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7-06 12:11
[한국사] 후한서 군국지 거리 정보와 중국역사지도집 동한 지도 비교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689  

구글어스동북아.jpg



중국역사지도집 동한 지도(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 사학계 통설)의 한군현(요동/현도/낙랑) 위치와

후한서 군국지 한군현 거리정보가 일치하는 것으로 보이십니까?

탁군의 고안현(故安縣)에서는 역수(易水)가 나오는데 이곳은 현 하북성 보정시입니다

요서군의 경우 갈석과 고죽, 영지 등이 후한서 요서군에서 기술되고 있으므로 현 천진ㅡ당산ㅡ노룡 일대에서 더 동쪽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요동군, 현도군, 요동속국, 낙랑국의 거리 정보가 아주 이상하죠?

한중 사학계 통설에서 비정한 위치와 후한서 거리 정보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 참고로 장안과 낙양의 거리는 전근대 사서 기준 800~900 리입니다


중국역사지도집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고, 후한서 관련 기록 역시 그러하므로

한번 찾아서 따져보시지요


#영주(營州)를 찾아서, 다시 (1) ㅡ 후한서 군국지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8-07-06 12:33
 
감방친구 18-07-06 14:48
 
요서군을 기준점으로 거리를 살펴봐야 합니다
왜냐 하면 갈석과 영지, 고죽, 비여 등으로 인하여 한나라 요서군은 저 비정지에서 결코 더 동쪽으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사서 교차 분석을 하는 문헌사 방법론 연구자들의 일부는 한 요서군을 저 비정위치보다 서쪽으로 비정하기도 하나
아무리 한국과 중국의 주류사학계라 할지라도 저 비정위치보다 동쪽에 도저히 옮겨놓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비여와 영지와 고죽과 갈석은 현 학계 통설의 비정 위치에서 사서에 따라 그 일대에서 움직였을 뿐 역사시대의 2천여 년 간 계속 추적이 되기에 도저히 왜곡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갈석의 경우가 더욱 그러한데
갈석산은 황하의 하류와 붙박이입니다
전국ㅡ진/한 시대에는 황하의 물줄기가 현 천진시 일대에서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갈석산은 그 황하 하류의 왼쪽, 그러니까 바다에서 황하로 들어갈 때에 그 오른쪽에 있다고 상서에 분명히 적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낙양~요서 3,300 리를 부동의 기준점으로 삼아서
요동군, 요동속국, 현도군을 봐야 하는 것입니다

요동군과 요서군이 300리 차이밖에 나지 않고
더구나 요동속국은 오히려 요서군보다 낙양에 40리 가깝습니다

이 말은 무엇이냐 하면
요동군이 현 승덕시 방면에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현도군이 현 조양시 일대에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밖에 낙랑군 5,000 리의 경우
후한서 군국지가 송나라 때에 완성되었다는 사실을 들어
마찬가지로 송나라 때에 완성된 구당서의 고구려 평양 5,100리를 들어서
후삼국의 왕건 고려의 평양, 또는 개성의 거리 수치를 삽입한 것이라는 추정을 저는 계속 해 오고 있습니다

이 왕건의 평양(서경)은 고구려 평양이 아니라 그 1,000리 남쪽이라고 원사 지리지는 적고 있습니다

임둔태수장 봉니가 발굴된 곳이 현 진저우시 서쪽 호로도시라는 것을 다시금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한 요서군은 난하를 넘어갈 수 없습니다
한 요서군 자리는 전국ㅡ진 요동군 위치입니다
     
도배시러 18-07-08 00:53
 
압록수 동남쪽 천여리로 이동한 평양기록 추가
● 명나라 명일통지 외이 조선국
其王髙璉居平壤城 即樂浪郡地 唐征髙䴡㧞平壤 置安東都䕶府 其國東徙在鴨緑水東南千餘里
五代唐時王建代髙氏闢地 益廣并古新羅百濟而為一遷都松岳 以平壤為西京
          
감방친구 18-07-08 08:50
 
오대ㅡ송 시기부터 문제가 시작된 겁니다
왕건의 서경 프로파간다
신수무량 18-07-06 17:29
 
구글지도 도보거리로 확인해본 거리입니다

 장안 낙양  360km / 800~900리 라면  1km는 약 2.36리(850리로 계산)

낙양 북경 788km  (1860리)
낙양 조양(차오양)시 1195km
낙양 요양 1371km
북경 요양 670km  (1582리)

요양 신의주앞 압록강(단둥시) 200km  472리
신의주 현 평양 240km  566리

낙양 현 평양 약 1800 km
.....
거리기록이 잘못되었거나(또는 대충 기록했거나) 비정이 잘못되었거나 , 기록 및 위치비정 둘다 잘못되었거나...이렇게 생각됩니다
     
감방친구 18-07-06 18:38
 
고맙습니다
일단 상곡군은 2,200의 오기라면 납득이 가나 기준점으로서는 탈락이고

요서군을 기준점으로 삼은 이유는
저기가 요서군으로 비정할 수 있는 최동한선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에도 기술한 바와 같이 말이죠

게다가 저 동한 시대는 해수면이 지금보다 높았을 때로 천진은 바다였고
황하는 천진 방향에서 바다로 들어가되 그 입해 지점이 천진 서남이 되므로 갈석산의 위치가 현 노룡이 될 수가 없는 것이죠

이 게시글 다음 차에 게시하려 합니다만

우선은 중국역사지도집이 후한서 거리 기록을 전혀 따르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차원이고

후한서에 따르면 요동군의 위치는 현 승덕 일대가 된다는 것이죠

또 한서 지리지는 이미 현도군이 요동군 동부 지역으로 교치, 축소돼 들어간 서기 1세기 지리정보
 
 
Total 16,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312 [한국사] 러시아 아무르 평원에서 발해 토기 발견 (2) 감방친구 07-15 934
16311 [한국사] 미국인에게 절하는 한국 보빙사들에 관한 글 (2) 호랭이해 07-15 1126
16310 [한국사] 통설과 실제 감방친구 07-15 323
16309 [한국사] 일제사진 그 비밀과 거짓말 BTSv 07-15 717
16308 [한국사] 고조선 시기 입증된 역사는 서씨 뿐입니다. (6) 배스킬러 07-14 726
16307 [한국사] 마한 역사를 인정하면 일본이 우리 역사의 주인이 되… (34) 옐로우카드 07-14 969
16306 [세계사] 중국인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선조이다 ㅋㅋㅋ (2) 가야인 07-14 876
16305 [한국사] 중국인들의 기자의 위키 백과 서술의 문제점 (3) 가야인 07-14 350
16304 [한국사] 백제 건국 과정의 재구성 2 (3) 지수신 07-14 223
16303 [한국사] 백제 건국 과정의 재구성 1 지수신 07-14 270
16302 [한국사] 황금의 제국 신라, 찬란한 역사와 문화 (5) BTSv 07-12 1439
16301 [한국사] 仇台의 정체는 무엇인가? 3 지수신 07-12 393
16300 [한국사] 仇台의 정체는 무엇인가? 2 지수신 07-12 149
16299 [한국사] 仇台의 정체는 무엇인가? 1 지수신 07-12 415
16298 [한국사] <미스터 션샤인>으로 보는 의병사(義兵史) (7) mymiky 07-11 695
16297 [일본] 풍신수길이 세금을 적게 거둬들였나요? (3) 아스카라스 07-11 722
16296 [세계사] 고조선의 후예 요나라, 거란 (11) 도배시러 07-11 1365
16295 [한국사] 優台는 누구인가? 2 지수신 07-11 260
16294 [한국사] 優台는 누구인가? 1 지수신 07-11 411
16293 [한국사] 특집다큐 아라가야 (1) 호랭이해 07-10 1226
16292 [한국사] 고려 공민왕의 지용수 (3) 도배시러 07-09 924
16291 [한국사] 삼국사기 왜국 관련 기록 (6) 호랭이해 07-09 1341
16290 [일본] 타사이트에서 일뽕놈이랑 키배뜨다가 그 인간이 근… (28) 반인간 07-09 1275
16289 [기타] 삼조선 분립의 시작 - 조선상고사 (2) 관심병자 07-08 835
16288 [한국사] 후한 요서군 양락현(과 유성현)은 어디에 있었나? (7) 감방친구 07-07 334
16287 [한국사] 삼국사기에 나오는 '압록'과 '평양'의 … (9) 지수신 07-07 724
16286 [한국사] 후한서 군국지 거리 정보와 중국역사지도집 동한 지… (6) 감방친구 07-06 690
 1  2  3  4  5  6  7  8  9  10  >