽골에서는 트라고 하고

영어에서는 'S가 붙죠? 즉 우리는 카레이트 혹 케레이트족입니다. 그냥 케레이트죠

바로 켈트입니다. 이게 유럽 프랑스에 있다는 골족과 혹 연관 되는 것이 아닌지?

골족의 갈리아.  고려 혹은 골족. 몽골 몽+ 골. 가야.


 갈수록 판타스틱해지는 데. 하여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전 아리안 족의 기원에 대해서도 참 궁금한 것이 많은데.

왜냐하면 아리랑이라는 우리 구전가요때문입니다.

곡이야 많은 지방마다 다 나름의 해설들이 붙었지만 변치 않는 그 후렴구죠.

그 노래를 부른 혹은 불러온 종족의 고향이 바로 중앙아시아의 아랄해 지방일 수 있지 않나하는.


자꾸 삼천포로 빠지네요^^  요기까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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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폰 18-06-27 10:54
   
진짜 삼천포로 빠지는 듯^^ 원숭이 엉덩이가 빨게서 사과이고...사과는 맛있어서 바나나...그래서 나중에는 원숭이는 태극기가 되는 그런 얘기

대한민국 <= 조선 = chosen = the chosen = 선택받은 민족 히브리 = 이스라엘 ...그래서 대한민국  = 이스라엘

유라시아 민족은 뭥미? 아프리카 종족이나 폴리네시안 같은 종족들 빼고는 다 유라시아 사람들인데...

만화 아스테릭스가 켈트족에 해당하는 골리아 사람들인데...그들이 우리랑 친연성이 있다???

그럼 현지 프랑스 브리따니 지역이나 영국의 웨일즈, 콘월...그런데 사는 사람...더 나아가 아일랜드 사람까지 우리 랑 혈통적 친연성이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말은 될 지 몰라도 전혀 이치에 닿지 않은 야그인 듯^^
태강즉절 18-06-28 13:45
   
ㅋㅋㅋㅋ
환타지에 한 덕목 추가함..
가덕도에서 공사중 발견된.... 7천년전 집단 매장지의 백인들 뼈다구 수십구...
그 뉴스(?) 한번 찾아보시길..ㅎㅎ
셀틱 18-07-03 16:36
   
이분 비좀와라 아님?
비좀와라 하고 작품세계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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